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농구(NBA) 뉴욕 닉스와 북미하키리그(NHL)의 뉴욕 레인저스 등을 거느렸던 데이비드 체커츠(47)가 LA 다저스를 사기 위해 6억5,000만달러(약 7,800억원)를 제시했다.
는 23일(한국시간) 체커츠의 다저스 매입 기사에서 "그러나 체커츠의 매입가 제시에는 함정이 있다. 다저스를 소유하고 있는 뉴스 코프의 흑자 케이블채널이 그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체커츠가 전날 뉴스 코프에 제시한 구매조건에는 다저스와 함께 약 38만평 규모의 다저스타디움, 케이블TV인 <폭스 스포츠 네트2> 등이 들어 있다.
체커츠는 의 보도에 대해 "뭐라 말하기에는 시기상조"라고 논평을 피했으며, 호주의 신문재벌 루퍼트 머독이 운영하는 뉴스 코프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한편 현지에서는 뉴스 코프측이 지역 스포츠채널을 떼어내는 데 주저하기 때문에 매각이 지연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뉴스 코프는 지난 98년 LA 다저스를 3억1,000만달러(약 3,720억원)에 매입했다.
카페 게시글
┃MLB[뉴스방]┃
다저스소식
체커츠, LA다저스 매입 6억5천만달러 제시
최강의내야진
추천 0
조회 68
03.01.24 12:23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