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인데
대학을 갈 생각이 1도 없답니다.
그렇다고
성적이 낙제점이면 나무라기라도 하겠는데,
영어, 수학은 바닥이지만
나머지 과목에서 만회해서 평균 70점 이상은 받아옵니다.
외박을 나오면 다만 한 시간씩이라도
영어 수학을 가르치려고 하지만,
공부는 수업시간에만 하겠답니다 ㅠ.ㅠ
시골 축구부에서도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는 선수가
프로가 될 확률은 희박할텐데 ㅎㅎ
첫댓글 예비중등인데 걱정한아름입니다저만 맘 급하고 당사자는 닥쳐야 알것같아요ㅠ.ㅠ힘내세요~
제 얘기같네요ㅠ저희아들도 중2인데 심난하네요성적이안되면 경기출전도 못한다던데 죽어도학원은싫다해서 인강이라도 해보라니 그것도싫다하구 수업시간에 잘한다고 하는데 첫시험은 거의 꼴찌수준이고 화가나서 2학기시험도 엉망이면 축구도 그만두라고 막퍼붓고 맘이아픔니다ㅠ
제 아들도 태권도장 외는 학원 보낸 적이 없는데,성적에 경기 출전이 달려 있다고 누차 강조했더니수업시간에는 적극적으로 참여한다고 들었습니다.영어, 수학은 못 따라가지만다른 과목들은 중간 이상 성적을 받아오네요.수업 시간에 집중하면 출전 성적은 받을 수 있다고 응원하고 격려하는 것이 오히려 나은 것 같습니다 ㅠ.ㅠ
와 저희 아이랑 똑같네요
첫댓글 예비중등인데 걱정한아름입니다
저만 맘 급하고 당사자는 닥쳐야 알것같아요ㅠ.ㅠ
힘내세요~
제 얘기같네요ㅠ
저희아들도 중2인데 심난하네요
성적이안되면 경기출전도 못한다던데 죽어도학원은싫다해서 인강이라도 해보라니 그것도싫다하구 수업시간에 잘한다고 하는데 첫시험은 거의 꼴찌수준이고 화가나서 2학기시험도 엉망이면 축구도 그만두라고 막퍼붓고 맘이아픔니다ㅠ
제 아들도 태권도장 외는 학원 보낸 적이 없는데,
성적에 경기 출전이 달려 있다고 누차 강조했더니
수업시간에는 적극적으로 참여한다고 들었습니다.
영어, 수학은 못 따라가지만
다른 과목들은 중간 이상 성적을 받아오네요.
수업 시간에 집중하면 출전 성적은 받을 수 있다고
응원하고 격려하는 것이 오히려 나은 것 같습니다 ㅠ.ㅠ
와 저희 아이랑 똑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