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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 뇌물수수 의혹으로 서장을 포함한 경찰관 등을 한직에 이동, 사실이라면 징계
경찰에 의한 몇일전 오락시설 단속에서 뇌물을 받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 방콕 쁘라웻 경찰서(สน.ประเวศ)의 경찰관 리스트가 발견된 것으로 수도권 경찰은 11월 3일 서장을 포함한 이 경찰서 경찰관 23명 정도를 30일간 한직에 이동시키는 것을 결정했다.
이것은 사실 관계 확인의 조사를 위한 일시적인 조치이며, 용의가 없다면 전의 직책으로 되돌아가게 되지만, 뇌물수수가 사실이라면 징계처분이 된다.
덧붙여, 이러한 ‘부수입’을 얻고 있는 경찰관이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이고 있어, 경찰관에 대한 평판이 좋지않은 상황이다.
타이항공, '러이끄라통' 기간에 치앙마이와 치앙라이 노선에서 운항 조정
타이항공은 11월 5일부터 11월 7일까지의 러이끄라통(Loy Krathong)으로 불리는 등 떠내려 보내기 축제기간 중에 방콕 발착 치앙마이, 치앙라이 노선의 특정편의 운항 시간 변경이나 일부 노선의 운행을 중지한다고 한다.
이러한 이유는 치앙마이나 치앙라이 지역은 방콕 등의 중부 지역과는 뜨라통을 떠내려 보내는 것 보다는 하늘로 등불 열기구를 하늘로 띄워 보내는 ‘콤러이(โคมลอย)’가 유행하고 있어, 이것이 항공기 엔진에 빨려 들여가는 것을 피하기 위한 만약을 위한 대책이다.
운항 정지의 대상은 방콕-치앙마이 노선으로 기간 중 방콕발 TG120, TG122편, 치앙마이발 TG117, TG121편이다.
운항 시간의 변경은 방콕발 치앙마이행 TG166편의 출발 시간이 17시25분에서 16시50분으로 변경된다. 또한 방콕-치앙라이 노선에서는 방콕발 TG136편의 출발 시간이 18시30분 출발에서 15시55분 출발로 변경되며, 치앙마이발 TG137편은 20시 5분 출발에서 17시 50분 출발로 변경되게 된다.
까씨껀 은행 ATM, 7일 밤부터 8일 미명까지 사용불가
태국 은행 대기업 까씨껀 은행(Kasikorn Bank)의 ATM(현금 자동 지급기), ATM 카드, 데이빗 카드, 인터넷 뱅킹 등의 서비스가 11월 7일 오후 10시부터 8일 오전 4시까지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이번 중지는 시스템 업그레이드 때문이다.
불경죄로 학생에게 실형 판결, 페이스북에 왕실 모독 글을 올려
태국 형사 재판소는 11월 4일 페이스북에 왕실을 모욕하는 글을 올렸다고 해서 남자 대학생(24)에 대해 불경죄 등으로 금고 2년 6월의 유죄판결을 내렸다. "피고의 행위는 심각한 위협"이라고 판단해 집행 유예를 인정하지 않았다고 현지 미디어가 전했다.
태국 형법에는 불경죄 규정이 있으며, 국왕이나 왕비 등을 중상하거나 모욕했을 경우 최고 금고 15년 형에 처해지게 된다.
태국 미디어에 따르면, 5월 쿠데타 후 소셜 미디어나 인터넷상에 올린 글들을 중심으로 불경죄로 체포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모이며, 이 남학생도 그러한 것으로 6월에 기숙사에서 체포되었다.
자동차 수출 목표 달성은 곤란
태국 공업 연맹(FTI) 자동차 산업 부회는 올해의 자동차 수출 목표를 전년대비 6.4% 증가한 120만대로 설정하고 있지만, 수요가 침체되고 있어 목표 달성은 곤란하다는 견해가 강해지고 있다고 한다.
이 부회에 따르면, 올해 1~9월의 자동차 수출은 지난래 같은 기간의 84만7340대를 약 1% 밑도는 83만8952대에 머물렀다.
