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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잭슨.한국 팬카페 문워키즈 MICHAEL JACKSON MOONWALKIDS
 
 
 
카페 게시글
프리보드 [종합 게시판] 4.24 명동단관. 영원하라~ 그 황홀한 순간이여~~!!
best11 추천 0 조회 742 10.04.26 02:43 댓글 7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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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4.26 18:21

    베스트양!
    정말 격하게 반가웠고 또 반가웠어요..ㅎㅎ
    좀 일찍가서 님들과 감격의 첫만남을 가지려 표를 미리 예매했건만...아시다시피...웬수같은 커피..(그거좀 안마시면 죽는지..원ㅋㅋ)사느라 기차를 놓치는 바람에...느즈막히 도착하여 좀 뻘쭘한 가운데 시작된 단관...실내는 어두컴컴 하겠다...맨 뒷자리겠다... 원없이 소리지르고 4시간 동안 후려주시는 오라방 때문에 정신줄 지대로 놓고 있었다는...
    베스트양 리사마리 닮았단 얘기가 화두군요..ㅎㅎ
    그게 그런데 섀도우 탓만도 아닌듯~ 정말 닮았어요..농담아니구..ㅋㅋㅋ
    뒷풀이 할때 얘기해보니 단관 때 소리를 질른 탓인지 살짝 쉰듯한 목소리도 리사랑 닮았던데...ㅋㅋㅋ

  • 작성자 10.04.26 18:29

    아이고야 회장님, 이사장님, 창립자님 ㅋㅋㅋㅋ
    담에는 그 커피말고 숭늉 보온병에 따라갑시다.
    오죽 못나 보였으면 프린스가 일단 뛰어라고 했겠습니까 ㅋㅋㅋ
    그거 보고 한참 웃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까지 목이 좀 쉬어 있어요 ㅋㅋㅋㅋ
    도저히 안 되겠어요.
    아럽MJ 님 빨리 체포해서,
    다이애나 여사님이랑, 부루기 다 정해 버립시다 ㅋㅋ
    근데 거기서 다이애나비는 참 뻘줌하겠지요 ~~~ ㅋㅋㅋㅋ
    나도 격하게 반가웠어요^^

  • 10.04.26 19:15

    댓글에서는 그렇게도 헤픈여자. 환장한여자, 미틴여자, 굶주린(?)여자, 정신나간여자,,,, ㅋㅋㅋ 컨셉이던 베스트양....만나 얘기해보니 마이클 닮아 순수하고, 착하고, 나이보다 훨 어려보이는 귀여운 외모까지.....어디서 그런 야성미 넘치는 댓글이 뿜어져 나오는지..ㅋㅋㅋ 우리 너무 좋았죠? 익산 단관때 꼭 와야해요. 알겠죠? ㅎㅎ

    *참고로 로스여사님은....지구별님을 추천하오!!!
    지금 생각해보니 좀 닮으신듯~
    지구별님 쫒아오기전에.... 후다다다닥~~

  • 작성자 10.04.26 20:14

    흐미~ 마음은 내가 로스 여산디~~
    어떠케 지구별님 맘에 드시나요 ㅋㅋㅋ
    근디 진짜 다이애나비는 진짜 무슌 샹관 ㅋㅋㅋㅋㅋㅋㅋㅋ

  • 10.04.26 20:53

    아니,,@.@
    베스트님마저,,동안의 귀엽고 순수한 외모,,OTL
    이거,,여기저기 쏟아지는 증언들,,
    댓글과 이미지의 현격한 차이라,,-_-a

  • 작성자 10.04.26 21:01

    진짜 큰일났다~ 나 순수하지 않은디 ㅠㅠㅠㅠ
    님들, 다들 나 담에 부끄러워서 얼굴 못 듭니다 진짜 ㅠㅠㅠㅠㅠ
    동안 아니고 썪었는디 ㅠㅠㅠ우짜노~ 우짜노 ~

  • 10.04.27 01:25

    ....으음
    다이애너 비님이
    마이클의 삶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히
    중량감이 있는데...
    최고 열하나양~~
    아니 리사양
    그리움님
    아니 다이애너 비님은
    마이클의 이상적인 여성상을 대표홥니당 ...
    "다이애나비는 진짜 무슌 샹관"에
    대한 짧은 답변 끝
    ......으음
    글구
    지구별...음하하하
    다이애너 로스 맞습니당
    어이쿠 도망가자
    휘리릭

  • 작성자 10.04.27 11:59

    네~~~ 잘 알아들었습니다^^
    저도 다이애나비님을 만났을 때 그 수줍던 미소를 기억하지요^^
    아주 좋아 죽더군요~~~ㅋㅋ

    아러브마이클님, 유러브마이클님 닉네임 만든 사연 정말 재미있고 좋았답니다.
    뒷풀이 끝나고 프린스 들쳐업고 가시는 데 정말 대단하시다 싶어서 뭉클했어요^^
    그 프린스가 일단뛰어라고 했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래된 팬분들 보면 감동이 쓰나미로 몰려와요^^
    많이 많이 알려주세요^^

    근데... 저는 여전히 리.사 인거군요 ㅠㅠㅠㅠ

  • 10.04.26 18:43

    아...음..음..... 그니까....... 마이크가 되고싶은 건 사실이잖습니꽈!!!!!!!!!!!!

