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 카드보다는 당연히 리시버와 디코더쪽으로 비중이 가는데요. 리시버야 뭐 워낙에 비싸니까요. (물론 40만원대에 리시버 포함된 스피커도 판매되지만 함량 미달입니다. -_-;)
우선 고가의 디코더 내장형(이쪽으로 추천을 해드리고 싶군요. 진정 DVD를 즐기기 원하신다면... ^^;)중에서는 단연 이스턴의 AV7입니다. (혹 BOSTON을 떠올리는 분도 계실텐데요. 가격이 100만원이 넘는 스피커이므로 -_-;)... 그 다음으로는 Yamaha의 TSS-10입니다. 전 이걸 쓰는데, 출력은 가격에 비해 상당히 약하지만 디코더와 스피커가 상당히 잘 조합되어 소리가 좋습니다.. (뭐 100% 주관적 의견입니다. 그리고 제 방이 워낙 작아서 이정도 출력도 부담됩니다. ^^;)
그다음 10만원대 중반의 스피커는 브리츠를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오자키보다는요. 같은 가격대의 오자키 누크는 디자인이 참 독특하지만, 둘의 소리를 비교할 때에는 차라리 브리츠가 좋아 보입니다.
10만원대 밑으로는 브리츠의 BR-5100C가 그나마 낫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좋은 소리를 듣기 위해서는 스피커의 성능도 중요하지만 스피커 배치를 어떻게 하느냐가 더 중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Creative에 악감정은 없지만... Inspire 시리즈는 DVD 감상하기에는 스피커 성능에 비해 너무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고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