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장기 든 시위자 "쪽발이" 발언에 1년 구형.
1. 일장기를 흔드는 시위자에게 “쪽발이”라고 말하고 모욕 혐의로 고소한 이에게 보복하겠다고 말한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에게 검찰이 징역 1년을 구형했습니다. 법정에 출석한 백 대표는 사실관계를 인정한다면서도 고소인에게 보복할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을 모욕하는 쪽발이나 다름없는 놈들은 왜 처벌하지 않는 걸까?
다시 밖으로 나온 윤석열, 어느 쪽에 득일까?
2. 윤석열이 52일 만에 석방된 가운데 조기 대선이 열릴 경우 '윤석열 대 이재명' 구도가 3년 전 대선에 이어 이번에도 재현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입니다. 전문가들은 윤석열의 외부 행보를 중도층이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대선에서 여야의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재활용도 안 되는 인간쓰레기 윤석열을 아직도 정권 연장의 수단으로 생각한다는 게 제정신이냐고~
탄핵 결과 무관, 윤심이 국힘 향방 좌우.
3. 헌재의 탄핵 심판 결과와 관계없이 '윤심'에 따라 국민의힘의 향방이 결정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윤석열 석방을 고리로 보수 지지층이 빠르게 결집하고 있는 만큼, 당 지도부나 조기 대선을 준비 중인 잠룡들조차 이들의 의중에 의해 좌우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윤석열이 감빵에 있을 때는 그나마 좀 볼만 했는데 저 인간 나왔다고 아주 극우의 첨단을 걸어요~
권영세 "계엄으로 민주당 국헌 문란 알게 돼“.
4. 권영세 비대위원장이 "12.3 비상계엄 이후 우리 국민들은 지난 2년간 민주당의 국정 마비와 국헌 문란 행태를 비로소 알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탄핵심판으로 나라 실상이 알려질수록, 대통령 지지율이 올라가고, 복귀를 찬성하는 여론도 점점 커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계엄은 잘못된 것이라고 사과까지 하더니 결국 이번 계엄으로 극우들의 존재를 확인하셨습니다~
여권 강경론 뒤엔 신친윤 '김나윤이' 있다
5. 윤석열 석방을 기점으로 국민의힘 개별 의원의 강경 투쟁 기류가 강해지고 있습니다. 이른바 신친윤 4인방으로 불리는 5선의 김기현·나경원·윤상현 의원과 이철우 경북지사 등이 그 중심에 섰는데 당에선 이들을 보컬리스트 ‘김·나·박·이’를 패러디해 ‘김·나·윤·이’라고도 부른다고 합니다.
하다 하다 이제는 윤석열을 ’각하‘라고 부르자고 하는 인간인데 무슨 설명이 필요하겠어~ 대단허이~
박근혜와 윤석열 비교한 이재명 "차원이 달라“.
6. 이재명 대표가 민주당 중심의 '보수 재편'을 다시 강조했습니다. '박근혜 탄핵' 국면 이후 민주당의 모습을 "반성" 한다며 '보수 재편'을 언급한 이 대표는 "이번에는 그 기회를 잃지 말아야 한다"는 말도 덧붙이며 탄핵 국면 이후 "구조적 다수"를 선점하겠다는 뜻을 드러낸 것입니다.
박근혜의 국정농단은 개인차원의 비리였다면 윤석열은 나라의 근간을 흔든 내란의 수괴라는 겁니다.
최상목, 명태균 특검법 오늘 거부권 전망.
7.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윤석열의 석방으로 운신의 폭이 더욱 좁아지면서 명태균 특검법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국면을 조속히 수습할 책임을 안은 최 권한대행이 또다시 윤석열과 국민의힘을 비호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윤석열을 파면하지 않고서는 대한민국이 한발짝도 앞으로 나아가지를 못하는 모양이네… 지겹다.
검찰 "즉시항고 포기 입장 변함없다“.
8. 검찰이 윤석열 구속 취소 결정에 항고하지 않겠다고 다시 밝혔습니다. 대검은 구속취소 결정에 대한 불복 여부는 검찰의 업무 범위에 속하고, 이에 대해 검찰총장이 수사팀과 대검 부장회의 등과 숙고 끝에 결정을 내린 이상 어떠한 외부의 영향에도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의 ’패소할 결심‘은 항상 검찰 식구에게만 적용되는 특이한 결심 아닌가 싶은데 저걸 하겠어?