  • 작성자 10.04.26 18:50

    위아더월드요~~~~!!!!!
    달리 이를 말씀이 있겠나이까 ㅋㅋㅋㅋㅋ
    불사혼님, 미소님이랑 너무 맑고 젊... 젊... 은 기운이 있으셔가지고 썩은 제가 말 한 마디 쉽게 건네지 못했어요^^
    일단 이번엔 리허설했으니까 우리 담에는 함께 마이크를 향해 쳐부럽다며 울부짖어 보아효 ㅋㅋㅋㅋ

    중앙극장을 그리 애타게 찾으시더니 결국 지하철 타셔가지고.. 잘 들어가셨는지 싶습니다. 아직도 마이크 찾는 거 보니까 잘 들어가신 것 같습니다^^
    반가웠어요^^ 담에는 반가운 척, 아는 척 팍팍 해 줘요^^

  • 10.04.26 18:53

    큭!!!!!! 와락ㄱㄱㄱㄱ 허그를 해 드리지요!!!!ㅋㅋㅋㅋㅋㅋㅋ 담엔 같이 부여잡고 미쳐보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0.04.26 21:25

    best11님....글 잘 읽었어요.....중간에 쪼금 가슴아픈 부분이 있었지만...왠지 이해할 수 있을듯....그날 어두워서 제대로 얼굴을 못뵈었네요....담번기회에는 좀 더 길게 얘기할 수 있었음 좋겠어요~~~^^**

  • 작성자 10.04.26 21:40

    이해할 수 있으시다 해 주셔서 감사해요^^
    사실 저도 참 말하기가 힘든 부분이고. 그래서 님들도 공감하기도 힘든 부분이 아닐까...라고 생각하는 부분인데. 님들이 이리 말씀해 주시니까 뭔가 응어리가 조금씩 만져지는 기분이 들곤해요^^
    아...님 뒤풀이 때 벌써 가셨다 해서 얼마나 섭섭했는데요.
    담에는 그 전설의 던져논드릴러 좀 가지고 와요~
    그거 평생 갈 충격임 ^^

    그리고 어두웠다니 당당히 말씀드리지요~
    저 리사 한 개도 안 닮았어요 진짜라구요 !! ㅠㅠㅠ

  • 10.04.26 22:30

    아웅.....저 몰랐어요. 카페에 들락거리며 뭘 보고 다닌걸까요....ㅠㅠ
    명동. 아~~ 명동. 그 가까운 곳을 못가다니요......흑흑.

  • 작성자 10.04.26 22:45

    오늘하루님^^
    담에 또 기회가 있겠죠^^ 명동단관 휴유증이 참 크답니다~
    극장에서 보는 그는 또 다르더군요^^ 님들의 함성이 또 한 몫하구요.
    참 대단대단한 단관이었어요^^

  • ㅎㅎㅎㅎ열하나님, 어쩜 글을 이리도 쫀득쫀득 맛깔나게 잘쓰시는지....읽느라 고생하다니요..얼마나 재미있었는지 후딱 읽어내려 갔네요~~ 참, 그때 만나서 엄~~청 반가웠답니다~~~//마이클~~당신은 위대해요!!!!!!!!!!!!!!

  • 작성자 10.04.27 11:52

    경화수월님^^ 잘 들어가셨는지요.
    너무 빨리 가셔서 엄청 아쉬웠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 더 많이 듣고 싶었는데요~
    관록있는 팬의 멋진 모습이 보였어요. 진짜^^
    많이많이 가르쳐 주세요. 제가 배울 게 참 많겠어요^^ 저도 엄~~ 청 반가웠어요^^

  • 10.04.27 11:51

    베스트님~!!
    글쎄 전 댓글에서 보여준 모습 그대로의 베스트님 이라고 생각해요^^
    부드럽고 사랑스럽고 그러면서도 열정적인 베스트님~ 정말 너무 반가웠어요~~
    어쩜 그렇게 상냥하고 다소곳한지~ 물론 영상볼때는 너무나 열정적인 모습으로 돌변했지만요 ㅎㅎ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겠네요..아직도 그 휴유증에 시달리고 있어요~
    베스트님 후기 읽으니 다시 그 시간으로 돌아가 가슴이 막 뛴다는..ㅠㅠ
    우린 참.. 조금씩 다르긴 해도 저마다의 마이클의 기억들을 가슴에 품고 있네요..