다만, 수출액은 3950억 바트로 2.96% 증가했다. 자동차 산업 부회 홍보 담당자는 "자동차 수출은 아시아, 오세아니아, 중동, 남아프리카에서 주문이 줄어들어 8월경부터 감소 경향에 있다. 원인은 경기 침체이다"고 설명했다.
카오싼 거리 근처에서 강도 강간미수 사건 발생
11월 4일 이른 아침 방콕에 있는 배낭여행자 거리 카오싼(Khaosan Road)에서 프랑스 관광객을 노린 강도 사건이 발생해 19세의 태국인 남성이 체포되었다고 태국 현지 카오쏟 신문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사건은 4일 새벽 2시30분 경에 카오싼 거리에서 약 100미터 떨어진 쌈센3 골목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피해자인 프랑스 여성이 사건 현장을 지나고 있는 중에 태국인 남성 용의자가 벽돌로 머리를 때려 쓰러뜨린 후에 피해자가 가지고 있던 아이폰과 현금을 가지고 도망쳤다고 한다.
또한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피해에게 성적폭행을 가하려고도 했지만, 피해자 여성이 반격을 하며 거리로 도망쳐 도움을 요청했다고 한다.
이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차나쏭크람 경찰서에 따르면 피해자 여성은 방콕 도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러시아 남성이 제트스키에서 추락해 사망, 푸켓에서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11월 3일 오후 남부 푸켓 파톤비치에서 대여 제트스키를 운전하고 있던 러시아 남성(29)이 바다에 떨어진 후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후송 중에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남성은 제트스키에서 추락할 때에 무언가에 머리를 강하게 부딪친 것으로 보이며, 그는 구조원에게 구조되어 파톤비치에 있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때에 몸을 일으켜 동행하고 있던 러시아 아내와 이야기를 할 정도야T다고 한다. 그러나 얼마 후 의식을 잃어 구급차로 푸켓 시내에 있는 대형 병원으로 후송 중에 사망했다.
태국 동북부 도박장에서 난사 2명 사망, 10명 부상
11월 2일 오후 3시경 태국 동북부 컨껜 도내의 한 마을 민가에서 발포사건이 발생해, 태국인 여성(43)과 남성(43)이 사망하고 남녀 10명이 부상당했다고 태국 현지 타이랃 신문이 전했다.
경찰은 이 사건으로 3일 콘켄 경찰서에 출두한 태국인 남성(32)을 살인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
현장의 민가에서는 사건 당시 도박판이 벌어졌으며, 용의자 남성은 조사에 대해 도박으로 돈을 잃은 후에 노름판 주인에게 “경찰 밀고자”라는 등으로 놀림당한 것에 발끈해, 자택에서 자동소총을 가져와서 발포했다고 진술했다.
소형 권총을 밀조하고 있던 남성을 체포
11월 3일 오후 태국 북부 치앙라이도 텅군에서 소형 권총 제조 공장이 적발되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이 공장에서는 주로 펜총을 제조하고 있었으며, 페이스북 을 통해서 주문을 받아 1정에 800 바트에 판매하고 있었다고 한다.
현장은 보통 주택이었으며, 집주인 남성(28)은 용의를 모두 인정하고 있다.
전 운전기사가 미지급 급여에 불만, 전 상사의 목을 칼로 그어
방콕 와타나구 쑤쿰빗 거리 쏘이 63에 있는 빌딩 ‘모던 타운’ 주차장에서 남성이 전 상사였던 여성 살해하려다가 미수에 그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용의자 남성(38)은 살해하려던 여성(54)의 회사에서 운전기사로서 몇 년간 일을 했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이유는 불명하지만 그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고, 회사에서는 마지막 달의 급여를 주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이 여성에게 복수하기로 결심을 했다고 한다.
남성 용의자는 사건 현장에 나타난 여성의 입을 막은 다음 소지하고 있던 칼로 목을 그었지만 바로 목격자가 도우러 달려왔기 때문에 용의자는 여성의 차를 빼앗아 도주했다고 한다.
