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얼마전에 빌 시먼스의 새 책<br></p><p>The Book of Basketball<br></p><p>The NBA According to the Sports Guy<br></p><p>를 샀습니다.<br></p><p>아직 읽지 못했는데 솔직히 서문 빼고 715페이지인 이 책을 언제 다 읽을지 모르겠습니다.<br></p><p>오늘 채팅에서 A J Adande가 두꺼워서 TV 받침대로 쓸 수 있다며 이 책을 추천하던데<br></p><p>저도 TV 받침대로나 써야할지 모르겠군요.<br></p><p><br></p><p>아무튼....여기 보면 역대 선수들을 96위까지 평가해놓은게 있습니다.<br></p><p>일단 그 순서나 써보죠.<br></p><p>자세한 내용 번역....은 기대하지 마세요.......-.-;;<br></p><p>순서에 동의하지 않더라도 작가 개인 의견일 뿐이니<br></p><p>저에게는 항의하지 마시기 바랍니다.<br></p><p>현재 까지의 순위다 보니까 현역 선수들은 아직 순위가 전체적으로 좀 낮습니다.<br></p><p><br></p><p>96. Tom Chambers<br></p><p>95. Jo Jo White<br></p><p>94. Jack Twyman<br></p><p>93. Kevin Johnson<br></p><p>92. Bob Lanier<br></p><p>91. Dwight Howard<br></p><p>90. Chris Paul<br></p><p>89. Shawn Kemp<br></p><p>88. Gail Goodrich<br></p><p>87. Connie Hawkins<br></p><p>86. Arvydas Sabonis<br></p><p>85. Robert Horry<br></p><p>84. Cliff Hagan<br></p><p>83. Vince Carter<br></p><p>82. Chris Mullin<br></p><p>81. Dave Bing<br></p><p>80. Bailey Howell<br></p><p>79. Bobby Dandridge<br></p><p>78. Paul Westphal<br></p><p>77. Dan Issel<br></p><p>76. Artis Gilmore<br></p><p>75. Tracy McGrady<br></p><p>74. Joe Dumars<br></p><p>73. Sidney Moncrief<br></p><p>72. Chris Webber<br></p><p>71. Lenny Wilkens<br></p><p>70. David Thompson<br></p><p>69. Dennis Rodman<br></p><p>68. Pete Maravich<br></p><p>67. Earl Monroe<br></p><p>66. Adrian Dantley<br></p><p>65. Alex English<br></p><p>64. Jerry Lucas<br></p><p>63. Ray Allen<br></p><p>62. Reggie Miller<br></p><p>61. Bob McAdoo<br></p><p>60. Nate Archibald<br></p><p>59. Robert Parish<br></p><p>58. Bernard King<br></p><p>57. Tommy Heinsohn<br></p><p>56. Paul Arizin<br></p><p>55. Dominique Wilkins<br></p><p>54. Paul Pierce<br></p><p>53. Dwyane Wade<br></p><p>52. Denis Johnson<br></p><p>51. Bill Sharman<br></p><p>50. Dolph Schayes<br></p><p>49. Elvin Hayes<br></p><p>48. James Worthy<br></p><p>47. Billy Cunningham<br></p><p>46. Hal Greer<br></p><p>45. Dave Debusschere<br></p><p>44. Nate Thurmond<br></p><p>43. Clyde Drexler<br></p><p>42. Jason Kidd<br></p><p>41. Wes Unseld<br></p><p>40. Gary Payton<br></p><p>39. Patrick Ewing<br></p><p>38. Steve Nash<br></p><p>37. Dirk Nowitzki<br></p><p>36. George Mikan<br></p><p>35. Kevin McHale<br></p><p>34. George Gervin<br></p><p>33. Sam Jones<br></p><p>32. Walt Frazier<br></p><p>31. Dave Cowens<br></p><p>30. Willis Reed<br></p><p>29. Allen Iverson<br></p><p>28. David Robinson<br></p><p>27. Bill Walton<br></p><p>26. Rick Barry<br></p><p>25. John Stockton<br></p><p>24. Scottie Pippen<br></p><p>23. Isiah Thomas<br></p><p>22. Kevin Garnett<br></p><p>21. Bob Cousy<br></p><p>20. LeBron James<br></p><p>19. Charles Barkley<br></p><p>18. Karl Malone<br></p><p>17. Bob Pettit<br></p><p>16. Julius Erving<br></p><p>15. Kobe Bryant<br></p><p>14. Elgin Baylor<br></p><p>13. John Havlicek<br></p><p>12. Moses Malone<br></p><p>11. Shaquille O'Neal<br></p><p>10. Hakeem Olajuwon<br></p><p>9. Oscar Robertson<br></p><p>8. Jerry West<br></p><p>7. Tim Duncan<br></p><p>6. Wilt Chamberlain<br></p><p>5. Larry Bird<br></p><p>4. Magic Johnson<br></p><p>3. Kareem Abdul-Jabbar<br></p><p>2. Bill Russell<br></p><p>1. Michael Jordan<br></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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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르브론이 가넷보다 위네요. 뭔가 씁쓸한...
