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단편적인 장면인데 젊은 남자가 호흡곤란을 일으키며 가슴을 부여잡고 쓰러지는 장면을 봤어요.
저는 근데 이게 동생꿈같기도 하고..
연초부터 동생이 아픈 장면이 자꾸 꿈에 올라오고
장례식장면이 두어번식 꿈에 보이고
납골당에 유골함을 봉인하는 장면이라든지
화장장에 저랑 엄마가 있는 장면이라든지
젊은 남자가 피투성이가 된 채 쓰러진 장면들이 보이는게 불길해서요.
동생은 딱히 아픈데는 없는데
병원에서 고지혈증을 진단받고도 식습관을 전혀 못 고치고
기름진 패스트푸드,인스턴트를 매일 먹다시피 하고
특히 초코우유나 콜라같은 설탕이 대박 많이 든 음료를 물처럼 마셔대서
저러다가 언젠가는 큰일나지, 싶거든요
아, 그리고 이건 엄마꿈인데
그 꿈을 꾸었을 때 굉장히 불길하다며 집안식구들 조심을 시켰는데
한달, 두달쯤 전 꿈이고요
동생또래의 젊은 남자가 대성통곡을 하며 울고 있더래요
그 꿈후에 아직 집에 딱히 안 좋은 일은 없구요
첫댓글 꿈 이좋아야현실에서도좋다고했습니다
매사 불여튼튼이고 안전제일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