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리즘인지 뭔지
요즘은 시청도 안했는데
유튜브에 뜨길래 잠깐 봤더니
유시민 작가가 오늘 나왔더군요.
시간 날 때 한번 봐야겠다 킵해 놨다가
저녁 먹고 할 일도 없고 해서 봤네요.
내용이야 정치적인 성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니 뭐라 말하긴 그렇고~~
제가 새삼 감탄한건
그 내용의 옳고 그름을 떠나
어느 정도의 지적 수준을 가지고 있다면
쉽게 이해가 갈 수 있도록
설명할 수 있는 능력치가 참으로
대단한 사람이구나라는걸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였네요.
오늘의 화두는 모든걸
침팬지론으로 풀어 나가는데
이해가 쏙쏙.... (공감 여부는 각자 다르겠지만)
지적 능력이 출중하고 학벌 좋고
언변 좋은 사람들이 때론
일반인과 나는 다르다란걸 표현키 위해
현학적인데 반하여
이 분은 타고난 방송쟁이ㆍ베스트셀러 작가라 그런지
쉬운 비유로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 솜씨가
월등한 듯 합니다.
시간 많고 무료하실 때 시청하시면
現 상황에 대한 해석을
이리할 수도 있구나?라고 쉽게 이해 가실겁니다.
내용에 대한
동의ㆍ비동의는 각자의 몫인거구요.
유튜브가 요물인 듯 합니다.
tv시청은 스포츠 중계ㆍebs 외엔 안보는데도
유튜브 땜시 갈증을 못느낀다는.. ..
맛폰이나 놋북ㆍ태블릿만 있으면
산골 오지 빼놓곤
야외 텐트안에서도 내 관심사를
시간 가리지 않고 보고 느끼고 할 수 있으니
좋은 세상인 듯 합니다.
단점은 저의 경우엔 책을 잘 안 읽게 된다는.
한참 때는 활자 중독일 정도로
닥치는대로 읽었었는데
나이를 먹으니 노안이 생겨 가독성이
떨어지는 차에 스맛폰에 중독~~ㅎㅎ.
폭우가 잠깐 소강상태를 보이니
폭염이 장난 아니네요.
잘 드시고ㆍ잘 주무시고ㆍ잘 쉬는게
건강 보전의 첩경이겠지요.
오늘 밤도 열심히 운행하시는
카페 회원분들 모두 안전 운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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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불쇼
대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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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15
23.07.19 23:15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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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유시민
(정치색을 떠나서)
저도 갠적으로 좋아하는
인물 이지요~
뻘짓의 명수 얘둘은..
혹시 몇촌?
아무 관계 없다고라~~.
국짐 유는 劉 고
작가 유는 柳랑깨요.
두음법칙에 의해 버들류(柳)가
유씨로 표기. 북한 같으면
류시민임. 허긴 요새는 姓氏는
두음법칙 적용 안해두 된다함.
한마디로 오야 마음.
@대끼리 탤런트겸 배우 류시원도 그런 종류임.
@대끼리 둘짓거리가 비슷해Sorr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