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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누리길 5코스(킨텍스길) 안내(정보등)
평호누리길 5코스는 김포구간 3코스와 고양구간 2코스 마지막 여정이고 이후 파주로 넘어가게 된다. 이 코스는 평화누리길의 의미가 있는 비무장지대 도보걷기 코스에서 약간 벗어나고 있고 평화누리길 12코스 중 가장 짧은 코스이기도 하다. 이 5코스는 다른 구간들에 비하여 조금은 단조롬이 있고 고양(고봉산의 고와 행주산성이 있는 덕양산의 양의 이름을 따 고양이다)시의 호수공원을 중심으로 시내를 통과하여 동패지하차도에 이르는 약간의 농촌의 길을 걷는다. 화려한 고양시의 도시풍경과 시골의 한적한 농촌들녘을 아우르는 코스가 고양구간 5코스인 킨텍스길이다.
이 구간에서 일산 호수공원이 출발점이기에 호수(일산 신도시 만들때 인공으로 조성한 호수임)공원의 봄바람을 맞으면서 살랑살랑 걸어가는 느림의 맷씨가 있는 여류롬이 필요하겠다. 시간도 2시간 20여분 소요되고 거리도 8km 정도이고 고양시내를 통과하기에 상당히 짧은 코스이기에 개인적으로 평화누리길을 찾는 이는 고양구간인 4코스 행주나루길과 5코스인 킨텍스길을 동시에 도보로 트레킹한다. 5코스가 시작되는 여정이 3월 중순이니 그때는 완연한 새봄의 정취와 풍광을 볼수 있겠다. 들녘은 본격적으로 농사를 준비하는 시점이기도 하고 하니 급할것 없이 평화누리길이 "좀 더 즐기고, 좀 더 보고, 좀 더 느끼게" 여유롬속에 본 코스를 찾으면 되겠다.
때문에 평화누리길을 생각하고 상상하는 그런 측면에서는 벗어나 있기에 5코스 이름이 킨텍스길이니 이 이름 만큼 단조롬과 평화누리길 기대치에 벗어나 약간은 실망을 안겨줄지 모른다. 평화누리길 5코스는 평화누리길 전구간을 이어 걷는 다는 생각으로 가볍게 트레킹하면 되겠다. 이후 고양구간을 벗어나면 파주와 연천구간은 거리도 길고 걷는 내내 많은 것을 느낄 수 있고 생각할 수 있기에 평화누리길 5코스를 걷는 동안 마음을 비우고 봄소풍 나온 것 처럼 트레팅 하면 되겠다. 농촌의 한적함도 함께하고 있어니 봄이 찾아온 새봄의 들녘도 볼수 있고 도시의 번잡함도 볼수 있어니 이 코스는 양면적 특성인 도시와 농촌의 정서를 시각적 관점으로 접근하면 도움이 될것 같다.
다음주면 평화누리길 4코스 행주나루길이 시작이 된다. 아직은 겨울의 정서가 남아 있지만 봄이 찾아오는 길목으로 봄마중을 나가 고양구간인 행주나루길과 연결되는 킨텍스길을 함께하여 동행하면서 봄이 오는 그 속으로 분위기를 느껴보고 찾아보면서 고양구간의 시발점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져본다. 고맙습니다.
평화누리길 5코스(킨텓스길)의 여행포인트): 호수공원~동패지하차도 (8km, 2시간 20분소요)
호수공원 선인장전시관에서 노래하는 분수대와 킨텍스, 가좌근린공원, 동패지하차도로 이어져 있는 킨텍스길은 고양시를 대표하는 마이스 산업과 신한류 관광의 중심지인 킨텍스가 농촌마음과 함께 공존하는 길로 고양시 발전과 시간의 흐름을 느끼게 해준다.
도움말)KINTEX
국내 전시. 컨벤션 센터의 면적 부족 해소 및 동 산업의 국제화를 위하여,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출자하여 설립한 국제 전시.컨벤션 센터입니다. 아시아 4번째 전시면적 10만㎡확보국가로서 대한민국 전시산업의 국제화 달성 2011년 9월29일 킨텍스 제2전시장의 개장으로 대한민국은 아시아 국가중 4번째로 단일 전시장 10만㎡ 면적을 확보한 전시. 컨벤션 강국이 되었습니다. 10만㎡는 세계적 수준의 대규모 국제전시를 개최할 수 있는 규격으로 통용됩니다.
