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가족은 저와 마누라, 아들 이렇게 해서 3명입니다.
그런데 6살난 아들넘은 요즘 엄마 편만 들어요.
그래서 저는 집에서 외톨이에요.
하지만 용민이형은 응원해주는 수십만 가족들이 있잖아요.
당신이 어떤길을 가건, 한번주고 믿은정은 끝까지 보상받을 거에요.
나꼼수가 나를 구원해 주었듯이 우리가 당신들을 끝까지 구원해 줄껍니다.
전반전 끝나고 후반전입니다. 힘내자고요.
가사번역 한거에요. 내용이 짠합니다.
He Ani't Heavy, He's My Brother -The Hollies-
우리가 언제 가야하고 어디로 가야 할 지를 알고 있는 그 누군가에게
우리를 인도해주는 그 길은 많이도 굽어져 있는 멀고도 먼 길입니다
하지만 난 그를 데려갈 만큼 충분히 강인합니다
그는 내게 짐이 되는 사람이 아니라, 나의 형제입니다
그러니 우린 계속해서 나아가야 해요 내가 걱정하는 건 그의 행복이지요.
그가 짊어지고 가야 할 짐은 없습니다. 우린 곧 그곳에 닿을 것입니다
그는 나를 귀찮게 하지 않는다는 걸 알아요
그는 내게 짐이 되는 사람이 아니에요 나의 형제입니다
아무리 내 마음이 괴롭다 하더라도 모든 사람들의 마음은
서로에 대한 사랑의 기쁨으로 충만하지 않다는 슬픈 사실을 난 안고 있을 거에요
이 길은 다시는 돌아 올 수 없는 멀고 먼 길입니다
우리가 그곳에 가고 있는 동안 서로의 마음을 같이 못할 이유는 없는 거에요
그 어떤 짐도 결코 날 주저앉게 하지는 못할 거에요
그는 내게 짐이 아니라 나의 형제입니다
첫댓글 님도 우리의 형제이심을 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