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탄핵선고 숙의 최장기록 갱신.
1. 헌재가 윤석열 탄핵심판의 변론을 종결한 뒤 만 2주를 넘겼지만, 선고일이 지정되지 않아 대통령 탄핵 사건 숙의 기간뿐 아니라 국회 탄핵 일부터 헌재 결정까지 기간도 최장 기록을 경신할 전망으로 비상계엄이 전 국민에 생중계된 상황에도 헌재가 이번 사건을 숙고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국민들의 일상이 이렇게까지 망가지고 있다는 걸 알면 헌재의 빠른 파면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윤석열, 직접 메시지 없이 침묵하는 이유.
2. 윤석열이 석방 후 직접 메시지를 내지 않고 침묵하고 있습니다. 헌재의 탄핵심판 결정이 나올 때까지 헌재를 자극해 자신을 다시 구속해야 한다는 주장의 빌미를 주지 않고, 적극적으로 자기 항변성 메시지를 내면 헌재가 대통령의 복귀 후 혼란을 우려해 오히려 불리하다는 것입니다.
철딱서니 없는 동네 양아치도 경찰서라도 한번 갔다 오면 주눅이 든다던데 주먹 쥐는 꼬라지 봤지?
변론 재개 요청 않고 ‘기각' 기대하는 윤석열.
3. 윤석열 측이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에도 헌재에 탄핵심판 변론 재개를 요청하지 않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모습입니다. 윤석열 측은 변론 재개를 요구해 선고 시점이 늦어질 경우, 진보 성향 마은혁 헌재 재판관 후보자의 임명 등 부정적 변수를 고려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나름대로 짱구는 굴리는 모양인데, 기각 같은 소리 하지 마라. 진짜 나라 망하는 꼴 보고 싶냐 인간아.
조기 대선 가상대결에서 이재명 압승.
4. 조기 대선을 가정했을 때, 이재명 대표가 모든 국민의힘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길리서치 조사 결과 이 대표가 김문수 장관과 대결할 경우 13.2%p 차이가 났고 이 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의 대결에서는 21.9%p 차이로 나타났습니다.
솔직히 김문수나 홍준표를 이재명 대표 상대로 내세운다는 자체부터가 말이 안 된다는 거지~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 받아“.
5.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에 대한 '암살 계획 제보'를 받았다며 신변보호 조치를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최근 이 대표의 신변 위협에 대한 제보가 있었다"며 "많은 의원이 러시아제 권총을 밀수해 이재명 암살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문자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에이~ 설마’라고 하기에는 전적도 있고, 극우들이나 내란 계획만 봐도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봐~
이재명 "국힘 릴레이 헌재 시위는 내란동조“.
6. 이재명 대표가 국민의힘 의원들이 윤석열 탄핵 심판 각하를 촉구하는 헌재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대해 "헌법을 수호해야 할 집권당이 헌법파괴 중범죄자를 적극 옹호하고 동조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 또한 헌법기관 침탈이자 내란 행위"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래서 말이지만, 국힘의힘은 내란 동조 세력으로 정당 해산을 청구해서 헌재의 심판을 받아야 함~
추미애 “지귀연 판사 최악의 불명예 인물“
7. 추미애 의원이 지귀연 부장판사와 심우정 검찰총장을 향해 "사법 사상 최악의 불명예 인물로 기록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추 의원은 두 사람을 가리켜 "사법 정의를 죽이고 내란 세력이 우습게 여기는 법질서에 다시 한번 폭탄을 투척해 기절시킨 당신들"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놈의 윤석열 정권 들어서 법기술자 법꾸라지라는 말이 어쩌면 이렇게 입에 착착 붙는지 모르겠다~
우상호 "윤 구속취소, 인생의 마지막 소풍“.
8. 우상호 전 의원이 윤석열이 구속 취소 결정으로 석방된 것을 두고 "인생의 가장 마지막 소풍"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우 전 의원은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이 진행된다고 하더라도 내란죄로 처벌된다고 본다"며 "무기징역 선고받고 상당히 긴 기간 복역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습니다.
내란의 수괴를 정치적 판단으로 사면해 주니까 이런 일은 또 반복되는 거임. 평생 쭉 빵에 살아야~
'윤 석방'에 농성하는 비명계, 셈법은?
