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령의 사람 리즈 하월즈의 중보기도], <묵은 땅을 기경하라>의 내용입니다. <성령님께서는 리즈 하월즈에게 윌 배터리를 위해 기도하라고 하셨다. 그는 몇 년 전 뇌막염을 앓고 나서 몸이 아주 쇠약해진 상태였는데, 날마다 술에 빠져 지냈다.
술취해 다니다 아무 데서나 잠을 잤고, 좀체 씻을 줄도 몰랐다. 양말도 신지 않고 신발 끈이 풀어진 채로 돌아다녔다. 대부흥은 이 구역도 훑고 지나가 수백 명의 사람들이 회심했다. <그러나 이 사람에게 와서 복음을 전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2.
리즈는 <이 사람이 제정신으로 돌아와 구원을 받게 되도록 쉬지 않고 기도해야 했다. 또 "말과 혀로만이 아니라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해야만 했다."> 리즈는 이렇게 말했다.
"내 생각으로 했다면 절대 그 사람을 사랑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성령(님)께서 내 안에 들어오실 때 그리스도의 사랑도 함께 가지고 들어오셨다. 나는 그 사람을 위해서 내 목숨도 내어 줄 수 있을 것 같았다. <전에는 알지 못했던 사랑이 내 안에서 흘러나왔다.>"
3.
리즈는 그와 친구가 되었고, 주일이면 하루 종일 그와 함께 보냈다. 리즈는 교회에서 신자들과 함께 있는 것보다 <이 한 사람을 얻기 위해 애쓰는 일이 훨씬 큰 기쁨이었다.>고 말했다. 심지어 그와 함께 마을 길을 걷기도 했다. 그러다 사람들이 이상한 눈길로 쳐다보면 짐짓 당황하기도 했지만 그는 그 일에 대해 <"주님께서 나를 강권하셨다.">고 말했다.
그러나 배터리의 구원은 몇 주나 몇 달 새에 쉽게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의 변화는 한 단계씩 서서히 이루어졌다. 이제 그는 하숙집을 얻고 광산에 일자리도 구하여 스스로 일하면서 살 수 있게 되었다.(중략)
4.
그러나 얼마 안 있어 배터리는 아주 말끔히 차려 입고 예배에 참석했고, 놀란 성도들은 놀라 입을 다물 줄 몰랐다. 그 최후의 승리는 꼬박 3년 만의 일이었다. 그가 하월즈의 설득을 받아들여 자신의 어머니가 사시는 집으로 돌아가게 되었던 것이다. 그의 어머니는 회심한 사람으로, 아들을 위하여 수년 동안 기도해 왔다.
리즈는 이렇게 말했다. <"이렇게 하여 나는 밑바닥에서부터 시작하여 한 사람을 사랑하게 되었다. 그리고 많은 사랑을 사랑할 수 있을 때 모든 사람을 사랑할 수 있다.">>
5.
이 부분을 읽으며 저는 성령님께서 리즈에게 한 사람을 진정으로 사랑하도록 이끄셨음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리즈라서 사랑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니라, 리즈 안에 계신 성령님께서 사랑하도록 도와주셨음을 알 수 있는데요.
요즘 제게도 비슷한 일이 있었어요. 저를 당황케하고요. 납득할 수 없는, 품을 수 없는 한 사람을 품고 사랑하길 원하셨는데요. 조태성 목사님 말씀과 선교사님 간증으로, 묵상 말씀으로, 내적 음성('네가 요나다.')으로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을 사랑할 것을 원하셨어요. <내가 할 수 없지만,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한 사람을 사랑하는 것을 배우며, 순종했을 때 그 감동은 형용할 수 없었어요. 성령님께서도 크게 기뻐하셨음을 알게 됐고요.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첫댓글 샬롬 전도사님^^♧
복된 말씀 감사드립니다.
리즈 하월즈의 간증과 전도사님의 사랑의 결단을 통해 저도 어떻게 사랑해야 좋을지 되새깁니다.
평안한 시간 보내셔요.
주님의 사랑을 전합니다.^^♧
샬롬 목사님 ^^
공감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
저도 성령님께서 기도하라고 하시는 것에 기도하며
순종하며 나가겠습니다 ♡♡♡
오늘도 평안한 하루되셔요 목사님 ♡♡♡
은혜로운 말씀 감사합니다. 전도사님
저도 많은 사람을 사랑하는 척하기 좋아하지만 사실 온전히 한 사람도 사랑할 수 없는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우선 제 곁에 있는 한 사람부터 사랑하고 섬기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늘 본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안한 오후 보내세요!!!
샬롬 전도사님 ♡♡♡
사랑으로 공감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려요 ^^
저도 리즈 하월즈님께 원하셨던 한 사람을 사랑하는 것을 배워가고 있어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
오늘도 평안한 하루되셔요 전도사님 ♡♡♡
아멘♡
리즈 하월즈의 이야기 정말 감동입니다. 한 사람을 사랑하되 말로만이 아니라
삶으로 사랑하고요. 끊임없이 기도하며 주님께로 이끄신 사랑 감동입니다. 저도 주신 마음따라 더 사랑하고 기도하는 자 되겠습니다.♡♡♡
아멘아멘 ♡♡♡
샬롬 사모님 ^^
주님의 마음을 받아
한 사람을 삶으로 사랑하길 힘쓰시는 사모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습니다♡♡♡
저도 끝까지 사랑하는 자가 되길 더 배우고
힘쓸게요♡♡♡
잠시 후에 만나뵐게요 사모님 ♡♡♡
샬롬♧^^ 전도사님
복된 말씀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리즈 하월즈의 간증과 주님의 사랑으로 한 영혼을 소중히 여기시며 섬김을 힘쓰시는 모습에 감동을 받습니다.
저도 리즈 하월즈의 간증을 들으며 3년동안 한 사람을 주님의 사랑으로 힘써 섬기고 변화 되는 모습도 보면서요.
감동 주시는 분을 그만두라고 하시기 전까지는 포기하지 않고 계속 기도하며 섬기기를 힘쓰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애쓰셨습니다.
쉼이 있는 평안한 저녁 보내셔요.^^
샬롬 정수형제님 ♡♡♡
사랑으로 공감해주시고 함께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성령님의 원하심에 순종하시려는 귀한 정수형제님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습니다 ♡♡♡
저도 끝까지 사랑하길 힘쓰겠습니다 ♡♡♡
오늘도 수고 많이 하시고요^^
평안한 하루되셔요 정수형제님 ♡♡♡
샬롬 전도사님^^
귀한 글 감사합니다.
한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온 세상을 사랑하는 것보다
어려움을 절감하는데요.
성령님께서 사랑의 마음을
부어 주시기를 구하며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
샬롬 박집사님♡♡♡
바쁘신 중에도 사랑의 댓글로 함께해주셔서 그저그저 감사드립니다 ♡♡♡
저도 한 사람을 사랑하는 사랑과 힘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성령님께서 그 사랑을 계속 부어주시길 저도 간구드립니다 ♡♡♡
진실한 마음으로 예수님을 사랑하시는
집사님 모습에 큰 감동을 받고 있어요♡♡♡
오늘 하루도 예수님 덕분에 더욱 행복하시길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