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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 기사입력 2008-01-17 09:32 | ||
'프리미어리거 3총사'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영표(토트넘) 설기현(풀럼)과 함께 김병지(서울) 이관우(수원) 등 오랫동안 대표팀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던 선수들이 승선한 점이 큰 특징이다. 허정무 감독은 17일 오전 칠레와의 평가전(30일), 투르크메니스탄과의 2010년 남아공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예선전(2월6일)에 나설 26명의 엔트리를 발표했다. 공격진에는 정조국 박주영(이상 서울) 설기현이 포함된 가운데 조진수(제주)가 첫발탁의 영예를 맛봤다. 미드필드 라인에서도 이동식 구자철(제주) 황지수(포항) 등이 생애 첫 태극마크의 기쁨을 누렸다. 수비진영에서는 대표팀 붙박이였던 김진규(서울)의 이름을 볼 수 없다는 점이 눈에 띈다. 빈자리는 곽태휘(전남) 곽희주(수원) 황재원(포항) 조성환(포항) 조용형) 박원재(포항) 등이 메웠다. 또 김병지(서울)는 정성룡(포항) 염동균(전남)과 함께 골키퍼 명단에 포함되며 오랜만에 '대표팀 재승선'의 감격을 맛봤다. 지난 시즌 K리그 챔피언 포항 선수들의 대약진도 눈에 띄는 대목. 포항은 이번 명단에 무려 5명의 선수들을 올려 놓았다. 서울 제주 전남 수원 소속은 각 3명씩, 그밖에 성남(2명) 울산 전북(각 1명) 소속 선수들이 고르게 분포했다. 한편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아직 소속팀을 확정하지 못한 일부 해외 선수들 역시 이번 명단에서 탈락했다. 잉글랜드 진출을 노리고 있는 조재진, K리그 복귀를 추진하고 있는 김정우, 러시아행을 놓고 소속팀 포항과 갈등을 빚고 있는 오범석 등이 그 주인공이다. ◇국가대표팀 명단 26명 ▲GK: 김병지(FC서울), 정성룡(포항), 염동균(전남) ▲DF : 곽태휘(전남), 곽희주(수원), 황재원(포항), 조성환(포항), 조용형(성남), 강민수(전북), 조원희(수원), 이종민(울산), 김치우(전남), 이영표(토트넘), 박원재(포항) ▲MF : 김남일(빗셀고베), 김두현(성남), 염기훈(울산), 박지성(맨체스터utd) 이동식(제주), 이관우(수원), 황지수(포항), 구자철(제주) ▲FW : 설기현(풀럼), 정조국(FC서울), 조진수(제주), 박주영(FC서울) CBS체육부 이지석 기자 jslee@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조재진 김정우 오범석 등은 소속팀 문제때문에 안뽑았다고 그러더군요
박지성, 박원재 같이 뛰는 모습 보구싶네요 ㅋㅋㅋ
제발 부상만 안당했으면 좋겠다 ㅠㅠ 한국에만 갔다오면 지성선수는 작거나 큰 부상을 무슨 당연한 절차 치르듯 당하더라 이번에는 안됨
김진규 김동진 이근호 ...이해안되네 ㅡㅡ 김영광은 내가 좋아해서 뽑혔으면 했는데 ㅠㅠ
드뎌 이관우 흑흑 ㅜㅜ
이관우 싫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