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가족(부부,초4, 중1)이 같이 관광비자로 6월6일입국을 하려고 하는데 주변 분들이 함께가는것은 입국이 거부될수 있다고 해서 고민입니다. 비행기표는 2달 체류예정으로 8월25일에 한국으로 돌아올 비행기 테켓을 사두었습니다. 현재 시애틀에는 시댁 식구들이 모두 살고 계셔서 입국시 그곳 주소를 써야하는지 아님다른 호텔주소를.... 이곳에 글을 읽다보니 입국심사시 온가족이 같은 심사관에게 가야하는지 아님 다른 심사관에게 가야하는지..... 정말 넘넘 어렵네요?
참고로 2003년 제가 아이들만 데리고 시애틀에 다녀온적이있고 작년에 사이판에서 취업비자로 약1년간 애들과저만 살다 한국에 5월27일날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애들아빠는 미국출장을 몇번 같다온 적이있는데 이것도 문제가 될수있나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여행비자로 여행 가라고 하고선 뭘 말리겠어요. 오라고 비자 준 것이잖아요. 저희는 5명이 다녀왔어요. 목적은 확실하게 여행이라고 밝히고
크게 문제 될 것 없습니다. 단지 2달 체류 예정이시니까 6개월짜리 받아야 하니, 그냥 시댁 주소 보다는 호텔 주소 제시가 좀 안심이 되지 않을 까요.. 시애틀 입국 심사 은근히 까다롭습니다. 짐도 두 번 걸쳐 찾아야 하고...하지만 여행 왔다고 하면 대다수는 6개월 도장 찍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