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이 생노병사로 부터 해탈하고자 길상초위에서 가부좌를 틀고 불심을 구했다 하여 널리 알려졌으며,
이 꽃이 피면 집안에 길한 일이 생긴다는 꽃입니다.
맥문동 꽃과 비슷합니다
노지에 심었던 길상초를 화분에 심어 봤습니다
저는 없는데 이파리가 예쁜 줄무늬 길상초도 있더라구요
한명:길상초 [吉祥草]
일명: 키치조소
학명: Reineckia carnea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분류 :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
분포지역 : 중국, 일본 남부
서식장소 : 나무 그늘
크기 : 길이 10∼30cm
나무 그늘에서 자생하며, 관상용으로 정원의 그늘진 곳에 심는다. 줄기는 땅 위, 땅 속으로 벋고 끝부분에서 잎이 뭉쳐나며 길이 10∼30cm, 나비 1∼2cm로 바소꼴이고 3∼5개의 나란히맥이 있다. 꽃은 연한 자주색으로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피고 꽃대는 10cm 정도이며 위쪽에 수상꽃차례[穗狀花序]로 꽃이 달린다.
열매는 장과(漿果)로 둥근 육질(肉質)이고 익으면 홍자색이 된담니다.
길상초라는 이름은 꽃이 피면 집안에 경사또는 좋은 일이 생긴다 하여 일본에서는 키치조소(吉祥草)라 부름니다.
중국 및 일본 남부에 분포하고 불교의 싯달타의 고행시절 길상이라는 이름의 목동이 싯달타가 앉을곳에 이 풀을 선사했다고 하여 길상초라 붙여졌다고 하네요
첫댓글 첨보는꽃입니다
많이키우셔서 나눔부탁드려도될까요?
길상초를 올린 분이 안계셔서 소개드렸습니다
맨위 화분 사진은 대천에서 야생화 화원을 운영하는 타카페 회원입니다
팔학골님댁에 경사가 많이 생기시겠어요..
축하드립니다~~
새로운 꽃을 보게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도 꽃이 안피어서 화분에 옮겨 봤습니다
위쪽에 예쁘게 화분에 피어있는건 대천에서 화원을 운영하는분이 기른겁니다^^
@팔학골(안면도) 그러시군요.
분갈이 해주셨으니 곧 꽃을 보여줄거 같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김봉우(수안보, 성남) 식물들은 원래 땅에서 흙냄새 맡고 더 잘 자라는데 길상초는 거름을 많이 줘봐도 꽃을 안피우고 잘 자라기만 하더라구요
집사람이 그러는데 호박도 찬바람이 나고 곧 죽게 생겼을때 종족 번식을 하려고 많이 맺듯이 너무 걸고 무성하게 자라면 꽃이 안필때도 있다길래 화분에 심어서 뿌리를 잡고나면 쫄쫄 굶겨 보려구 합니다
@팔학골(안면도) 성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이쁜꽃 보시고 꽃구경도 시켜주세요~~
@김봉우(수안보, 성남) 네~
저도 처음 보는 꽃입니다.
꽃보기 힘든이유가 부처님이 해탈하고자 가부좌를 하셨으니 쉽게 꽃을 보여주지 않는듯 하네요~ㅎ
팔학골님도 화분에 심으셨으니
어느날 꽃이 피지 않을까요~~
이런 저런 방법을 시도하다보면 꽃을 볼날이 있겠지요
님덕분에 길상화를 배우네요..
부처님과. 인연이 있는 꽃이라 급 관심이 갑니다..
집에 맥문동이 있는데 잎과 열매색이 좀 다르군요...
맥문동과는 많이 다릅니다
꽃은 약간 비슷하지요
관심이 가시면 가까이 하셔야지요 ㅎ
무늬있는 멋진 길상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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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초! 꽃도 예쁘지만 뜻이 좋으니 급 관심가네요
예쁜꽃 피우면 올려주세요
네~
꽃이 피면 올려 볼께요
심은지 5년이 되었는데도 꽃이 안피는걸 보니 경사스런 일이 없는가 봅니다 ㅎ
@팔학골(안면도) 넘 귀하게 여겨 영양을 듬뿍 주셨나봐요
마님 말씀처럼 척박하면 꽃이 필수도 있을듯요
저희직 땅이 무지 척박한데 영양제 안주어도 꽃은 피더라구요 과꽃이 5센티정도인데 꽃을 맺더라구요
그런 뜻이 있는 식물이군요
풍성하게 모아심으면 꽃 피면
예쁠거 같아요
꽃은 그런대로 볼만하던데 언제 꽃을 보여줄지 모르겠네요
낮으막히 피운 꽃모습
겸손하고 은근한 아름다움을 풍기는 느낌이어요
뿌리 잘 활착한뒤 이쁘게 꽃 피길 기원합니다~~^^
옮겨 심으면 잘 살더라구요
꽃은 언젠가 피겠지요^^
작은꽃들이 올망졸망 화사합니다
키워보고싶은 꽃이네요
키워보구 싶으시면 키워봐야 병이 안납니다ㅎ
꽃이 이쁘네요
길상초 처음보는
꽃이랍니다.
타카페 에서도 길상초 올리는 회원이 없더라구요
진주에 사는 야다라는 분이 옛날에 무늬 길상초를 가지고 있는것 같았는데 지금도 있는지모르겟네요
@팔학골(안면도) 다음에 물어 봐야
겠습니다
언니집에 자주 가는데
길상초는 못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