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백종원, 민희진 등
여론이 갈리는 사회적 이슈에 대해 시시비비를 가리고, 정리하며,
사회에 득이 되는 방향으로 대안을 제시하는 습관이 있어요.
진중권씨가 하는 남 비판과는 차원이 다르죠..
남 욕하는 것은 세상에서 제일 쉬운 일이고.
지금 사태 더 볼 것 없는 뻔한 게임이라 미리 글 올립니다.
뉴진스 멤버들은
작년에 번 돈, 올해 9월까지 번 돈이 전부로
활동 중지에요.
나중에 30대 되면..
후회할 거에요.
민희진이고 나발이고,
콘서트 다니면서 몇 년이라도 더 벌 걸..
불만을 얘기하지만,
저 정도 이유로 계약해지가 될 것 같으면,
대한민국 기획사에 붙어 있을 연예인이 누가 있고..
불만은 불만일 뿐..
민희진이 하이브 비방할 때,
민희진만 비방한 것이 아니라,
직접 방시혁 이름을 거명하면서,
뉴진스 멤버들이 방시혁이 인사 안 받아준다고 먼저 공격했었죠..
하이브는 국가에서 재벌로 인정한 기업입니다.
한창 여론이 민희진 얘기가 맞냐, 하이브 얘기가 맞냐
이럴 때
뉴진스 멤버들까지 나서서 방시혁을 공격하였습니다.
이때 방시혁은
민희진뿐 아니라,
뉴진스도 같이 퇴출시킬 생각 했을 것입니다.
방시혁이 뉴진스 퇴출시킬 생각이 없었다면,
이번 민희진 퇴진시키고,
어도어 경영진 교체할 때
민희진을 대체할 전문 제작자를 대거 투입했을 것입니다.
전문 제작자 없이
경영전문가만 어도어에 투입한 것은
뉴진스까지 정리하겠다는 것입니다.
뉴진스 멤버들이 저렇게까지 나서는 것은
전문 제작자를 투입 안 하고 민희진만 퇴진시킨 부분에서
자기들도 감이 와서 그럽니다.
결론은,
저 정도 불만사항으로 계약파기 할 수 없고,
뉴진스 인수할 기업도 없고,
있다 해도 하이브가 팔지 않을 것이고,
하이브가 태연한 척 공연일정 잡으면,
뉴진스 멤버들이 거부하는 식으로 떼쓰다가,
활동 중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사태를 공정하게 판단하자면,
그럼 하이브 입장에서
민희진에 1,000억 어치 주식을 거져 주고도
뉴진스 빼갈려는 민희진측 움직임을 알고도
민희진을 어도어 대표로 그대로 두란 얘긴가?
아이돌이 요구할 걸 요구해야지.
어도어 대표를 민희진 시켜라 마라 하려면,
니기가 하이브 회장하든가..
그건 회장권한이여..
기획사 들어오려고 처음에 시험 볼 때는
연습생으로 들어갈 수만 있어도 하는 꿈을 꿨겠지..
좀 떴다고
인제는 대표를 누구 앉혀라.. 이거는 아이돌로서 선을 넘었어..
민희진이 왜 퇴출되었는지 모르나..
아무튼..
올해 9월까지 번 돈이 전부임..
민희진도 1000억 스톡옵션
주주간 계약 소송 걸려서
재판 가봐야 아는대.
1000억을 승소하면,
그 돈으로 뉴진스 데리고 올 연구할까?
말은 다를 수 있지만,
요즘 사람들 세상 사는 법은 똑같어..
민희진에 엮여서
수백억 벌 수 있는 걸,
하이브로부터 받은 정산금,
세금 떼고 50억이나 벌고 끝날 듯..
1년 1년 세월 지나면..
그때 조용히 있다가 해외 콘서트나 다닐 걸
후회하며 살듯..
민희진에 휘둘린 애들은 그렇다 치고..
주변 어른들이 방향을 잘 못 잡은 책임이 큽니다.
민희진이 뉴진스를 키웠든 어쨌든
민희진의 본 속셈을 몰랐고,
어도어 대표라도
하이브와 싸우면 민희진만 퇴출되는
아무 힘없는 대표라는 걸 몰랐네요.
대표인 민희진이 뉴진스 데리고 나가면,
민희진만 돈을 더 버는 것이지..
