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이 직업군인을 사겨봤어? 10

<DIV style="TEXT-ALIGN: center"> <TABLE border=1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550 align=center> <TBODY> <TR> <TD> <DIV align=center><A href="http://cafe.daum.net/ok211" target=_blank>☞ 뉴빵카페</A>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저작권리는 글쓴 회원에게 있습니다.] ↑ 뉴빵인 권리 보호마크임. 지우지말고 글쓰세요~</DIV></TD></TR></TBODY></TABLE>   9화     언니들 오랫만이야ㅠㅠ 내가 약속도 못지키구...ㅠㅠ 요즘 느므느므 정신이 없다ㅠㅠㅠㅠ 고3언니들 언능 끄덕끄덕해ㅋㅋㅋㅋㅋㅋㅋ   자주 쓰려구 노력할께!! 헤헤헤       그 날 새벽... 오빠랑 나랑 스킨쉽의 진도를 뺏찌!ㅋㅋㅋㅋ 야릇한 새벽.. 민아네커플이 고이고이 쿨쿨쿨 자고 있을때ㅋㅋㅋㅋㅋ     '오빠 왜 오늘은 티비안봐?' 원래 티비를 사랑하시거든ㅋㅋㅋㅋ   '오늘은...보배랑 얘기하려구' 울 이쁜민아가 나의 실명을 공개한 관계로ㅡㅡㅋ 나의 실명을 공개할께~ 금보배!   '오~~~ 왠일로 사랑스러운 짓을ㅋㅋㅋㅋㅋ'         이러면서 오빠월급..ㅋㅋㅋㅋ얘기랑 재정얘기하다가 복권얘기하다가  귤까먹다가 오빠가 뽀뽀를 하더라구?! 원래 뽀뽀는 했었어!!ㅋㅋㅋㅋㅋㅋ           잠시 뽀뽀얘기를 하자면!! 우리가 사귀고 첫데이트에서 동대문을 갔었거든!! 동대문에서 노래공연을 하더라구 오빠가 계속 나한테 나가라고 했지만 부꾸부꾸하기에 나가지 않앗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두 구경한다고 뒤쪽에 서서 백허그한 채로 보고있는데 살며시 뽀오뽀를 하더라구!! 그때 백허그하고 있어서 다행이지..얼굴 마주보고 있엇음 나는야 멋쟁이토마토♥           다시 돌아가서~ 뽀뽀를 하는데 뭔가 침대에 누워서 뽀뽀를 하니까 남사스러운거야!! 그러다 얘기하다 또 한번 장교의 리더쉽에 넘어가서 ㅋㅅ를 하였짘ㅋㅋㅋㅋ 난 솔직히 끝까지 갈 줄알았는데 자제를 잘하더군!! 원한건..아니야>< 첫 ㅋㅅ때 좋았던게~ ㅋㅅ가 끝나고 이마에다가 뽀뽀를 한번 해주는데~ 그거에 감동이 오더라~ 날 배려해주는게 보이니까~ 그러고 나서       '여보'   '응? 왜에~'   '너무너무 사랑하는데...'   '나도 여보야 많이 사랑해~ 뭔 걱정있어?'   '웅'   '뭔데ㅠㅠ'   '이 분위기에 나의 방광이 쉬야마룝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치가 보였나봐ㅋㅋㅋㅋㅋㅋㅋㅋ 딴 남자같으면 뭔가 찌질?해보였을 수도 있었을텐데 너무 이쁘게 말을 하니까 귀여워보이더라~ 아마... 콩깍지겠지?ㅋㅋㅋㅋㅋ         그러구 그 다음날 우리는 쭉빵역으로 와서 민아네 커플 내려주고 드라이브하다가 렌트카 반납하러갔어~ 가는데 오빠가   '보배야 아메리카노 왜 요즘안먹어?'   '서방 한번 사와서 제 손에 꼽아보시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서 커피빈들려서 아메리카노 먹으면서 훈훈하게 갔지!!       근데 그 날 오빠가 부대로 복귀하는 날이 였거든! 차 반납하는 곳에서 터미널까지 한시간 좀 넘게 걸리는데 나는 데려다주고 싶어서 가치 버스타고 터미널을 갔어 도착해서 시간을 보니까 버스시간이 1시간?