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버릇이 있었습니다
바로 머리카락을 뽑는 것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정~~말 미친짓이었죠
전체적으로 하루에 100개정도씩 약 1년동안 그 미친짓을 했었습니다
그후 2년이 지나 조금씩 휑한 느낌이 들더니 지금은 상당히 심합니다
특히 많이 뽑았던 부분이 정수히하고 왼쪽 앞머리쪽인데 어찌 해볼수 없을 정도입니다
지방에 사는데도 불구하고 강남에 있는 피부과도 가보고 프로페시아도 4개월 정도
복용했습니다
지금은 미녹시딜을 사용하고 있는데 별 효과가 없는듯 하군요
댕기머리,콩,녹차에 관한것등 다 해봤지만~~~
가장 저에게 스트레스를 주는것은 바로 더욱 심해진다는 것이죠
20살때 잘못된 습관하나가 지금의 저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의사는 머리를 뽑으면 다시 나온다고 하지만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인위적으로 머리카락을 뽑으면 탈모가 시작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혹시나 저와같은 분이 생기지 않을까 해서 하는 말입니다
*참고로 탈모때문에 병원을 가시려면 탈모전문으로 하는곳이나 그 의사에 대해 잘
알아보시고 가시길 바랍니다
보통 피부과같은데 가봐야 그 의사들 잘 알지도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