피해 여성은 사건 직후 바로 병원으로 후송되어 목숨을 구했다고 한다.
가위로 옷을 잘라 전라상태로 로 집의 밖에 타이 경관, 교제 여성에게 폭행
11월 3일 방콕 도내 사립대학에 다니는 태국인 여성(22)이 교제 상대인 경찰 사관으로부터 폭행을 받았다며 경찰에 신고했다고 태국 현지 카오쏟 신문이 전했다.
신고에 따르면, 경찰은 방콕 도내의 자택에서 여성의 옷을 가위로 잘라 전라로 한 후에 몸을 물고 얼굴 등에 폭행을 가한 것 외에 알몸 상태인 여성을 집 밖으로 끌어냈다고 한다.
경찰은 여성에게 폭력을 가한 것을 일부 인정했으며, 폭행 이유에 대해서는 여성이 스마트폰으로 남학생과 채팅한 내용을 보고 발끈했다는 등으로 말했다고 한다.
경찰이 자동차 도둑을 저지하기 위해 발포, 고속도로에서 소동
검문소를 통과한 도난 차량을 경찰이 추적하다가 고가도로에서 경관이 총을 발사해 용의자 1명을 체포하고 2명은 도주했다고 태국 현지 엠타이 뉴스가 전했다.
뉴스 보도에 따르면, 11월 4일 이른 아침 도난 의심 차량이 검문소를 빠져나간 것을 알아채고 경찰이 추적하다가 경찰 당국이 총을 발사해 저지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 용의자들은 경찰의 발사에도 차는 계속 정차를 거부하고 도주하다가 해 차를 버려두고 일부는 도주했다.
그 후 조사에서 판명된 것은 대담하게도 용의자들은 총을 휴대하고 촌부리에 사는 주민 집에 침입해 차를 훔쳐 도망 중이었다고 한다.
63세 태국인 남성이 전 내연의 아내에게 발포, 자신은 분신자살?
11월 4일 밤에 태국 북부 람빵 도내의 민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현장에서 태국인 남성(63)의 사체와 이 남성의 전 내연의 아내였던 태국인 여성(50)이 머리를 총격을 당하고 여러군데 칼로 잘려 의식 불명 중태로 발견되었다고 태국 현지 마띠촌 신문이 보도했다.
경찰은 남성이 여성에게 칼로 찌른 후에 집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2명은 수개월 전부터 별거하고 있었으며, 남성은 종종 여성에게 다시 만나줄 것을 요구했지만 거부되었다고 한다.
중국인 유학생이 사망, 다이어트 약의 부작용?
11월 4일 오후 방콕 도내 크렁떠이구 프라카농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유학중인 중국인 여성의 사체가 발견되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이 여성(23)은 방콕 대학 유학이었으며, 사건 현장인 아파트 일실을 빌려 독신 생활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어느날 돌연 연락이 닿지 않게 된 것을 의심스럽게 생각한 친구가 여성의 방을 찾았지만 열쇠가 걸려 있어 경찰을 부러 열쇠를 열어 보았는데, 방에서 속옷만 입고 쓰러져 사망한 여성이 발견되었다.
사망한 여성은 수개월 전부터 다이어츠 약을 복용하고 있었으며, 이것이 사망한 이유와 어떠한 관계가 있지는 않은지 조사하고 있다.
컨껜 공항 재개, 활주로에서 빗나간 타이항공기 이동 완료
11월 3일 밤에 태국 동북부 컨껜 공항에서 타이항공 항공기가 활주에서 빗나가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이 공항을 이용한 이착륙이 불가능한 상황이 계속되었지만, 5일 미영에 현장에서 항공기 이동을 완료한 것으로 공항 이용이 다시 재개되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이 사고는 이륙 직전에 전륜부가 활주로에서 빗나가 버려 움직일 수 없게 된 것이며, 이 사고로 인한 부상자 등은 나오지 않았다.
