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소주맥주일대일먹다위염걸림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이도연과
잠에서 깨 이도연을 보고 다가가는 정보왕
"저기.. 우리 어디서 본 적 있지 않나?"
"아니?"
"미안"(머쓱타드)
그런 정보왕에게 책을 주고는 웃으며 가는 이도연
개아련
"큼, 아저씨! 이 자리는 얘 자리에요.
남의 자리를 치워버리고 앉으시면 어떻게 합니까?"
아저씨는?
뙇
"자기 자리면 바로 얘기를 했어야지~ 어?
권리 위에 잠자는 자는 법의 보호를 받을 수가 없어"
"민법에 취!↗득시효라는 것이 있어~
남의 땅이라도 그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평화롭게 오~~~래 깔고 있으면 주인이 되는거야~"
"아 그런 날강도같은 법이 어디있어요!!"
"방.금.말.했.잖.아→ 민법에 있다고~"
"그리고! 저 여자애는 가만히 있는데 왜 니가 나서서 난리야
니가 뭐 얘 남자친구라도 돼?!!!?"
"아니.. 뭐..그런건 아니지만.."
"강제추행 고발자?"
"네"
"니가 뭔데 이런걸 들고왔어 아~~ 이 여자애 남자친구라도 되냐?"
"아니.. 그런건 아니지만.."
"가서 공부나 열심히해 빨리 집에가!"
(박차오름이 피아노 선생님한테 추행 당했다고 말하고 갔나봄)
"아 그래도!"
"아니면~ 나서지말고 공부나해 자식아
아 얘도 가만히 있는데 왜 니가 나서서 오바하고 난리야? 어?!
뭘 봐(다들)! 공부해!"
점점 화나는 차오름
"아저씨!
여기 제 자리에요. 저는 못비키겠으니까 저기 빈자리로 앉으세요"
"아 얘까지 왜이러지.."
ㅇㅡㅇ!!!!!!
"아휴,, 알았다 알았어. 아주 그냥 사람을 잡아 먹을듯이 쳐다보네.
"공부하라고~ 내가 보기 좋아?
공부못하는 것들이 자리 욕심만 많아가지고..쯧.."
떠나는 한세상
"괜찮아?"
-끝-
첫댓글 만화 오디션만큼 완벽한 결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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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ㅋ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독도서관인거 같더라 ㅋㅋㅋㅋㅋㅋ
아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완벽했응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함무라비 보다 5회쯤 산으로 가는거 같아서 하차했는데 다시 봐볼까,,
개웃겼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웤ㅋ큐ㅠㅠ 미스함무라비 ㅠㅠ
진짜로 저런 인연이 있었던거야??? 아님 페이크????
시기적으로 말이되나?? 차오름 고딩때 한세상이 아직 시험 합격도 안한게.. 보면서 계속 시기 계산해봄 ㅋㅋㅋㅋㅋ
222
말 안됨 ㅠㅋㅋㅋㅋㅋㅋㅋㅋ 한세상 인물소개보면 판사생활을 20년 넘게 했다고 나와있는데
그럼 임바른, 박차오름 30대 후반..
원작 소설에서는 저 둘이 중학교 때 만난 걸로 나오던데 ㅋㅋㅋㅋ 드라마는 고딩이라 안 맞나봐...
류덕환 진짜 귀엽다 ㅠㅠ 쟤 군대가기전에찍은 신의퀴즈보는기분들어 ㅠㅠㅠ멜팅안됐ㄴㅎ
이거 결국 엘이랑 고아라 럽라 안된걸로 끝나??
ㄴㄴ 저번주에 뽀뽀함
머야 끝낫어????오늘 막방아냐??????
미친 어제가 막방이엇네
마지막까지ㅠ훈훈 ㅠㅠㅠㅠㅠㅠ
잼썼다진짜
이도연이 정보왕한테 책준거 무슨 의미인지 아는여시ㅠㅠㅠㅠ아무리 찾아봐도 그 얘기는 안나와 따흑..
저장면에서 다들 표정연기잘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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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아저씨 제자리에요 했던 장면이면 15화 35분!! 여시가 말한데가 이 장면 맞을까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