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이 없어서
집에서 아침을 먹을려고
밥통을 여니 밥이 없지 않는가 ㅜ.ㅜ
아무튼 모지게 마음먹고
배고픈 애마를 달래 가며 ㅋㅋ
영도에서 40분 걸려 가보았네요
가격이 너무 착하지 않나요?
저는 선지와 소고기 국밥 반반 섞어 먹어 보았습니다 ^^
위치:해운대 31번 버스 종점앞
전화번호:746-7069
여러집이 있는데 초록색 간판집 입니다
이곳은 전에 black님께서
저의 심야영화 번개 끝나고
다같이 먹어 보았던 가게 입니다 ^^
식후에 한잔 먹어보았는데 아주 좋더군요
추운 겨울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서
출동해 보았는데 정말로 맛있더군요
다음엔 화명동 으로 출동 해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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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왔소 맛집후기◎
[해운대] 원조 가마솥국밥
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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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03
05.11.25 10:32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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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포장해가면 양이 두배가 된다는 사실도 알고게세요? ㅋ 먹고 싸가고...ㅎㅎ
아이구........ 행님 멀리도 가셨습니다......... 우찌 아침드시러 해운대까정 갈 생각을......헐~~~~~
와~~~싸네여..
정말 싸네용~~~
가격 너무 착합니다^^;
대단함니다...배고프믄 한발짝도 못 떼는데...
월운님 진짜 대단하다 영도서 해운대까정...부웠을낀데
어지 술 마이 무가 해장이 필요했는데 니가 요까정 오가이고 내를 안불렀단 말가? 니 내한테 밥 한그륵 산다꼬 핸지가 넘 오래되가 인자 이자묵것다~~ ㅡ,ㅡ
참고로 내는 두번째집 빨간간판 집이 단골... 피국수가 울매나 맛나는데 이 집은 피국수가 엄네... 반찬은 이 집이 마이 나오네. 십전대보탕도 조코~~ㅋㅋ
오~! 근데 울가게 놀러않오셨어요?
내도 소싯적에 한참 오토바이 타고 밤에 싸돌아 댕길때 요짜게서 밥 마이 무긋는데... 밥값이 오리지를 않네... ^^
얼마나 맛잇으면 그기까지,,,,, 나도 함 가봐야지
멀리도 갔쏘...
오~ 정말 큰맘 묵고 오셨네요 어느집이나 맛은 다 비슷비슷합니다.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일욜날 아침끼니 해결할려고...식사 되는곳을 뒤지고 뒤지다...결국엔 해운대 초원복국 까지 가서 먹었다눈..머리는 산발에다..추리닝 대충입고..우씨 .하필 옆엔 아가씨들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