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명리 구성의 격(格)을 삼는 것을 본다면은 대략은 일간(日干) 대비(對比) 월령 월지(月支)에 육친(六親)이 오행상 육친이 무엇인가 따라서 격을 삼는 것이거든. 무슨 관격(官格)이니 재격(財格) 비겁(比劫)격이니 인성(印性)격이니 상관(傷官)격이니 아 이렇게 이제 육친 오행을 갖고 격을 삼는 수가 많은데 여기다 이제 곁들여서 이제 포태법(胞胎法)을 갖다가 붙여가지고서 그 왕쇠(旺衰) 쇠병사장(衰病死葬) 이런 거 절태양생(絶胎養生) 이런 거를 살펴보게 된다. 이런 말씀이지 그 격 중 한 예(例) 말하자면 비겁격(比劫格)이라 비겁격도 여러 가지인데 건록(建祿)격이 비겁격이 되는 수가 많거든. 이를테면 임록재해(壬祿在亥) 이런 식으로 병무록재사(丙戊祿在巳) 갑 록재인(財印) 이렇게 되면 그 록(祿) 중에 자연적 비겁(比劫)이 들었잖아. .. 그러니까 그렇게 록중에 비겁이 들어있는 거 뭔가 힘이 들을 적엔 부담을 나눠 지지만은 뭔가 이해득실해서 이익한 점이 있다면 나눠 가져야 할 그런 상황을 그려놓게 된다. 이런 말씀이지. 대략은 그 건록(建祿)격이 재관(財官)이 사절(死絶)된다고 해서 썩 말하자면 부모한테는 좋은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니다고 그렇게 옛 사람들이 말들을 하고 있어. 그것이 무슨 포태법에 그렇게 무슨 음사처양생(陰死處陽生) 양사처음생 이렇게 말들을 하는데 그런 것도 다 맞는다고 할는지 모르지만은 대략은 그 록(祿)이라 하는 것이 비겁(比劫)이 들었고 록(祿)을 얻다 보니까 그렇게 재성(財性)을 등한히 하는 형국으로 그려놓게 된다. 이런 말씀이여. 재성(財性)이 자연적 거기 록(祿) 어 -비겁한테 극(克)을 받는 거 아니야 우선 자신한테도 극(克)을 받고 그렇기 때문에 록(祿)줄에 들은 무슨 정재(正財)나 편재(偏財)나 할 것도 없이 다 그 불리한 현상이 일어난다. 그러니까 부모 중에 아버지한테 불리한 현상이 많이 일어나게 된다. 이런 말씀이지. 더군다나 그 록이라하는 록줄이 형충(刑沖)을 입으면 더한 거지. 이를테면 해(亥)라고 하면 사해(巳亥)충(沖)이라든지 어 진오유해(辰午酉亥) 자형(自刑)이라 하든 아니면 진해(辰亥) 원진살(元嗔殺)이라 하든지 이런 식으로 옆에 기둥 년주나 일주 측근이 그렇게 못살게 굴면은 그 록줄에 들어앉아 있는 재물(財物)성(性)이 편치 못하게 된다 이런 말씀이야. 그러니 아버지가 편치 못한 그런 형국을 그려 놓게 되는데 그 가정(家庭)이 순조롭겠어 불화하거나 자연적 어느 한쪽이 고만 말하잠 거부감을 두거나 이렇게 기울어지는 기울어지는 현상을 가져오게 된다. 특히 형충(刑沖)을 맞으면 더 해. 아버지가 자연적 사라지게 되면 어머니들 멀쩡할 리가 별로 없어. 그런데 수절하시는 양반들 이런 분들도 계시지.... 자식 애들을 봐가지고 어떻게 자식들 어디 다른 데다가 이렇게 의탁할 것도 없고 자기가 책임을 져야 할 입장이라면 부득이 자식을 건사할 그런 형편이 된다 이런 말씀이지. 자식을 버리고서 어디 다른 데로 떠나갈 수 없는 그런 처지가 된다. 그러니까 자연적 자식을 양육하고 부양하는 그런 상황으로 되면서 또 운이 또 본인의 운이 좋다면 여성의 본인의 운이 좋다 하면 또 새로운 남성도 만나볼 수도 있는 거고 이렇게 해서 재혼도 할 수도 있고 그렇게 된다 이런 말씀이야. 