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샵에서 커피 한 잔을 시켜 마시다가 뚜껑을 열어 스트로우를 가운데 세워보니 세워지네요.
당연한 거였나요?
신기하고 의미가 있겠다 싶어 한 컷 찍었지요.
미세한 거품들이 스트로우(커피샵에서 찍은 이미지에 맞게 빨대보다는...^---------------^)를 세웠네요.
우주에서 보면 우린 먼지보다도 작은 마치 이 거품들과 같이 아주 미세하고 미미한 존재입니다.
그러함에도 우리에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우리는 무한한 것을 할 수 있습니다.
때론 세워주는 역할이 아닌 세움을 받는 역할을 할 수 있음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 스스로 세움을 입는 것이 아니기에 언제 넘어질지 근신하여 깨어있어야 함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서로 세워주기도 하고 세움을 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저 커피 컵 안에서 이루어지듯 하나님 안에서 이루어짐을 항시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넘어져 계시나요? 세워줄 친구가 없으신가요? 그 친구보다 더 소중한 분이 계십니다.
그리고 그 분은 지금 당신의 넘어진 자리에 계셔서 당신이 고개를 들어 손을 내밀기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 힘마저 없음을 생각하셔서 양 어깨를 붙잡고 일으키시려 합니다.
그 분은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임마누엘 하나님 우리와 함께 하시다.
당신 곁에 계신 하나님을 바라보시고 그분을 의지하셔서 일어서세요.
제 글과 맘도 저 작은 거품의 하나일지라도 힘써 도와드리겠습니다.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 힘내셩 ~
원본 : http://blog.naver.com/zipark21/90121511743
첫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