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여름.
역사상 가장 더운 여름이었다고 하네요~~ 서울의 기온이 39도까지 올랐다나 어쨌다나......
그리고 역사상 잊지못할 사건들이 많이 일어났는데
성수대교붕괴, 김일성사망, 아연동가스폭발, 지존파의 검거등...
요즘처럼 이리 더운 날이면 그때의 추억을 안주삼아 맥주한잔하며 더위를 식히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지금의 더위도
어쩌면 다윗이 반지에 새긴 글귀처럼 " 이또한 지나가리라~~" 가 되어
수년 후에는 1994년을 회상하 듯...
지금의 더위를 회상하며
그리고 낚시간 그날을 추억하며
어느 조요한 호숫가에 앉아 찌를 응시하고 있을지도 모를 얘기거리겠지요~~
조금만 더 버티자구요~~
조금있으면 말복이고 좀 더 있으면 처서이라네요~~
이여름 무더위도 얼마남지 않았으니
즐기면서 현명하게 여름을 극복하는 지혜를 발휘하며
얼마되지 않은 조황사진이지만 즐감해주십사 부탁~~!!
독정의 아침이 밝아 오네요~!~ 오늘도 이글거리는 태양아래 좋은 일들만 일어나길 바래봅니다
오늘의 붕어방류는 가두리 안에 있는 것들로 했습니다.
아무래도 독정지 수온에 맞춘 것들이라 더 빠르고 더 신속히 입질해줄 거라 믿습니다.
수온이 겁나 상승하며
산 밑 부교쪽은 잉어입질이 잦네요~~
간만에 오셨는데 조금 아쉬운 조과여서 제가 더 아쉽네요~~
어제의 조황은 이것으로 끝이구요~~
오늘도 날이 덥다네요~~
혹 에어컨있는 방
필요하신 분~~!!
전화주세요~~
010-5441-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