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백운대 오르기전에 잠간
들려봤어요
백운산장은 1924년 터를 잡은 뒤 지난 100년 가까이 수많은 등산 애호가들과 함께하며 북한산을 지켜온 산 증인입니다. 1933년 석조 산장을 신축했고, 1942년 우물을 팠으며 1960년 단층 석조 건물로 확장 재건축했습니다.
그렇게 사랑을 받던 산장이 폐쇄된 이유는 1992년 지붕이 불탔을 때 1998년 2층을 통나무로 증축하며 기부채납을 조건으로 신축 허가를 받으면서 2017년이 되면 국가에 산장을 내놓는다는 약속을 했기 때문입니다.
북한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측은 산장 폐쇄 후 구조 보강과 리모델링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새롭게 문을 열게 되는 시설에는 1층은 북한산 역사관·문화관, 2층은 특수 산악구조대 대기 장소로 운용
첫댓글 오래전에
백운대 아래까지
등산할때
백운산장
몇번 가본적 있어요..
우리나라 1호 산장이군요
예전엔 국수 라면도 먹고가곤햇는데요
추울땐 더욱좋았는데
그때의 추억를 떠올려봤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몆년전에 백운산장에서
국수먹은 기억이 납니다
겨울이 특히 좋았어요
백구도 있었구요
그때가 그리웠어요
백운산장에 머무르는 꿈
백운산장에서 돌의 숨소리를 듣는 꿈
백운산장에서 백운의 혼과 교통한 꿈
잘봤어요
백운산장만 올라도
북한산 다오른거나
다름없어요
백운봉암문 밑에있으니
쉬어가기 좋은곳입니다
백운산장은
삼각산의 역사지요
우리 강산의 이름까지 일제의 말살 정책으로 말미암아 삼각산이 북한산으로 변경된 후 지금까지 되돌리지 못하는 서러움을 저 백운산장은 알고있으리라~~
삼각산~
백운봉 인수봉 만경봉이
합하여 삼각산이라. 하였거늘~~~
에혀~~
가슴이 메어지누나
백운산장은 삼각산의
역사입니다
일제시대에서 부터
지금까지 다 알고있겟지요
예전 백구도 있었는데
그때가 그립네요
추억속으로....
백운산장 오래되었네요
백년의 역사를 묵묵히 지키고 있는 산장
우이동에서 북한산을
오르면 백운산장에서
쉬어가기도 햇는데
지금은 역사의 공간이
되었어요
옛날 무명의 시절
알피니스트들의 꿈을 키워 주고 안식처를 제공했던 백운산장.
이제 제 기능을 다하고
전설로 남게 되었습니다.
오랫만에 백운산장을
갔더니 많이 변모해있어서
들어가봤어요
지난날의 추억이 떠올랐어요
겨울에 추워서 들어가서
먹으며 잠간쉬어가던곳...
백운산장의 역사를
다시금 새겨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북한산을 오르며 잠시 쉬어갈 수
있었는데
그래도 리모델링 한다니 다행입니다
백운산장의 역사가
100년이나 되었네요
한세기동안 산악인들이
쉬어가던곳
이제 추억이 되었어요
산악 기행 역사
멋진 작품 좋습니다.^&^ ♡
백운산장안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100년동안 버티어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