킨텍스는 국내 최대 면적(108,566㎡)을 기반으로 국제적 수준의 전시, 컨벤션을 유치, 운영함으로서 대한민국 전시산업을 대표하고 있습니다. 국내 전시.컨벤션 산업의 대형화 전화점 마련 킨텍스의 국제수준 전시면적 확보로 기존 국내 전시회들도 세계적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전환점이 마련되었습니다. 킨텍스는 국내 최초 10만㎡전시회인 '2011 한국산업대전' 의 성곡적 개최를 시작으로 국내 주요 전시회들의 대형화를 견인해가고 있습니다.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최첨단 그린 전시장 구현 킨텍스 전시장은 지열, 햇빛, 빗물 등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해 전력 및 난방을 생산하는 시스템으로 설계되어 연각 10억원이 엄는 비용 절감 및 4천톤 이상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효과를 거두고 있는 친환경 그린전시.컨벤션센터 입니다. 또한 동선분리 구조로 설계되어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화재감지 시스템, 6.4리히터에도 견디는 내진 설계가 적용된 최첨단 전시. 컨벤션 센터 입니다.
도움말) 고양 일산 호수공원
장항동에 위치한 생태/호수공원으로, 일산신도시의 남쪽에 위치해 있다. (석촌호수, 광교호수공원처럼 크다.[1] 대구 수성유원지의 약 10배 크기.) 일산신도시의 상징이다.
일산호수공원의 연간 관람객[2]은 2017년 기준 약 630만명. KINTEX(연간 관람객 약 650만명)과 더불어 고양시 관광자원 투톱이다.[3][4] 일산호수공원 관광객 대부분이 고양시민들이다. 단순 방문객 자체는 일평균 10만 명 정도[5]로 호수공원 일대의 유동인구는 연간 3,500만명 정도이다.
호수공원 전체가 일산동구 장항2동 관할이다.[6] 이에 따라 일산동구와 일산서구는 고봉로를 통해 경계가 갈리다가 호수공원에서 서구쪽으로 음푹 파인 형태로 경계선이 갈린다.
일산호수공원은 대한민국에서 사실상 처음으로 시도한 호수공원이다. 이전까지는 댐 건설로 인해 상수원보호구역을 관광지로 꾸미거나, 기존에 있던 호수나 저수지 주변을 관광지화 한 정도에 불과하였다. 그러나 일산호수공원은 원래 수로가 없던 곳에 인공 수로를 조성하여 거대 인공호수(300,000㎡)[7]를 조성하고, 이 인공호수를 기반으로 대규모 생태공원을 조성하였다. 1996년 신설 당시에는 일산호수공원을 만든다고 하니까 전 국민 여론은 그 자리에 아파트나 더 지으라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일산호수공원이 만들어진 후 인공호수 생태공원으로 성공하면서 아파트나 더 지으라는 여론은 쑥 들어갔고 오히려 일산호를 벤치마킹하여 대한민국 국내에 호수공원 사업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났다. 이런 점에서 일산호수공원은 호수공원 비즈니스 모델을 창조했다는 역사성을 가지고 있다.
이곳은 오랫동안 호수공원이 정식 명칭이었다. 그러나 다른 지자체에서 유사한 호수공원들이 생겨나면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비공식적으로 주변 신도시 이름을 붙여 일산호수공원이라 일컬었다. 유사한 호수공원과의 구분 문제를 위해 새로이 이름을 지어야 할 필요성이 있었는데, 고양시에서는 지자체 홍보와 일산-덕양 간 미묘한 지역감정을 고려해[8] 고양호수공원이라는 이름을 밀었지만 일산 주민들이 강력하게 반발해 무산되었고, 결국 2020년에 일산호수공원으로 정식 명명되었다. 기사2
일산호수공원을 처음 구상한 사람은 이상희 전 건설부(현 국토교통부) 장관으로, 중국 항저우 서호와 스위스 레만 호수 등에서 아이디어를 얻었으며, 많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한강물을 끌어오면 된다고 설득했다. 당초 계획으로는 정발산과도 연결된 공원으로 건설하고, 호수 안에 용궁과 정자를 조성하려 했다고 한다. 강현석 전 고양시장이 재임 당시 일산 곳곳에 나무를 심고 수종을 정비한 것도 이상희 전 장관의 부탁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2. 상세[편집]
대한민국 여러 도시들에 호수공원이 있는데[9], 그 중 하나이다. 개장 당시(일산신도시 조성 당시)에는 '동양에서 가장 큰 인공호수'로 홍보하였다.[10]
일산신도시의 기획 단계에서부터 개발이 예정되어 있던 시설로, 도시 중심에 위치하여 있고 당장 고양시 지도를 봐도 그 크기가 확 들어올 정도로 크며, 주엽역, 정발산역, 마두역에 걸쳐 있는데 접근성으로 보면 정발산역이 가장 좋다. 큰 호수를 가운데 두고 그 주변을 둘러 산책길, 자전거 도로, 운동 시설, 정원[11]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되어 있다.[12] 산책로의 총 길이는 약 4.9km로 느긋하게 걷는다면 한 바퀴 도는 데에 1시간 30분 정도가 걸린다. 공원 내에 분수대는 10개 있다.[13]
일산의 중심상업지역인 라페스타와 웨스턴돔이 현대적인 문명으로 가득찬 곳이라면 호수공원과 정발산이 반대로 자연적인 구도.[14] 물론 벌레도 많고(…), 청설모 등 야생동물도 자주 목격되며 운이 좋으면 황조롱이도 목격이 가능하다. 인공호수 치고는 관리가 잘 되고 있는 편이다. 인공호수는 호수가 깨끗해서 호수 바닥이 보일 정도. 자연호수는 다양한 수생식물이 자라고 있어서 물을 정화해준다.[15] 그리고 여느 호수공원이 그렇듯 물고기들이 많이 살고 있는데, 주로 많이 보이는 종은 잉어. 2006년경에 호수에 들어와서 지금까지 잘 살고 있으며, 몸집이 매우 크기 때문에 놀라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 주로 애수교 부근,[16] 자연학습원 쪽의 데크, 달맞이섬 다리 인근에 많이 살고 있다. 작은 민물고기들은 간혹가다가 보이는데, 자연호수 부근에 많이 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오리들은 어느 구역이나 자주 보인다.
