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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여행=김예은 기자]갤러리내일(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3길 3 B2 )이 인간 존재를 고립된 개체가 아닌 끊임없는 상호작용 속에서 의미를 재구성하는 유동적 존재로 바라보며, 이러한 인식을 화면 위에 다층적인 이미지와 상징의 결합으로 풀어낸 박노신 작가의 초대전시인 "관계의 풍경을 직조하는 시각적 사유"展 전시를 오는 4월24일(토)부터 5월 20일(수)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 드러나는 회화적 방법론은 신화, 역사, 사회적 기호, 일상적 오브제를 중첩시키는 방식으로 구축되며, 서로 다른 시간성과 의미 층위가 교차하는 지점을 생성한다. 관람객들은 전시의 결을 따라 천천히 걸음을 옮기는 순간, 보이지 않던 관계의 실들이 하나의 풍경으로 직조되는 장면과 마주하게 된다. 특히 모두가 익숙하다고 믿어온 세계의 이면에서 미처 인식하지 못했던 기억과 역사, 그리고 타자와의 연결이 새롭게 감각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박노신 초대전: "관계의 풍경을 직조하는 시각적 사유" 전시 알림 포스터
박노신 초대전: "관계의 풍경을 직조하는 시각적 사유"전시는 전시장을 찾은 감상지들에게 오래 기억에 남을 울림과 여운을 주게된다.
<작가노트>
나의 회화는 관계의 풍경을 직조하는 시각적 사유이다. 나는 인간과 타자,역사와 기억, 사회와 일상 사이를 잇는 보이지않는실들을 시각적으로 드러낸다. 인간 존재는 고립된 자아가 아니라, 끊임없이 다른 존재들과상호 작용하며 그 의미를 재구성한다.
사진: 116x91cm acrylic on canvas (2)2025
작품은 신화,역사, 사회적 기호, 일상적 오브제를 중첩하여 하나의 시각적 층위를 만든다.과거와 현재, 신화와 사회가 교차하는 순간, 나는 고정된 내러티브를 넘어복수의 시선을 제공한다.
기억은 단순한 과거가 아니라 현재를 구성하는 능동적 힘이며, 역사는 지배적 서사 너머 숨겨진 목소리들을 불러낸다.주체는 고정된 것이 아니라, 사회적 관계망 안에서 유동적으로 형성된다.나는 회화 안에서 콜라주적 기법과 다층적 이미지를 통해 새로운 감각적의미를 창출한다. 이 혼성적 생성은 단순한 조합이 아닌, 서로 다른 언어들이 충돌하며 새로운 의미를 창출하는 장이 된다.
나의 작업은 단지 개인적 표현을넘어, 집단의 기억과 공공의 서사에 접속하며, 잊혀진 이야기들을 다시 불러내고 우리시대를 묻는 시각적 사유이다. -박노신
사진: 관계relation_76x56cm_Acrylic on paper_2026 (4)
사진: 관계relation_76x56cm_Acrylic on paper_2026 (6)
●박노신 초대전: "관계의 풍경을 직조하는 시각적 사유" 전시 안내
전시명: "관계의 풍경을 직조하는 시각적 사유"
전시 기간: 4월24일(토)부터 5월 20일(수)
참여 작가: 박노신
전시 장소: 갤러리내일(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3길 3 B2 )
작가와의 만남: 2026년 4월 28일(Tue 3.pm)
전시 문의: 갤러리내일(박수현, 02.2287.2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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