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은 외사촌 누나 초포 황규환 기차를 타고 다니던 시골집에 여든이 넘은 누나를 찾아 칠순이 된 동생내외가 모처럼 왔다 큰 독에 담가 놓은 된장, 중간 독의 고추장 한 그릇씩 된장깻잎 장아찌 한 덩이를 주셨다 돌아와 쪄먹을 때마다 훈훈한 고마움에 그리움이 솟는다. 누나의 처녀시절 뽀얀 얼굴 빨간 댕기가 나풀거리고 자두를 따주던 손이 곱기도 했지.
첫댓글 감사 합니다 샬롬 !!즐건 금요일 맛과 멋 향기로 보람 되시고...늘 웃는 삶 행복 하시고 항상 건강 하시며 편안 하세요~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고맙습니다
첫댓글 감사 합니다 샬롬 !!
즐건 금요일 맛과 멋 향기로 보람 되시고...
늘 웃는 삶 행복 하시고 항상 건강 하시며 편안 하세요~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