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겨울 미국에 갔을때 마침 크리스마스 날이 되어 알라바마주 헌츠빌의 딸내미네
숙모님 댁에서 성탄절을 보냈었다. 그리고 그네들의 생활상도 엿보고 왔다.
크리스마스는 미국사람들의 마음과 뜻의 형상을 신앙적으로 이끌어 주며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선물을 준비하고 분주했던 생활 가운데서 시간을 내어 한해중 가장 눈에 뜨이게 사랑이 넘치는
계절이라고 한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면서 부모들은 자녀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고 여러가지 장식들을
집 안팎에 꾸민다.
또한 주부들은 빵,쿠키,푸딩 따위의 음식을 만들고 온 가족이 벽난로 앞에 모여 앉아서 크리스마스
이야기로 밤이 깊은 줄 모른다.
그런 성탄절을 미국 알라바마주 헌츠빌에서 두차례나 그쪽 가족들과 식사를 하면서 담소를 나누고
선물도 주고 받으면서 즐기고 왔다는 건 잊지못할 추억이라 여겨진다.
미국사람들은 새것보다 고풍을 좋아하기 때문에
100년이 넘는 고택에 사는 것을 영광으로 여기며
오랜 세월속에 묻어있는 가구와 미술품들을
보존하는데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그대가 머문자리 클릭☆─━??
첫댓글 잘 보고 갑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