윤 측 "법원행정처장 즉시항고 발언은 반헌법적".
9.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이 즉시항고를 해 상급심 판단을 받을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밝힌 데 대해 윤석열 측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윤 측은 "즉시항고 여부는 위헌 소지를 고려해 검찰이 판단해야 할 문제"라며 천 처장이 법관의 독립과 행정부의 권한을 침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누가 누굴 보고 반헌법적이라고 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윤석열만큼 반헌법적인 인물이 어디 있냐?
박범계, 심우정에 “윤 아닌 국민 위하길“.
10. 박범계 의원이 즉시항고 포기를 지휘한 심우정 검찰총장을 향해 "단 한 번만이라도 한 사람을 위한 검찰총장이 아니라 국민을 위한 검찰총장이 되길 촉구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심 총장의 석방 지휘는 검찰을 없애기 위한 고육지책이라고 생각한다"고 비꼬았습니다.
검찰 개혁을 중요성과 긴급성을 새삼 다시 깨닫게 해주었으니 고맙다고 해야 할 모양입니다~
헌재, 최재해·검사 3인 탄핵 전원일치 기각.
11. 헌재가 최재해 감사원장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사 3명에 대한 탄핵소추를 모두 전원일치 의견으로 기각했습니다. 최 원장의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의 감사가 사퇴 압박을 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봤고 검사 3인은 “김건희 수사가 재량권 남용은 아니다”고 판단했습니다.
대체 어느 정도 법을 위반해야 탄핵 사유라는 걸까? 이러면 누가 법을 올곧게 지키려고 하겠냐고~
김영선 “나도 구속취소 청구한다”.
12. 윤석열 김건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당사자이자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 상태로 재판받고 있는 김영선 전 의원이 자신의 구속이 부당하다며 법원에 구속취소를 청구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윤석열에게 구속취소 결정이 내려진 걸 보고 마음이 바뀌어 청구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법 앞에 모든 사람이 평등하다고 하는 데 누가 김영선에게 돌을 던질 수 있겠냐는 거지~ 잘한다~
전한길 “윤 석방 이후 감사하단 뜻 전달받아”.
13. 전한길 씨가 윤석열이 석방될 때 “2002월드컵 4강에 올랐을 때와 같은 감정을 느꼈다”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구치소를 나올 때 드라마틱했고 그것은 두고두고 역사의 한 장면이 될 것”이라며 “너무 감동해 국민들도 울고 저도 울었다”고 말했습니다.
석방돼서 나올 때 보니까 내란의 우두머리가 아니라 금메달이라도 딴 놈처럼 굴기는 하더라~
천하람 "윤 때문에 '한동훈' 확실히 망해“.
14. 천하람 대표가 윤석열이 차기 대선에 개입하면 김문수 노동부 장관을 제외한 국민의힘 잠룡들은 상당한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천 대표는 "한동훈 확실히 망했고, 넓게 보면 오세훈, 홍준표, 안철수는 완전 망했다"며 여권 대선 후보들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을 내놨습니다.
윤석열 때문에 여러 인간 인생 종치는 건 알겠지만, 우리 국민들은 절대 그렇게 안 당한다는 거~
국힘, 상법 개정안 '거부권' 건의.
15. 국회 본회에서 상법 개정안이 통과된 것에 대해 국민의힘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겠다'고 한 발언을 두고 민주당이 "습관성" 반대라며 일축했습니다. 민주당은 '기업이사의 주주 충실의무' 규정을 담은 상법 개정안을 단독 처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거부권이야말로 국익에 우선한 최후의 수단이어야 하거늘 저건 습관을 넘어 노예근성 아닌가?
감사원, 이진숙, ‘정치중립 의무 위반’ 의견 받아.
16.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했는지 여부를 감사 중인 감사원이 법무법인에서 “이 위원장이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했다”는 ‘법률 검토 의견서’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감사원이 이를 반영해 실제로 이 위원장에게 책임을 물을지 주목됩니다.