뉴진스가 정산을 더 받나요?
뉴진스는
민희진 단독회사에 있든
하이브에 있든 받는 정산금은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는 걸..
결론은 어른들이 중심을 잡아서 민희진에 말리지 말았어야지.
민희진이 울면서 개저씨 타령할 때 대한민국 전부 속아 넘어갔듯..
뉴진스 측 어른들도
냉정함을 유지하고 상황을 판단하기가 많이 어려웠을듯..
민희진이 연기력이 좋아서
사람 조종하는 능력이 있어요..
어른들이 지금이라도 정신차려서
방시혁에 사과하고,
더 꽃을 피웠으면 합니다.
능력있는 제작자에 엄청난 대우를 해주고, 경영 권한까지 제공한
방시혁을 완전 지지하고요,
정말 좋은 사람입니다.
제작자를 대우해준 만큼 실망도 컸을 것입니다.
하지만, 뉴진스가 사과하면
방시혁은 받아줄 사람으로 보여 집니다.
뉴진스 멤버들에 대안 제시를 한다면,
지금이라도 안 늦었어요.
하이브측에 "민대표팀 돌려주세요" 할 게 아니라..
"인사 안 받아줬다고 방회장님 비판했던 것 미안해요" 하세요.
방시혁 아저씨도 손을 내밀 것이고,
뉴진스에 민희진을 대체할 대거 제작자를 투입할 겁니다.
뉴진스 멤버를 위한 유일한 대안이지만,
애들이 그동안 민희진에 씌인 것을 벗어나기 어려운 나이대라..
희망사항입니다.
단, 사실상 활동이 부진해지면,
1-2년 뒤에는
돈에 밝은 어른들부터
민희진으로부터 깨어나서
정신차리지 않을까
그거 하나 기대해봅니다.
그러나 극적 반전을 할 변수가 있어요.
1. 민희진은 더 이상 뉴진스에 관심을 가질래야 가질 이유가 없다.
앞으로 민희진과 뉴진스 멤버들은 만나기도 어려운 사이로
소원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2. 민희진은 앞으로 1,000억 주식 소송에만 몰두하게 됩니다.
이걸 바라보는 뉴진스 멤버 측은
하루 하루 민희진의 실체와 이번 사태의 전말를 알게 됩니다.
민희진 쳐다봐야..
어도어 대표일 때 제작자 민희진이지.
인제는 자기 주식 1,000억어치 소송에 들어간 상황이라..
민희진은 맨날 로펌 변호사랑 법원에 출입만 할 것인대.
하이브 본사 출입도 못하고..
민희진이 관심 가져봐야 아무 의미없는
뉴진스는 본 체 만 체 하고,
재판에만 몰두하는 민희진을 보면서
하루 하루
어른들이 정신차리게 될 것이고
뉴진스는 정상화 될 수 있다고 봅니다.
결론은,
민희진이
앞으로 수년간 로펌 변호사랑 법원에 들락거리면서,
1,000억이 걸린 주주간 계약 소송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고,
뉴진스 멤버들이 어른들이 정신차려서,
잊혀지기 전에 정상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민희진 1,000억 소송이 없었으면, 이대로 활동 중지할 수도 있었는대.
민희진이 뉴진스에 인제 신경 쓸 수 없어요.
쓰지도 않을 것이고요.
민희진 스튜디오 하나 없고.
만나기도 어렵고,
남의 회사 아이돌 만나서 제작관련 활동하면,
남의 회사 영업방해로 법에 걸려요.
민희진이 뉴진스 멤버들과 소원해지면서,
민희진이 혼자 살려고,
1,000억 소송에만 몰두하는 모습이
시간이 흐르며,
뉴진스를 민희진에게 벗어나게 하는 모티브가 되어
뉴진스는 정상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잊혀지기 전에 정신차려야 하는대.
6개월이 걸릴 지,
1년이 걸릴 지.
나두 몰라요
시점이 언제일지 모르나
연락이 줄고 만나지도 못하는 민희진과 소원해지면서
1천억 소송에 몰두하는 민희진 보면서
반드시 정신차린다는 거..
돈이 몇십억, 몇백억이 달려 있는대..
천억 소송에 몰두하는 선생님,
연락도 뜸해진 선생님과
의리는 오래 안 가요.
대한민국에서 이 얘기 나 혼자 합니다. 어디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