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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경북 문경시 농암면 갈동리/선암리/ 상주시 은척면 남곡리 | |
높이 | 595m |
봉우리가 7개 있어 칠봉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고개인 황령과 황령사가 있고, 산기슭에
중국소설 《삼국지》에 등장하는 조자룡이 태어나 무술을 닦았다는 전설을 가진 조자룡굴이 있다.
산행을 하려면 농암면 지동리나 선곡리, 또는 상주시 은척면 남곡리로 간다.
농암면에서 시작하면 압실마을에서 용추골을 지나 새선바위골을 따라 정상에 오를 수 있고, 은척
중고등학교 앞을 지나 황령사로 이어진 포장도로로 남곡용추를 지나 능선을 오르면 첫번째 봉우리
가 나오고 그 밑에 조자룡굴이 있다. 능선을 타고 일곱번째 봉우리에 오르면 정상이다.
하산하려면 서쪽 능선을 따라 제일 낮은 잘록이 바로 앞의 남쪽 능선을 타고 초항령 마을로 내려와
포장도로로 남곡리 남곡용추로 내려간다.
찾아가려면 상주시 함창읍에서 992번 지방도를 따라 농암 방면으로 가다가 뭉우리재에서 지동리
선바위를 지나 선곡 2리 압실마을로 가거나, 조금 더 가서 농암면 사현리에서
선곡 2리 압실마을로 갈 수 있다.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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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있으면 고개가 있으니 이 칠봉산에도 옛 고개인 황령이 있고 황령사라는 절도 있다.
칠봉산은 봉우리가 일곱이고 농암면 갈동리와 선암리 상주시 은척면 남곡리에 걸쳐 있으며 옛날
중국 삼국지에 나오는 조자룡이 태어났고 무술을 연마하였다는 조자룡굴이 있어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그리고 지금도 토속신앙의 기도처로 이용되고 있다.
산행시작은 농암면 갈동리로 가면 되지 않고 농암면 지동리나 선곡리로 가야 된다. 아니면 상주시
은척면 남곡리로 가도 된다. 먼저 농암 쪽에서 가는 길은 상주시 함창읍에서 992번 지방도를 따라
농암방면으로 가다가 뭉우리재에서 지동리 선바위를 거쳐 선곡2리 압실마을로 찾아도 되고 조금
더 가다가 농암면 사현리에서 선곡2리 압실마을을 찾아도 된다.
압실마을에서 서쪽에 보이는 칠봉산을 보고 용추골을 지나 새선바위골을 따라 올라가도 되며 이
길이 상주시와 문경시의 경계 이루며 칠봉산 정상으로 이어져 있다. 그러나 칠봉산 등산의 묘미는
주능선을 타는 것이라 하겠다.
주능선 타는 길은 은척중고등학교 앞을 지나 황령사로 이어지는 포장된 길을 따라가다가 남곡 용추
옆 느티나무가 선 논길에서 능선에 붙으면 되는데 능선길을 20분쯤 오르면 첫 번째 봉우리에 도착하
게 되는데 이 봉우리 밑에 조자룡굴이 있다. 여기서 계속 능선을 타면 정상인 일곱 번째 봉우리에 도
착하게 되는데 1시간 30분이면 된다. 그러나 전망은 여섯 번째 봉우리가 가장 좋다.
내려오는 길은 서쪽 능선을 따라 내려서서 20분 후 에 도착되는 제일 낮은 잘록이 바로 전 남쪽으로
뻗은 능선을 타면 약 15분 후에 초항령 마을에 도착된다. 여기서는 포장된 길을 따라 상주시 이안면
남곡리 남곡용추 쪽으로 내려오면 된다.
칠봉산은 상주시와 문경시 경계에 있는 산이므로 경계선을 타고 올라도 되나 남곡 용추에서 능선을
타는 것이 제일 좋다.
#산행코스
*남곡용추→(20분)→첫번째 봉우리→(1시간 30분)→정상→(20분)→가장 낮은 잘록이 전 능선→
(15분)→ 초항령마을→(50분)→남곡 용추. [한국의 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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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봉우리로 이루어진 칠봉산은 남곡용추에서 오르다보면 2봉아래에 조자룡굴이 있는데 이곳은
옛날 중국 삼국지에 나오는 조자룡이 태어난 곳이며 무술을 연마했던 곳이라고 한다.
칠봉산 남쪽자락에는 성주봉자연휴양림이 조성되어 있어 삼림욕 산책도 겸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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