르브론이 벌써 20위?-_-;;아이제이아 토마스가 르브론과 케빈가넷보다 낮은건 솔직히 좀 의외네요.
팀던컨...정말 그의 앞에는 손가락에 꼽을 만큼이군요...
팀던컨 정말... 근데 멜로는 없네요..?
멜로는 아직 퍼스트팀 수상이나 우승, MVP 등등 수상 경력에서 저기 들어가기엔 .. 정확히 기준이 뭔지는 잘 모르겠네요. 카터도 들어간걸 보면 .. 확실히 커리어를 쌓은 선수들에게 유리한듯.
체임벌린, 샤킬의 순위가 낮고, 빌 러셀 2위 팀 던컨의 7위, 존 하블리첵 13위(8회 우승)로 보아 이분은 압도감, 위압감보다는 어떻게든 팀 승리에 일조하는 선수들의 가치를 높게 평가 한 것 같습니다.
던컨 ㅎㄷㄷ... 만약 코비가 반지 2번 더 끼고 MVP 1번 더 받고 은퇴하면 몇위까지 올라설수 있을까요..?
4위요ㅎ
레이커스나 보스턴.. 팀의 넘버원 플레이어가 되기는 정말 힘들겠네요. 그런 면에서 노비츠키는 복 받은듯? ㅋ 시카고 선수들은 답이 없네요 ; 만년 2인자가 양산 되는건가 ㅠ
시먼스의 글이니 그러려니 하지만 가넷보다 르브론이 높다는 건 절대 동의할 수 없네요....르브론이 우승하면 그때는 몇 위에 랭크시켜려나?
ㅎㅎㅎ 상당히 많은 분들의 플레이를 동시대를 살면서 보고 있으니.. 정말 행운이네요^^
SoulFly님 말씀에 대한 답변이 될 수는 없겠지만 10년뒤에는 코비가 2위까지는 올라가 주었으면 좋겠네요.. 어디까지나 팬심이긴 하지만요 ^^b 1위는 뭐...
마사장님 농구계의 그 분 ....걍 신님이군요~~
엥? 르브론이 벌써 20위 제가 브롱이 팬이지만 7년차 녀석에게 후한 점수주셨네요... 역시 던컨은 ㄷㄷ 넘사벽 마사장님.
오리가 cp3보다 앞에 있네요....
우승횟수로 먹고 들어가는듯...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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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가 코비까..르브론빠인 시먼스니깐요....
케빈 맥헤일 순위가 좀 높은듯...
별로 공감은 안가는군요..
코비가 10~12위 정도는 된다고 보고, 르브론은 뭐 벌써 20위;;;
가넷은 올해 우승하고 파이널 엠브이피 받으면 ...많이 올라가겠죠.. 내후년에도 우승한다면 .. 어떻게 될지..힘내라 가넷..
샤크는 한번 더 우승하면 던컨보다 하나 위정도까지는 올라갈듯.
현 시점에서 샤크가 우승하는게 그에 대한 평가에 큰 영향을 미칠까요? 예를 들어 이 책에서 게리 페이튼에 대해 얘기하면서는 2006년 우승에 대해서는 한마디 언급도 안했습니다
공감이 가네요~ 저랑 선수를 평가하는 기준이 비슷하신듯...
던컨과 드림은 좀 과하게 높고 체임벌린과 오닐의 순위는 뭔지...그닥 공감안가는
그래도 체임벌린 앞의 선수들도 워낙 우승도 많이 하고 대단해서 말이죠. 특히나 MVP 횟수에서 차이가 나죠.
정규시즌 mvp라면 매직과 버드보다 채임벌린이 많습니다.
85위 로버트 오리...허허허 오리의 클러치 능력과 강심장은 그의 데뷔때부터 확인했지만 저 리스트에 들 선수는 아니라고 보는데...
그렇죠.. 단지 그것뿐인 선수에게 역대 85위라뇨... 너무 반지숫자에 의존한 서열놀이에 지나지 않는다 봅니다.
전혀.. 아무리 개인의견이라지만 좀 심하게 공감 안가네요.
페니 힐 은 순위에 없네여....-_-
페니 힐이 순위에 들어가면 그건좀 아니라고 보네요 -_-
네임밸류는 있지만 부상때문에 제대로 뛴적이 별로없는 선수들..;;
덩컨이 와 진짜 높네요 근데 드렉슬런 좀낮은거아닌가요..
르브론은 정말~~~
아무리 팬심이라도 르브론 20위는 너무 했네요.
르브론이 벌써 존스탁턴 앞에 있다니.. 웨이드와 이렇게 많이 차이날수가 있나요 ;; 어차피 르브론은 미래에 top5에도 충분히 들어올만한 선수인데 왜 벌써 부터 이렇게 올려놔서 신용도를 떨어뜨리는지 팬심이라곤 하지만 좀 심했네요;
전체적으로 공감은 못하지만...던컨 7위라니 기분은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