특이사항으로는 화장실 박물관이라는 괴악한 장소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부근에 화장실을 신설하면서 생긴 장소인데, 입구를 보면 운영중인지 모르게 생겼지만 들어가 보면 운영중이다. 어디서 끌어모았을지 궁금할 정도로 여러 종류의 변기가 전시되어 있다. 그리고 상당히 인상적인 똥화석을 구경할 수 있다(...) 운영 당시 사진들 그리고 선인장 박물관도 운영하고 있다. #
고양 경전철이 한류월드를 거치게 되면서 일산호수공원을 관통할 수밖에 없게 됨은 물론 아예 주택지 바로 옆에 경전철이 지나가자 일산신도시 주민들이 반대하여 현재 고양 경전철은 흑역사가 되고 말았다.
길은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로 나눠져있는데 꼭 자전거 도로에서 산책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산책로에서 자전거 몰고 가면서 당당하게 비키라며 따르릉 소리내는 사람도 많다. 그리고 개를 데리고 나오는 애견인들이 많은 편인데 개념인이라면 제발 목줄 좀 채우자. 마지막으로 금연공원이니 담배 좀 피우지 말고, 잉어나 물고기들이 보이면 먹이 주지 말자. 이렇게 다섯 가지가 가장 주의해야 할 사항이며, 또한 많이들 어기는 사항이다.
심심하면 불꽃놀이를 한다. 1년에 수차례 행하며 정발산 인근에서도 보인다. 이 불꽃놀이가 MBC와 레이크폴리스 오피스텔의 야경과 어우러지면 상당히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하기도 한다.
일산호수공원 개발 이후, 노래하는 분수대 쪽에 20년 가까이 미개발 부지가 있었는데, 이 부지를 신세계건설을 필두로 한 건설사 컨소시엄이 낙찰받아 스트리트형 상가 '일산 가로수길'을 개발을 완료하였다. 원래 이름은 FUZZLE이었고, 지금도 일산 가로수길(FUZZLE)이라는 이름으로 병기중이다. 2016년에 완공 예정이었으나 1년 밀려서 2017년 말 준공했으며 2017년 12월부터 입점이 시작되었다.
2022년 현재 상황을 보면, 국내에 몇 개 없는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이 들어와 있다. 주말에 가면 사람이 거의 꽉 차 있으며, 바닥분수대와 노래하는 분수대의 고정분수가 가동되기 때문에 그 주변에 사람들이 많다. 옆에 메가커피점이 먼저 생겼는데, 스타벅스가 생긴 이후로 손님이 많이 줄긴 했지만, 그래도 주말에 메가커피점도 엄청 붐빈다. 근데 최근에 그 맞은 편에 또다른 커피 전문점이 생겼다.[18] 현재는 스타벅스 리저브가 있는 건물 3층에 카페뷰라는 카페도 들어왔다. 수입 가구까지 함께 판매하는 카페이며 가로수길로 들어가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가면 바로 나오며, 창문을 보면 노래하는 분수대 광장과 호수공원이 한 눈에 들어온다.
호수에는 45만 3천 톤의 물이 있으며, 소방헬기가 물을 뜰 때 사용하기도 한다. 물은 한강 잠실수중보를 통해서 공급받으며 일정한 수질을 유지한 다음에 다시 한강으로 흘려보낸다. 한울광장 가기 전에 보면 물거품이 많이 나오는 곳이 있는데, 거기서 물을 공급받는 것 같다. 그리고 물이 깨끗해서 침전물을 빼면 바닥까지 다 보인다!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