정도 남았길래 카페라도 가서 얘기하다가 보내야지~ 이랬었거든! 왜냐면 난 오빠랑 있는 시간이 너무 아쉬웠거든... 근데 버스 내리자마자 오빠가 날 지하철역에 데리고가서 보내는 거야.. 그 터미널에서 우리집까지 한시간 넘게 걸리는데...차 반납하는 곳에서는 20분도 안걸리구!   순간 어? 이건뭐지? 싶더라 우선 그냥 지하철을 탔는데 기분이 묘한거야 그때 오빠 부대사람들하고 같이 들어간다 그랬었거든!! 그래서 처음으로 내가 부끄럽나? 라고 생각이 들더라구 그래서 톡으로       '오빠 나 지금 무지서운해'   '왜?ㅠㅠ'   '나는 오빠랑 조'금이라도 더 있고싶어서 여기까지 온건데 오빤아닌거같아서'   '응?.. 무슨소리야ㅜㅜ'   '도착하자마자 진찍고 가는 것도 아니고 바로 보내니까 기분이 이상하네?'   '아....나는 여보가 여기까지 데려다줬으니까 먼저가는거 보고싶었어..' ' '시간도 많이 있었는데 오빠가기 10분전에 보냈어도 되는거아니야?'   '아..미안해 생각이 짧았다'   '아니야 그냥 다음부터는 내가 거기갈일 없을꺼같아'       계속미안하다는데 너무서운한거야 그래서 안간다고 하긴했는데 인제 부대들어가야  될 사람이니까 맘 편히해서 보내야될꺼 같아서 장문으로 다음부턴 그러지말아달라고 조심이 들어가라고 보내놨었찌~!! 나 착하지?헤헤   그러고 난 집에 왔지!   항상 오빠가 휴가보내고 가면 장문의 톡편지를 보내주거든~         to.내사랑 자가야 오랫만에 오빠가 편지를 써요^^ 휴가끝나자마자 항상 편지를 쓰긴하지만ㅎㅎ 이번 휴가 때는 그래도 무지 많이 볼 수있어서 좋았엉ㅎㅎ 근데 마니보고 헤어지려니까 더 아쉬운 거있지? 헤어지기 전에 자기를 보내고싶어서 보낸게 아니라 여보가 오빠 터미널까지 데려다 줬는데 먼저 집가는 모습 보고싶었어요... 고마워요 항상 이 마음 둘다 서로 안변했으면 좋겠어 집에 오니까 뭔가 싱숭생숭하다ㅎㅎ 내일부터 일 열심히 할래요.. 계속 오빠한테 힘을 줘~ 진짜 넌 내 삶의 힘인거 같애잉ㅠ 오빠 자는 건 언제찍었대~ㅋㅋㅋㅋ 대단해 자기는ㅋㅋㅋㅋㅋ 그냥좋다...의지할수있는 사람이 있어서.. 행복하다 진심으로 이번여행 남이섬 못가서 아쉽긴해두  쭉빵에서 자기랑 데이트해서 만족해.. 그리구  자기 부모님이 날 믿어주시고 자길 믿어주시는 거 같아서 만족해요ㅎㅎ 오빠가 항상 말하잖아 아쉬워도 우리는 앞으로 같이 보낼날들이 더많이 때문에 행복한거 같다구^^ 이제 오빠두 슬슬 자야겠다ㅎㅎ 여보두 쿨쿨자고 이제 수험생된거!! 이왕 부딪힐거니까 화이팅해서 공부열심히 해요~ 오빠두 응원 팍팍해줄테니까~ 자기가 수능 치구 대학생 될 날도 금방 올꺼야^^ 자기가 가끔 말하지.. 빨리 어른되서 오빠랑 놀고싶다고ㅋㅋㅋㅋ 그거 금방이니까 걱정하지말구 공부 열심히해서 원하는거 꼭 이뤘으면 좋겠어ㅎㅎ 프로필사진바꿔야지~ 아주~~이쁘게 나온걸루 내일고민해봐야겠다 한시가 넘어버렸네~~ 졸리졸리 마지막으로 자기야 너란애 알아서 참행복하고 앞으로 내가 받은 행복 다갚을께 사랑한다 금보배           마무리는 훈훈하게~ 이거 오빠가 편지 보내줄 때마다 저장해 논거 고대로 쓴거야~~~ 훈훈하게 읽어주기!!       오늘은 그래두 길게썼다ㅠㅠㅠ 공부하러 다시.. 뾰로롱         다음회는 뭘까요? 아마..전여친이될꺼야... <TABLE align=center> <TBODY> <TR> <TD> <DIV align=center><A href="http://cafe.daum.net/ok211" target=_blank>☞10대,20대여성커뮤니티카페 뉴빵카페</A> </DIV></TD></TR></TBODY></TABLE></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