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드라마가 제가 초등6학년때 시작해서리
중당 1년때 끝났었는데..
정말 너무나도 좋아했었거든여,,
올만에 다시보니 넘 반갑고,,감격스럽기까지 혔어여..
그 당시 제가 최재성 무지 좋아했었는데,,
올만에 보니 역쉬 멋있더군여..^^
암울한 시대에서도 3명의 젊은이들의 가슴아프고도
아름다운 사랑이야기가 어린 저에게도 너무나 긴 여운을
주었었는데..어른이 되서 다시보니..대사 하나하나가
굉장히 철학적이고..감동적이어여..^^
송지나가 정말 각색 잘한것 같아여,,원작을 읽어봤는데..
물론 원작도 좋았었지만,원작에서는 최대치가 너무
악인으로 묘사된거 같았거든여..아무래도 소설이 출간됐을때는
공산주의자를 나쁘게 표현했어야 하는 시대였었기 때문인가봐여..
하여튼 여명의 눈동자를 다시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리랑 채널에서 보기 바래여..이 채널이 나오시는 분들만..^^;
이 드라마가 인터넷에서도 볼수있음 좋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