지나고 보면
어느 시절이 안 좋았을까마는
지금 이 시절이 가장 황금기..
어릴때는 어렸기 때문에
공부하랴 연애하랴 아이들 돌보랴
눈코뜰새 없었으나
지금도 바쁘기는 마찬가지.
비우느라, 채우느라 바쁘다.
마음의 아량을 넓히다보니 비울 것도 많고
비우고 비우고 비우다 보니
마음의 창에 햇빛이 꽉 채워주니
젊을때보다 마음이 한가롭다.
매사가 물 흘러가는대로 바라보는
한적한 마음이 있어 여유롭다.
누가 뭐라든 마음에 담아지지 않고
그러려니 하고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여유로운 지금이 가장 황금기가 아닌가..
2024.5.27.
첫댓글 맞습니다 ~^^
전 내년이면 앞자리수가 바뀌지만
아직도 꿈이있고 희망이 있답니다.
하고싶은것도 많고
가고 싶은곳도 많고요.
님의 말씀에 백프로 공감합니다.
그쵸~^^
앞서가시는 경험자시라서
더욱 반갑습니다.
꿈과 희망은
평생 지녀야할 보물 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시간 되세요~^^
어제, 오늘,
휴무이다보니
자다 깨다
자다 깨다,
누적된 피로가
스르르~
이 순간을 만족 합니다 ㅎ
넉넉한 여유로움
보기 좋습니다 ^^
24시간이 빡세기도 하고
느리기도 하지만
여유만큼은 지니고 살아요 우리~~^^
어저깨6자을 단거같은데
벌써 반토막이라~~ㅎ
나이들어감에 좋은점도
있더이다. 조금씩 너그러워지는모습 조급해지지않는점..그러니하는생각...허지만 마음한켠에는 쓸쓸함이..나이드는 단계이겠죠.ㅎ
5월에 마지막주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이제는 비우고 놓고 가야 할
(어디로?ㅎㅎ) 때라서
미련이나 후회같은건 마음관리에도 해로울거같아요
순순히 놓아야 마음도 풍요로워질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한날한시 소중하지않는 금싸라기같은 시절이
우리시절 같답니다. 좋은시간. 되세요~~^^
맞아요.
지금 이시간들이
가장소중하고 여유롭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내년이면
앞자리 숫자 바뀌는 1인 입니다.
뭐든 즐기려고 노력한답니다.
지금이 가장
소중한 시간이겠지요,~
감사합니다~^^
그렇죠? 저도 더 비우려고 노력중이랍니다
글이 맑고 이뻐보이고
평온하고
행복함이 느껴져요
건강합시다~
네~
고운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들 되도록 해요~~^^
오늘 근무 마치고( 여유롭게 1시 30분 퇴근) 집으로 오는 길
잘 가꿔진 공원이 있는데
요즘 제가 사는 아파트로 길이 이어져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톳길까지 조성되어 있어서
이어폰으로 음악 들으며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과 친구되어
잠시 벤치에 앉아 5월의 푸른 신록을 바라보면서
아! 참 행복하다 지금이 참 좋다고 느꼈습니다
여유자작이 보이네요
좋았던 하루였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
공감 합니다
급하게 서두르지 않아도 되고
살다보니 오랜 세월에 깍여진 마음이 모나지 않아서
다 이해가 되니 좋고 혼자 훌쩍 떠나도 아니 그냥 있어도 좋고
여유로움이 있어서 저도 이순간이 좋습니다
그래서 세월을
겪어봐야하나 봅니다
철드는 인생과정을 겪다보니
한가로움과 여유를 만들 줄 아는
나이가 되었고 이 나이를 좋아합니다.
단, 즐길 뿐 집착은 하지않는 걸로~^^
미련없이 보낼 수 있는 나이.
오늘도 행복하세요~
내 나이도 적은 나이(7초) 아니지만..
요즘은 연세드신분드 보면 존경스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찌 이런 저런일이 없었겠습니까?
그래도 건강하게 살아지고 있는 것..대단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유유자적하게 갈 수 있는 여유가 참 좋습니다.
닉처럼
단아하게 일러주시는 말씀이 곱습니다
다같이 건강하고 여유있게 살아가요~
그것이 행복 아니겠습니까^^
예쁜 글로 여기서 마주하네요.
반가워요(소~띠..ㅎㅎㅎ)
오~~
엑스포 친구~~방가방가ㅎㅎ
동네친구가 외지에서 보면
더 반갑지~~~^^
동갑들 함 봐야지? 이번엔 볼수있을까?
봤음 좋겠어^^
곱게곱게 세월을엮어 가시나봅니다 ~~
여유와 행복 이쯤되니 생기는것같네요 ~~ !!
앞으로는 더 꽃길이기를바램니다...
네~감사합니다
전하나님도 행복엮고 계시는거같네요
님도 언제나 건강하게 꽃길을 거니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