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의 한가운데에 있는듯 햇볕은 따가울 정도로 맹렬한 기세를 떨치고
그 와중에 부슬비가 제법 굵은 소나기처럼 내리고..
오락가락하는 악천우속에서도 꾿꾿하게 자리를 지키시던 헤라 클래스 회원분들.
항상 함께 할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항상 시간이 부족해 함께 낚시할 시간이 없었던 저도 틈틈히 낚시를 할수 있도록
알아서 진행을 도와준 운영자들에게도 감사드리구요~~
이번에도 가람님이 우승을 차지 하셨는데 연속 세번째 우승을 하신거죠.
아무래도 뭔가 비법이 있는듯 하신데 꼭 알아내서 공개토록 하겠습니다..^^
매번 협찬을 해주시는 다솔낚시마트 최훈 대표님, 오창 팔도낚시 김재욱 형님,
매번 생수와 캔커피를 협찬해주는 밤맨님, 상품 준비와 장소를 배려해 주시는
두메지 강승률 사장님 등등 많은분들과 즐거움을 나누시는 좋은 회원분들이
많이 계셔서 행복합니다.
7월 7일부터 밤맨님이 헤라 클래스의 운영자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힘들고 귀찮은 일들만 해야하는게 운영자들의 몫이지만 그래도 흔쾌히 맡아준
밤맨에게 많은 응원 부탁 드리겠습니다..
아참 정출이 끝나고 제차 백미러를 분해해서 폐차장까지 가서 구해온 부품을 조립해준
대전의 기픈수심!! 복받을겨~~
상품 협찬 목록
김재욱님(팔도낚시) 남촌 2014 블루 튜브 신형찌 1세트(10ea)
까만바람 마루큐 떡밥 10ea
밤맨님 생수 3box, 캔커피3box
다솔낚시마트 마루큐 떡밥 1box(세트건 20ea), 마루큐 모자 5점
아라미스님 헛개차 1box
현이아빠님 낚시터 무료 이용권 1ea
2014년 7월 6일 헤라 클래스 정출 입상자입니다.
1등 임승일(가람) 7650g
2등 이정현(선나라사랑) 5990g
3등 김병성(시우) 5720g
상위 입상자분들의 여러 패턴과 채비 참고하세요~~
가람님 낚시환경과 채비구성
떡밥 배합 및 조과 등 기타사항
첫번째 사용한 떡밥패턴 (13척 도로로세트)
스고후 200cc + 신B 200cc + 세트전용 바라케 200cc + 가텐 200cc + 바라케 마하 200cc + 물 200cc
미끼는 도로로 하드(소포장), 히게도로
도로로는 처음에 물을 어떤 방법으로 양생을 하느냐가 중요한데 이번에는 도로로의
섬유질이 파괴되지 않도록 손으로 달걀쥐듯 잡고 물에 담궈서 충분히 물을 묻힌후 사용하였음
잡어가 많았던 상황이라 처음에는 다소 딱딱하게 떡밥을 운영하다가 떡붕어의
유영층을 안정시키기 위해 떡밥의 크기를 약간 키우고 위에서부터 풀림이 생기게
손물을 치면서 주무를 떡밥을 삼각형으로 길게 달아 일정한 풀림으로 잡어층을 상층부에만
모아놓고 깊은 목내림후 들어오는 입질에 집중했음.
나라사랑님 낚시환경과 채비구성
떡밥 배합 및 조과 등 기타사항
첫번째 사용한 떡밥패턴 (15척 맛슈 양당고)
척상SP 200cc + 포테이토SP 200cc + 교베라 200cc + 신베라 글루텐 200cc + 물 650cc + 물 200cc
+ 게이후 200 cc + 모지리 200 cc (포인트 : 물넣고 바로 5번 정도 저어주고 바로 첨가를..)
상층부 잡어층은 바라케보다는 비교적 손쉽게 뚫고 내려갈수는 있었지만 집어력과 입질 빈도수가 적어짐에 따라
우동 세트낚시로 전환함. 두번째 사용한 떡밥패턴 (15척 우동 세트)
디자인S 레드 800cc + 바라케 마하 200cc + 물 200cc
바라케 마하가 첨가되면 다소 경시변화가 더뎌지는 느낌!!
시우님 낚시환경과 채비구성
떡밥 배합 및 조과 등 기타사항
첫번째 사용한 떡밥패턴 (13척 우동세트)
입전 과립 50cc + 세트건 100cc + 물 200cc 3분정도 숙성후
+ 세트건 100cc + 스고후 200cc + 페레경 200cc + 바라케 마하 100cc로 코팅
미끼는 감탄2를 사용했고 물을 표준보다 적게 넣어 다소 단단한 터치로 사용함
집어제는 처음 사용할때는 피래미등 잡어의 성화가 심해서 다소 단단하게 사용하다가
터치가 들어오면서는 다소 부드럽게 조정해서 사용.
목내림이 가능한 수준에서 최대한 부드러운 집어제를 만들어 사용했음.
다만 대류와 피래미 성화에 목줄길이도 조정해 가면서 한마리씩 조과를 추가하였지만
2시간 경과후 도로로 세트낚시가 더 나은 방법으로 판단 도로로 채비로 변경함
미끼는 히게도로
처음 만든 떡밥을 물성 조절해 가면서 윗목줄은 8센티, 아랫 목줄은 20센티로 시작.
추후 18센티로 조정후 챔질 성공율이 높아짐.
막바지엔 집어제가 물밥에 가깝게 사용됐을땐 채비 투척후 찌가 일어섬과 동시에
받아치는 입질이 연속으로 들어와 히트를 함.
주말도 없이 바쁘게 일하다보니 조행기도 늦게 올리게 됩니다.
넓은 양해 부탁드리고 좋은 컨디션 유지하셔서 9월 정출에 뵙겠습니다~~
|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에 짱님 못봐서 서운했다요..ㅋ
@까만바람(김정엽) 죄송했구만요~~^^
제게 줄 상품은 있나요?ㅎㅎㅎ
@박카스짱 안계시면 오라이 입니다..ㅠㅠ
뭐 필요하신것 있으세요? ㅋ
@까만바람(김정엽) 빠름빠름빠름 ~^^
읍서요~~
그래도 있다그러면 뽀때이또~~
사랑하는 붕어들 밥주러 댕겨야죠~^^
쩍벌남은 뉘기요...ㅋㅋㅋ 주말에 쉬지 못해 자주 참석을 못해 미안합니다 수고들 많았습니다...
아라미스형님 오랜만에 뵀더니 더 핸섬해지셨다는...
헛개나무 음료수 고맙습니다~~
장거리 운전에 약간피곤 하였지만 젊은釣友들과 함께여서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항상 건강하셔서 오랫동안 함께하고 싶습니다
수초 큰형님...^^
수고하셨습니다....
시우형 고생 많으셨어요...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재영아 주말에 시간되면 취재 같이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