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의 BBC 가십

Top Gossi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프랑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폴 포그바(23)의 재영입을 성사시키기 위해 유벤투스에게 1억 파운드(약 1,500억 원)를 제의할 예정입니다. (미러)
에버튼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센터백 존 스톤스(22)는 구단 측에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한편 에버튼은 스톤스를 떠나보내는 조건으로 5,000만 파운드(약 750억 원)는 받아내고 싶어합니다. (데일리 메일)
또 맨시티는 유베에서 뛰고 있는 이탈리아 대표팀의 수비수 레오나르도 보누치(29)에게 5,100만 파운드(약 765억 원)를 제안할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가디언)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66) 감독을 대표팀의 차기 사령탑으로 선임하기 위한 협상을 개시하고 싶어합니다. (텔레그래프)

미들스브러는 페네르바체 SK에서 뛰고 있는 네덜란드 대표팀의 노장 스트라이커 로빈 판 페르시(32)를 데려올지 고심하고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네덜란드 대표팀의 공격형 미드필더 헤오르히니오 베이날뒴(26)에게 눈독을 들이는 토트넘 홋스퍼에게 그를 영입하고 싶으면 2,500만 파운드(약 374억 원)는 내놓으라고 엄포를 놓았습니다. (미러)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데이비드 설리번(67) 공동구단주는 자신들이 CA 보카 후니오르스에서 뛰고 있는 아르헨티나의 베테랑 공격수 카를로스 테베스(32)를 다시 데려오려고 했으나 실패했다고 말했습니다. 테베스에게 주급 15만 파운드(약 2억 3,000만 원)를 지급하는 재계약을 제시했더니 오히려 주급 25만 파운드(약 3억 8,000만 원)를 요구하더라는 것입니다. (데일리 메일)
한편 웨스트햄은 크리스털 팰리스에 이어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크리스티안 벤테케(25)의 영입에 뛰어들 것입니다. (더 선)
한편 잉글랜드의 윙어 조던 아이브(20)도 리버풀과 결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AFC 본머스가 아이브에게 1,500만 파운드(약 225억 원)를 제의했기 때문입니다. (더 선)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지난 시즌까지 맨유에서 뛰었던 잉글랜드의 공격형 미드필더 닉 파월(22)에게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익스프레스 & 스타)
리즈 유나이티드는 지난 시즌이 끝난 후 에버튼에서 방출된 잉글랜드의 노장 미드필더 레온 오스먼(35)에게 관심이 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웨스트햄은 베쉭타쉬 JK에서 뛰고 있는 터키 대표팀의 윙어 괴칸 퇴레(25)를 한 시즌간 임대해올 예정입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선더랜드에서 뛰고 있는 이탈리아 대표팀의 윙어 에마누엘레 자케리니(31)는 올 여름에 첼시로 이적해 대표팀에서 본인을 지도했던 안토니오 콘테(46) 감독과 재회할 것이라 낙관하고 잇습니다. 자케리니는 지난 시즌에 볼로냐 FC 1909로 임대된 바 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버밍엄 시티는 지난 시즌이 끝나자마자 지역 라이벌인 아스톤 빌라에서 자유계약선수로 풀린 잉글랜드의 풀백 키어런 리처드슨(31)을 데려올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버밍엄 메일)
유베는 첼시에서 뛰고 있는 세르비아 대표팀의 미드필더 네마냐 마티치(27)에게 1,700만 파운드(약 255억 원)를 제안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미러)
또 유베는 지난 시즌 첼시에서 임대해온 콜롬비아 대표팀의 윙어 후안 기예르모 콰드라도(28)의 완전 영입을 노리고 있습니다. (가제타 월드)
Best of Social Media
영국에서는 어제(현지시각) 웨일스가 포르투갈과의 유로 2016 준결승전(0-2 패)에서 완패한 후 소감을 자신의 트위터에 쏟아냈습니다. 영국의 데이비드 캐머런(49) 총리와 웨일스의 탤런트 롭 브로이든(51) 씨 등은 웨일스가 그동안 이뤄낸 기적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캐머런 총리와 브로이든 씨의 트위터)


한편 포르투갈 대표팀도 결승에 오르면서 잔뜩 신이 났습니다. 레알의 윙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가 웨일스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면서 유럽축구연맹의 미셸 플라티니(61) 전 회장과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최다골 타이를 이뤘기 때문입니다. 베쉭타쉬의 노장 윙어 히카르두 콰레스마(32)는 웨일스전이 끝난 후 라커룸에서 동료들과 함께 승리를 자축하는 사진을 찍어 인스터그램에 올렸습니다. (콰레스마의 인스터그램)

독일 대표팀의 요아힘 뢰브(56) 감독은 어제(현지시각) 맨유의 미드필더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31)가 오늘(현지시각) 프랑스와의 유로 2016 준결승전을 앞두고 정상의 컨디션을 되찾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슈바인슈타이거도 프랑스전을 앞두고 동료들과 훈련에 한창인 자신의 모습을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슈바인슈타이거의 트위터)

한편 슈바인슈타이거는 맨유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스트라이커 앙토니 마르시알(20)과 이번 프랑스전에서 적으로 만날지도 모르겠습니다. 마르시알은 독일과의 일전을 앞두고 경기 장소인 자국의 마르세유로 이동하는 본인의 모습을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마르시알의 트위터)

And Finally...
어제(현지시각) 열린 포르투갈과 웨일스의 유로 2016 준결승전(포르투갈의 2-0 승)에서는 경기가 시작되기 직전에 한 볼보이가 레알에서 뛰고 있는 포르투갈 대표팀의 윙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에게 급히 달려가 함께 셀카를 찍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BBC 스포츠)
원문 : http://www.bbc.com/sport/football/goss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