9. 예상치 못한 윤석열의 석방에 정치권이 요동치는 가운데 민주당 비명계 주자들의 발걸음도 분주해졌습니다.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 김동연 경기지사는 각각 단식과 1인시위에 돌입한 가운데, 이재명 대표 '1강' 체제 속에서 야권 내 정치적 존재감을 드러내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속내는 어쩔는지 몰라도 지금은 내란의 우두머리 윤석열 파면에 집중해야 할 때라는 게 핵심입니다.
윤상현, 의원직 총사퇴 주장에 당내 반발.
10. 윤상현 의원이 윤석열의 탄핵 기각을 위해 의원직 총사퇴를 주장하자 국민의힘 일각에서 "대통령이 왕이냐"는 당내 반발이 나왔습니다.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은 “대통령을 왕으로 보고 있구나, 그래서 왕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다 투신해야 한다는 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내란 마약 성폭행 극우 정당 국민의힘은 해체가 정답인데, 알아서들 사퇴한다면야 땡큐지 뭐겠어~
국힘 잠룡들 연일 핵무장론 강성 지지층 공략
11. 최근 북한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 사진 공개로 한반도 안보 위협 수위가 고조되며 정치권엔 또다시 ‘핵무장론’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특히 여권 잠룡들을 중심으로 ‘잠재적 핵 역량 확보’ ‘자체 핵무장’ 등의 주장들이 분출하며 강성 보수층을 공략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체 핵무기를 만든다면 핵실험은 어디에서 하고 재처리 시설은 어디다 만들겠다는 건지… 미친~
꿋꿋한 조기 대선 행보 보이는 한동훈.
12. 윤석열 석방으로 여권 잠룡들의 움직임이 주춤해졌지만, 한동훈 전 대표의 행보는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여권에서 ‘조기 대선' 언급이 금기시된 상황에서 '탄핵 찬성' 입장이었던 한 전 대표가 난처한 입장에 놓였을 법하지만, 오히려 플랜 B에 초점을 맞춘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석방은 찬성한다면서 윤석열 파면은 기정사실로 보고 나의 길을 간다는 한동훈… 혼자 어디 가니?
‘국회 진입’ 수방사, 헌재·국회 도면 확보.
13. 수방사가 지난해 4월 총선 직후 헌재와 국회 도면을 관할 구청을 통해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수방사는 방송사 5곳에 건물 내부 도면을 요구한 사실이 드러난 바 있는데, 수방사가 12·3 비상계엄을 수개월 앞두고 이같이 도면을 확보한 사실이 알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렇게 윤석열이 뭔 짓을 했는지가 밝혀져도 저걸 지키겠다고 저 난리통이니 나라를 세워줘야 하나?
찐윤 이철규, 아들 마약 망신 배후엔 ‘한딸’.
14. 친윤계 핵심 이철규 의원이 아들 부부가 마약 혐의로 뒤늦게 수사대상에 오른 데 대해 "다 배후가 있다"며 "악질적으로 말하는 이들은 한동훈 전 대표의 팬덤 '한딸‘들이 배후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친한계에선 "음모론으로 정적의 지지자를 겨냥"했다며 황당하단 반응입니다.
아들이 대마를 했던 이유도 유혹에 빠져 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걸 보면 얘들은 남 탓이 생활이다~
홍준표 아들, 명태균에 "가르침 주신대로" 문자.
15. 홍준표 대구시장은 자기 아들이 명태균 씨에게 '가르쳐 주셔서 감사하다'는 취지의 문자를 보낸 것에 대해 의례적인 인사 차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홍 시장은 "아들에게 물어보니 명태균이 아버지 욕을 하고 다닌다'고 해 사기꾼 명태균을 달래려고 한 말이다“고 설명했습니다.
홍준표야말로 하도 천연덕스럽게 거짓말을 잘하고 뻔뻔하게 굴어서 이제는 그런가 보다 하더라고.
김종대 "김건희, 사법 카르텔 동원력 상상 초월“.