윤석열 정권은 관상도 보고 궁합도 본다더니 이진숙 관상을 보면 윤석열이 참 좋아라 하게 생겼어~
김정일과 악수한 김근식, 문형배로 둔갑.
17. 윤석열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을 겨냥한 색깔론까지 등장했습니다. 극우들이 활동하는 SNS에는 김정일 전 북한 국방위원장과 악수하는 사진 속 인물이 문형배 소장인 것처럼 주장했지만, 실제 주인공은 국민의힘 김근식 송파병 당협위원장이었습니다.
오죽하면 김근식이 “저는 문형배가 아닙니다”라고 했을까… 이게 극우들의 표현의 자유라는 거~
하태경 "한덕수만 트럼프와 통화 가능“.
18. 하태경 보험연수원장이 한덕수 국무총리가 현재 국내 정부 인사 가운데 유일하게 트럼프 대통령과 일대일 통화가 가능한 인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하 원장은 그렇기 때문에 한 총리의 직무 복귀를 위해 헌법재판소가 탄핵심판 선고를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대한민국에 오직 한 사람이라니 정말 대단한 인물이네… 골프 연습 열심히 한 윤석열은 아닌가베~
학생 수 줄었는데 사교육비는 ‘역대 최고’.
19. 지난해 학생 수는 줄었지만, 초중고 사교육비 총액과 1인당 사교육비, 사교육 참여율 모두 ‘역대 최고’를 나타냈습니다. 2024년 초중고 사교육비 총액은 약 29조2000억 원, 1인당 47만4000원으로 교육부가 추진한 ‘사교육 카르텔 척결’ 등 사교육비 경감 정책은 실패한 모양새입니다.
의대 증원 확대로 학원만 호황을 누렸다던데 무슨 사교육 카르텔을 척결해~ 윤석열을 척결해야지~
김흥국 “우파 연예인 일 끊겼는데 유인촌 뭐하나”.
20. 윤석열을 공개 지지했던 가수 김흥국이 유인촌 문체부 장관에게 우파 연예인을 챙겨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김흥국은 “연예인 출신 장관이 우파 연예인들이 이렇게 일이 없고, 행사도 없고, 방송도 없는데, 유 장관님은 대체 뭐 하고 있는 거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음주 운전에 무면허 거기다 뺑소니까지 트리플크라운을 작성한 인간이 할 소리는 아닌 거 같은데~
탄핵 선고 임박에 '불법 탄핵 토토' 기승.
21.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탄핵 심판 결론을 놓고 온라인 도박을 벌이는 이른바 '탄핵 토토'가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 소추됐을 때도 선고를 앞두고 이 같은 불법 내기가 성행했는데 선고가 임박하면서 8년 만에 다시 등장한 것입니다.
이 상황에서 도박 사이트에 배팅을 한다는 것도 놀랍지만, 일단 인용 1.44배, 기각 4.34배랍니다.
심우정, 즉시항고 포기 논란에 “오늘은 드릴 말씀 없다”.
헌재, 검사 탄핵 기각하며 “김건희 증거 확보할 필요 있어“.
‘탄핵 기각’ 이창수 “윤석열 공천 개입 사건 성실 수사”.
원희룡 “탄핵 순서 따지면 이재명 0순위, 문형배 1순위”.
한동훈 “민주당, 탄핵을 사적 복수극 수단으로 써먹어”.
박홍근 “윤 내란 확정시 국민의힘도 해산 청구” 법 발의.
오세훈 “조기 대선 사전 준비 필요. 이재명 유리할 수도”.
황교안 전 총리, 전국 검사에 서한 “부정선거 수사해야”.
전한길 "윤 탄핵 '각하' 100% 확신 내란이란 증거 없어“.
인니가 안 낸 KF-21 개발 분담금, KAI가 1200억 더 낸다.
매일이 일 년 중 가장 좋은 날이라고 마음에 새기십시오.
-랄프 왈도 에머슨-
요즘처럼 전 국민이 심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힘든 날도 없을 것입니다.
매주 이제는 매일 어려운 시기에 자기 돈 써가며 광화문으로 발길을 재촉해야 하고 노심초사하는 국민들의 정신 건강도 말이 아닙니다.
그래서 말이지만, 이제는 더 이상 미루지 말고 반드시 끝장내야 하는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류효상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