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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스 쿠아론 감독의 2015년 액숀, 스릴, 드라마틱한 영화이다.
미국, 멕시코, 프랑스의 합작영화로 프랑스에서 제작되었다.
디시에로토는 스페인어로 사막이란 뜻이다.
오래전애 감명깊게 감상했는데 MOVIE 체널에서 또 보여준다.
感 想 文
맥시코와 미국의 국경지대를 넘어 불법입국 하는 맥시코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아들을 만나기위해 밀입국을 시도하는 모세는 살별한 국경지대를 넘는중 사냥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분노의 피해의식으로 살아가는 미국인 사냥꾼 셈에게 그의 일행들이 무참하게 총살당한다.
숨을 죽이고 땅바닥을 기어서 도망친 끝에 킬러 셈의 밴에서 의약품과 신호탄을 훔친다.
모세는 살아남은 아댈라(여자일행)과 킬러를 피하며 도망치는데 탈진한 아델라를
선인장 그늘에 숨기고 킬러를 따돌리며 자신을 겨냥한 총구를 피하기위해 필사의 도주를 한다.
40℃의 폭염과 숨을곳이 마땅치 않은 광활한 사막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생존 스릴러가 더위를 잊게한다.
모세는 추적하는 사냥개를 피해 선인장 가시덤풀로 숨어드는데 바로 눈앞에 나타난 사냥개를
킬러의 차량에서 훔친 신호탄 발사총으로 응수한다.
사냥개는 불이붙어 몸부림치고 이를 발견한 킬러는 눈물을 흘리며 사냥개를 안락사시킨다.
복수의 의지가 솟구친 킬러는 모세를 계속 추격하고 산정상의 원형 사암을 빙빙돌며
숨박꼭질을 하다가 모세가 은신한 앞에 등을 보이고 서있는 킬러를
필사적으로 뒤에서 끌어안고 낭떠러지로 구른다,
킬러는 다리가 골절되고 엽총을 떨어트렸는데 킬러가 기어서 엽총을 잡으려는 순간
모세가 엽총을 먼저 낚아챈다.
킬러에게 모세가 총구를 겨냥하니까 살려달라고 애원하며서 가지말라고 울부짖는데
선인장밑의 아델라에게로 온다.
의식이 희미한 아델라를 등에없고 광활한 사막을 가면서 차도를 찾아가는 Ending이 좀 싱겁다.
미국인 인간 사냥꾼 셈
추격하는 킬러를 피해 사암틈에 숨은 모세
낭떠러지로 굴러 총을 먼저 주워서 킬러 셈을 위협하는 모세
아델라를 만나는 모세
황량한 사막을 걸어가는 마지막 신
악마의 나팔
만다라자, 흰독말풀, 취심화, 대마자, 만다라엽, 취선도, 양종마,
영어이름은 다투라(Datura) 라고 한다.
그리고 예쁘게 화장한듯 밤에 피어난다고 과부꽃이라고도 한다.
열대아메리카가 원산지인 귀화식물이다.
마취성의 강한 독성이며 악마의 나팔이란 이름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예쁜꽃이다.
2024년 08월 17일(일)
내 맘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