파타야에서 미국인 남성이 투신자살, 귀국하고 싶지 않다는 유서가 발견돼
11월 5일 오전 태국 중부 촌부리도 방라문군 파타야 지역에 있는 한 콘도미니엄에서 외국인 남성이 투신자살을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자살한 미국인 남성(52)은 27층에서 뛰어 내려 수영장이 있는 3층 부분으로 떨어져 사망했으며, 사망한 남성은 이 콘도미니엄의 살고 있는 사람은 아니었다고 한다.
뛰어 내린 것으로 예상되는 27층에는 여권과 유서가 놓여 있었으며, 파타야에서 마구 놀아 돈도 바닥났고 여권 기한도 다 되었지만, 아직 귀국하고 싶지 않다는 내용의 글이 적혀있었다고 한다.
중국인의 사치품 소비 활발, 세계 구입 점유율 47%로 확대
중국인이 세계 사치품을 대량으로 사들이고 있는 실태가 보고되었다.
1년간에 구입한 총액은 2013년 연중에 1020억 달러로 확대되었으며, 중국인 사치품 구입 점유율은 세계 전체의 47%로 상승했다고 한다. 이러한 조사는 부유층의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하는 재부품질 연구원이 리포트로 밝힌 것이다.
중국인은 특히 해외에서의 소비가 왕성했는데, 여행자 1인당 소비액은 유럽 3~5배에 상당하는 1508 유로로 증가했다. 사치품 전체의 73%(740억 달러)는 해외에서 소비된 것인 반면, 중국 국내 사치품 소비는 나머지27%(280억 달러)에 머물렀다고 한다.
또한 소비 동향에서 약간 변화가 보였다고 한다. 지역외에서 소비된 고급 물건 가운데 2014년은 면세점의 비율이 62%로 저하되어 전년대비로 3포인트 축소되었으며, 대신에 고급 지향층을 수중에 넣으면서 공장 방문 시찰의 ‘체험형 소비’가 많아졌다고 한다.
레노보가 모토로라 매수 완료, 세계 3위 스마트폰 메이커로 부상
중국의 PC 대기업 메이커인 레노보 그룹(Lenovo Group)이 휴대 단말 대기업 모토로라를 매수 완료했다는 것을 밝혔다.
이것에 의해 이 회사는 세계의 스마트폰 시장에서 3위로 부상했으며, 향후에는 한국 삼성 전자와 미국 애플의 상위 2사를 뒤쫓을 자세를 보이고 있다.
레노보는 미국 구글로부터 29억1000만 달러에 모토로라의 전 주식을 매수했으며, 연내에 스마트폰과 태블릿 단말기 등 모바일 판매 대수를 1억대 이상으로 끌어올릴 생각이다. 경영의 특별 조처를 통해서 모토로라의 흑자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레노보는 주력인 PC에서 스마트폰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PC플러스’ 전략을 추진 중이며, 이번 매수도 그 일환이다.
지난번에는 미국 IBM로부터 저가격 서버 사업의 매수를 끝냈으며, 이 매수에 의해 레노보는 ‘x86 서버’라고 불리는 저가격 서버 시장에서도 세계 3위로 약진하고 있다.
첫댓글 왕실을 모욕하는 글을 올렸다고 해서 남자 대학생(24)에 대해 불경죄 등으로 금고 2년 6월의 유죄판결을 내렸다. "피고의 행위는 심각한 위협"이라고 판단해 집행 유예를 인정하지 않았다고 현지 미디어가 전했다.....ㅎㅎ
사건은 4일 새벽 2시30분 경에 카오싼 거리에서 약 100미터 떨어진 쌈센3 골목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피해자인 프랑스 여성이 사건 현장을 지나고 있는 중에 태국인 남성 용의자가 벽돌로 머리를 때려 쓰러뜨린 후에 피해자가 가지고 있던 아이폰과 현금을 가지고 도망쳤다고 한다.
또한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피해에게 성적폭행을 가하려고도 했지만, 피해자 여성이 반격을 하며 거리로 도망쳐 도움을 요청했다고 한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