그러니까 그 지지(地支) 구성이 어떻게 생겨 먹었느냐 여기에 따라서 역량이 이렇게 되고 저렇게 되고 한다. 아무리 장생(長生)에 들은 아버지라 하더래도 소용이 없는 거야. 인사(寅巳) 형살(刑殺)이라든지 뭐 이런 식으로 갑록재인(甲祿在寅) 하면 인사(寅巳) 형살(刑殺) 신인(申寅) 형살(刑殺), 인신충(寅申沖) 뭐 이렇게 해서 구성이 되잖아. 그러니까 좋은 그림이 아니 되는 거지. 물론 다 그렇다고는 할 수 없어. 변수는 많아. 그렇게 환경 적응해서 변수는 많고 그런 거지. 반드시 그렇게 다 나쁘다고 할 수가 없다 이런 말씀이지. 뭐 그것을 해소 시키는 약(藥)신(神) 희신(喜神) 이런 것이 명리 구성상 들어 앉아 있다 한다 할 것 같으면 설사 그렇게 록줄에 난다 해도 다 부모가 불순하고 나쁘겠어. 생각을 해봐. 그러니까 그 어느 불리한 명조 구성이 그렇게 건록위에 말하자면 육친(六親)격이 되었는데 일주나 시주에서 그렇게 형충을 일삼으면 아버지가 편치 못한 그런 그림을 그려 놓게 된다 이런 말씀이지. 아무리 장생처에 들어앉아 있다 하더래. 소용 없는 기여 그게 이제 음사처 양생이라고 해서 말하자면 정재는 말하자면 사 =死가 돼가지고 좋지 못한 그런 형국을 또 그려놓기도 하거든. 그런데 편재(偏財)에는 생(生)이 되기도 하고 그런 성향을 그려놓는 건록(建祿)도 있다 이런 말씀이지. 어느 것을 꼭 집어서 말하는 거 아니야 록(祿)도 여러 가지 현상을 그려놓잖아 육친 그 관계가. 그러므로 록을 말하자면 쓰는 사람들은 명리 구성에 달리 또 무슨 장생지위가 있거나 비겁이 다량으로 들게 되는 그런 형성으로 구성되면 좋은 것이 못 되기도 한다 이런 말씀이지. 그래서 건록격을 잘 취택할 그런 상황은 못 되는 것일 수도 있어. 그런데 사람들은 그냥 록이니까 좋다 록이니까 좋다 이렇게 말하고 그 록줄에다가 되고서 일간(日干)을 잡기가 쉽거든. 그럴 게 아니라 달을 달의 지지(地支)를 말하자면 재성(財性)이나 관성(官性) 또는 인성(印性) 이런 것으로 관인(官印) 재(財) 삼아가지고 일지(日支)나 뭐 시주(時柱) 이런 데서 자신이 뿌리를 내릴수 있는 그런 성향으로 년지(年支)나 이런 데 뿌리를 낼 수 있는 그런 성향으로 일간(日干)을 잡는 것이 말하잠 삶이 윤택해지고 재관(財官)이 좋으면 윤택한 거 아니여 이런 성향을 그려놓게 됐는데 이렇게 해도 본다 이런 말씀이지 이거 다 단편적으로 이렇게 강론을 드리는 것 같지만 이 강론을 듣는 사람은 한번 깊이 이렇게 고려해 봐야 된다 이런 뜻입니다 . 그러니까 록(祿)이라 하는 것은 다른 재관(財官)인(印)에 대하여 썩 좋은 성향을 말해주는 것은 아니다. 예.. 이렇게 이번에는 말하자면 월지(月支)를 갖고 격(格)을 삼는 데 대하여서 록(祿)이 되는 것은 썩 좋은 그림만 그려놓는 것은 아니다를 강론해 봤습니다.
물론 그렇게 록줄에 있어서 사주 구성 명리 구성이 뿌리가 잘 지지(地支)가 형성되었다 하면 뭐 부모 혜택도 잘 받고 훌륭하게도 되고 그렇겠지요 예 .. -- 다 풍수 환경에 있고 그런 거야. 뭔가 안 되니까 명리 구성을 들여다보고 이렇쿵 저렇쿵 이것은 록줄에 태어 나서 어떻고 저떻고 이렇게 말하는 것이지. 반드시 그렇지만도 않다 변수는 많다 이런 것을 또 생각해 봐야 된다 이런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