  • 작성자 10.04.27 11:54

    다소곳과 짐승 사이를 왔다갔다 했군요 ㅋㅋㅋㅋ 제가 그 날....
    영상볼 때 제가 동물로 변해서 놀라지는 않으셨는지ㅠㅠㅠ
    전 지금도 목이 아파요 ^^
    전 시드니님이 너무 소녀처럼 고우셔서 감동받았답니다^^
    부산에서 전날 미리 오시고, 정말 대단하세요. 진짜^^
    단관 휴유증 너무 세요~ 힘들어요 ㅠㅠ

  • 10.04.28 17:57

    베스트님.. 이 노래 넘 좋아요~~!! 제 mp에 고이 모셔 갑니다.. 너무 감사해요~~^^ 소름이 돋아요.. 마이클 나오는 부분에서요.. 오늘 이 노래만 줄~창 듣고 있습니다..ㅎㅎ

  • 작성자 10.04.28 19:10

    네~~ 잘 들으세요~^^~
    기분이 참 좋아지는 곡이네요^^

  • 10.04.29 15:11

    제가 다녀온듯 일거수 일투족을 세세히 적으셨군요.
    무지 재미나게 읽었어요.ㅎㅎㅎ
    님은 엄청 재미난 분이시군요.ㅎㅎㅎ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끼리 모인다는게 정말 쉬운일은 아닌데..
    같은 생각을 공유한다는게.. 많이 즐거우셨다니 저로서도 기쁘네요..
    턴온님 묘사부분 읽고 엄청 웃었어요.. 저도 그런 느낌을 받았거든요.
    단아한 모습에 거친 짐승한마리 키우고 있다고..ㅎㅎㅎ
    님또한 아주 귀엽고 밝을거라 상상했었는데 그 또한 일치하군요.ㅎㅎㅎ
    여튼... 너무 즐겁게 읽었어요.. 완전 몰입해서..

  • 작성자 10.04.30 01:48

    재미있게 읽으셨다니^^
    저도 기쁘네요~~
    근데 단관 휴유증 엄청 셉니다아~
    일단 눈앞이 침침하고. 목이 깔깔하고....
    황제 아니면 다 시시해요 ㅠㅠㅠㅠㅠ
    후유증의 절정은 초조울증~~!! 이겝니다~
    내가 진짜 이 분 은혜로워서 참습니다아~~!!!!

  • 10.05.06 04:58

    이런 뒷북^^(그래서 전 shanghoofan이네요-.-) 이제야, best11님의 정성스런 단관후기글 잘 읽어구요(존경하는 생전팬 best11님 96년 99년 공연을 한꺼번에 다 다녀오신.. 저도 mj님 영상 잘 못봐요.. 에너지도 많이 쏟아지고.. 정말이지, 시간 가는지도 모르겠구...해서요.. 헌데 제가 best11님 글 또한 그런 이유로.. 지금에야 보았네요^^;;;), 댓글이요^^ 역쉬 댓글여왕마마님의 글의, 댓글또한 감동의 도가니입니다.~^^ 8번출구 얘기 너무 웃기고 잼있네요. 전 골때리고(죄송합니다. 표현이 너무 격해서요-.-;) 웃기는 거 참 좋아하거든요. 드라마도 요런것들로다만 다 보고 있구.. 그러구 있네요-.-; 왜냐면, 이런 분들 다들 영혼이 맑고 순

  • 10.05.06 05:02

    수해서 또 빠지게 되더라구요^^ best11님의 단관때 뵈었던 문워키즈님들 하나하나 사랑넘치게 묘사해준 따듯한 글~~도 L.O.V.E. 그 자체입니다. 맞아요. 문워키즈 한분 한분 각각 다른 버전의?^^;;의 MJ님을 뵙는 거랑 진배없어요^^ best11님의 아주재미나고 진솔 사랑가득한 따듯하고 정성스런 단관후기 정말 정말 BEST입니다^^ *★

  • 작성자 10.05.06 11:02

    와우~ 감동이네요^^
    아리아리님. 이리 찾아 읽어 봐 주시고^^
    너무 감사하고 황송하네요^^

    이제 그의 팬분들,님들을 보는 것이요,
    우리 황제를 보는 것과 같게 되었어요...
    그래서 여기가 너무 소중한 거 같아요^^
    늦게 봐 주시고 소중한 글 남겨주신거 정말 감사해요^^
    꾸벅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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