16. 윤석열 탄핵 이후에 김건희가 국회의원을 포함해 외부 인사를 만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김종대 전 의원은 "김건희가 그냥 가만히 있을 위인들이 아니다. 사법 카르텔을 동원하는 데는 상상을 초월한다. 대통령 후보 전부터 정평이 나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은 사람에 충성하지 않고 김건희에게만 충성한다. 그러니까 윤석열에게 김건희는 신이다~
국힘 “장제원 피해자, 문 정부 땐 왜 참았나”.
17. 국민의힘 대변인이 장제원 전 의원의 성폭력 피해자를 향해 “왜 문재인 정부 때는 참고 계셨느냐”고 말해 논란입니다. 김기흥 대변인은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롭다는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왜 참고 계셨는지 모르겠다”며 피해자의 정치적 의도를 의심한 것입니다.
그런 의심을 하는 건 개인의 자유일 수 있지만, 정부 여당의 대변인 입으로 할 얘기는 아니지 않냐?
'직원명단 공개' 판결 무시하는 대통령실.
18. 윤석열의 대통령 취임과 동시에 대통령실 특혜 채용 논란이 불거지면서 지난달 대통령실 직원 명단을 공개해야 한다는 대법원판결이 나왔지만, 대통령실은 이 판결에 따르지 않고 있습니다. 윤석열 탄핵 선고가 나올 때까지 최대한 시간을 끌려는 게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윤석열이 복귀할 것이라는 망상에 사로잡혀서 법이고 뭐고 무시하는 대통령실. 그래서 파면이 답~
극우 입장 담은 독일 방송엔 무대응한 외교부.
19. 체코의 김건희 ‘사기꾼’ 보도에 발끈했던 외교부가 부정선거를 언급한 전광훈의 주장이 반영된 독일 방송에는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았습니다. 김건희에 대한 보도는 인신공격성 내용이 있고, 독일 방송은 국내 정치 상황을 보도한 것이기 때문에 같은 잣대를 들이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체코는 팩트에 대한 보도이고 독일은 왜곡된 보도인데 팩트에는 발끈, 왜곡에는 침묵이 우리 수준~
양평고속도로, 공무원 7명만 징계.
20. 국토교통부가 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안을 제시한 타당성 조사 용역 관리를 총체적으로 부실하게 했다는 자체 감사 결과를 내놨습니다. 김건희 일가 특혜 의혹이 제기된 지 2년 만에 나온 자체 감사 결과지만, 실무진 관리 부실에만 초점이 맞춰져 ‘꼬리 자르기’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실무진 실수가 아니라 고의 누락이라는 것만 봐도 김건희 특검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 아니겠냐고요~
미국, 한국에 30개월 이상 소고기 수입 요구.
21. 미국 업계가 한국의 30개월 이상 미국산 소고기 수입 금지와 각종 농산물에 대한 검역 제도, 약값 책정 정책 등을 불공정 무역 관행이라고 주장하며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향후 미국 기업들의 이런 요구를 토대로 한국 정부에 제도 개선을 압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30개월 이상 소고기 들어오면 광우병을 괴담이라고 취급했던 국민의힘 지지자들만 사 먹으면 될 듯.
민주 “윤석열 파면에 집중” 심우정 검찰총장 탄핵 유보.
김상욱 “윤석열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투쟁”.
윤 “내가 지시” 인정한 선관위 군 투입 위헌성 따질 듯.
윤, 대선 후보 시절 신천지 이만희 교주 측근과 접촉.
법원, 김용현 "검찰 수사 기록, 헌재 보내지 말라" 기각
윤만 석방하고, 다시 구속기간 날짜로 계산하라는 대검.
경찰, 14일 가용 경력 파악 윤석열 탄핵 선고 겨냥했나.
옥중 ‘부하들 선처’ 탄원서 쓴 곽종근 “지시한 제 책임”.
박정훈 대령 모친, 포항에서 새마을금고 이사장에 당선.
트럼프 "캐나다 전기 25% 관세에 철강 50%로 올린다".
문제는 '목적지에 얼마나 빨리 가느냐'가 아니라,
'그 목적지가 어디냐는 것이다.
-메이벨 뉴컴버-
윤석열이 어이없이 석방됨에 따라 들끓는 분노가 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조급함 심정을 떨쳐버리고 굳건한 마음으로 일치단결해야 할 것입니다.
빨리 가느냐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도달했느냐도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가고자 하는 길은 우리 모두가 승리하는 길입니다.
류효상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