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 중 세컨드 병원을 선정하는 방법에 관하여
암 치료를 하는 과정이나 표준치료 과정이 모두 종료된 후 가벼운 증상이나 재발 예방 관리 차원에서 동네의원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물론 주치료 병원인 대학병원은 정기적으로 외래 진료를 하거나 추적 관리를 하지만 그 외 환자의 일반적인 증상이나 관리 목적으로 주치료 병원을 이용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세컨드 병원을 정하여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예를 들어 소화 장애, 영양실조, 면역 회복등 비교적 가벼운 증상 관리의 경우 세컨드 병원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고 금전적 부담도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암성 통증이나 암과 관련된 증상은 주치료 병원에 문의를 하거나 응급실을 이용하기도 하는데 상황에 따라 판단하면 됩니다,
더불어 표준치료 과정이 모두 종료되어도 암 환자의 입장에서는 가장 걱정되고 염려되는 것은 재발이 되지 않도록 잘 관리를 하는 것이기에 세컨드 병원을 잘 활용하면 그러한 부분을 많이 해소하리라 생각 합니다
그리고 세컨드 병원은 통합의학적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병원급도 있지만 개인 의원급도 있으므로 개인의 경제적 사정을 고려하여 선택하면 됩니다, 실손보험이 없는 환자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개인의원급을 이용하는 것이 금전적 부담이 적습니다, 가능하면 외래 진료를 통하여 주 2회 정도 비타민C 고농도 주사를 맞기도 하며 필요에 따라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주는 주사를 맞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손보험이 있는 환자의 경우 년간 한도액이 통상적으로 5.000만원 정도 되기 때문에 개인의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잘 활용하면 건강 관리에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 합니다, 하지만 어떤 치료 항목은 실손보험 적용이 안 되는 것도 있기에 미리 보험 회사에 해당 유무를 확인하고 시도하시기 바랍니다,
기타 기능의학적으로 진료하는 의원급도 많습니다, 기능의학은 오프라벨드럭을 이용하여 암 대사 치료를 목표로 처방하는 방식 입니다, 즉 암 세포에게 공급되는 대사를 차단하는 약들을 조합하여 암 세력을 약화시키고자 하는 것 입니다,
예를 들어 당뇨병 환자에게 처방하는 메트포르민이라는 약을 복용하면서 당 수치를 최대한 낮추어 암 세포의 대사 기능을 저해하는 효과를 얻고자 하는 것 입니다, 기타 날트렉션이라는 약은 원래 알콜중독 환자에게 처방하는 약인데 저용량으로 복용 할 경우 암 대사 작용을 저해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기전을 이용하는 것 입니다,
기타 다양한 약들이 존재하기에 이러한 암 대사 치료에 관심있는 환자는 기능의학쪽으로 진료하는 전문 의료진을 만나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또 거슨요법, 니시요법 등을 위주로 권유하는 곳도 있으므로 개인적으로 관심있는 전문 의사를 만나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의료진 마다 추구하는 방향이 다르고 의학적 유효성 부분에서도 차이가 있을 수 있고 금전적 부담에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개인의 상황과 금전적 부담등 여러가지를 고려하여 자신에게 가장 합리적으로 도움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비보험 항목의 경우 병원마다 비용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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