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어머니에 이어 오늘 아버지 관련 노래를 포스팅해 본다.
설 전 추모제에서 본 오늘 영정사진 속 어머니 아버지 모두 그대로인데 나는...
생존에 제가 반의지희(斑衣之戲)하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아버지 어머니와 함께 춤출 시기가 점차 다가오겠지요. 그 때까지 열심히 살아보렵니다.
전혀 상반된 아버지와 관련된 노래 2곡 올리니 일요일 저녁 즐감하시고 편안한 밤 되시길...^^
https://www.youtube.com/watch?v=icMk_TQMET4
https://www.youtube.com/watch?v=EvJS4sS5UVI
첫댓글
부모님 표정들이
착해 보여요 ㅎㅎ
아버지는 내가 뛰어넘긴 한계가 있었어요......어머니는 참을 인 3개인 분이셨고........
@퍼플
아 그러셨구나
아버지도 인상이 좋지만
엄마는 유독 좋아 보여요 ^^
@이렇게 감사 감사...^^
곡의 선택이 탁월하심이 감탄스럽습니다
그렇지요 보통의 아버지는 적어도
우리들 세대에서는 자식들에게 추앙
을 받기보다는 넘사벽의 표본이셨고
근엄함이 우선시 되는 세대를 우리는
보아왔지요
서양에서 처럼 아니면 지금의 우리
세대가 자식을 키워왔던것 과는 아주
다른 양상이였지요!..
위의 노래가사처럼 언제나 자식과
아내곁을 영원히 지켜주실것같은
크나큰 울타리 였었던분이 있는가
하면 그저 떠돌다가 하룻밤 풋사랑
으로 여기저기 씨를 뿌리고다닌 방랑자 들도 많았을테고요!..
여튼 그렇게 살지않은것도 참
다행스럽다고 스스로 에게 다독여
보는 시간입니다
감사합니다 스스로를 돌아볼수
있게해주셔서요
음악 잘들었습니다. 아련합니다.
인자해 보이시는 두 분의 모습이네요^^
특히 어머니에게서 신사임당의 느낌이...
아이고,과찬. 교육측면에선 환경은 만들어주는 대신 이후에는 방임으로 본인들에게 맡기시는 게 지금 생각하면 넘 잘한 것으로 보임...넘 자랑질했나요?ㅎㅎ
@퍼플 젠틀하면서도 책임감 있는 퍼플님의
모습 뒤에는 부모님의 소신 있는 교육관이 있었네요~^^
@무비 흐미 자꾸 그러지 마셔요...ㅜㅜ
@퍼플 떡볶이 먹고 싶어서요~ㅋㅋ
가는 게 있으면 오는 것도...
@무비 그까이꺼 사드리지요. 약속 지킵니다...ㅎㅎ
@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