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아프리카TV BJ로 활동하다 이를 그만두고 인스타그램 스타로 활동했던 인플루언서 아영[1]이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 칸달성의 한 마을 연못가에서 2023년 6월 6일에 빨간 껀띨[2]에 싸여 사망한 채로 발견된 사건.
2. 현황[편집]3. 반응[편집]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올린 게시물에서 BJ 생활을 청산하고 일반인으로 돌아가겠다는 글을 올린 지 3달이 채 지나지 않아 발생한 사고다. 그래서 많은 팬들이 안타까움을 표했다.
언론보도를 보면 고인과 함께 여행을 간 것으로 알려진 다른 1명의 지인이 더 있는데 이런 사건이 터지면 보통 인터뷰를 하거나 정보를 언론사에 제공하며 수사에 협조하는 것이 보통인데 어떤 등장이나 언급도 없다는 점에서 부자연스러움이 느껴진다는 의견도 있다.
고인과 비교적 최근까지도 가깝게 교류했던 일부 인터넷 방송인은 6월 10일 긴급 휴방 공지를 올린 뒤 피해자 아영과 관련된 유튜브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하였다. 이후 사건을 접하게 된 많은 인터넷 방송인들은 자신의 유튜브에서 고인과 관련된 유튜브 동영상들을 차례로 비공개로 전환하였다.
그알 팀이 이 사건에 관련해서 토토 업계를 취재한다는 것이 알려지자, 불법 사설 토토 업계와 관련된 범죄라는 의혹도 커지고 있다. 캄보디아는 공권력의 부패와 수사의 어려움으로 인해 한국 불법 도박업계의 대표적인 도피처로 유명한 곳이다.
과장된 헛소문들도 있다. 예를 들어 사망 전 마지막 게시글에 한국에 가서 모든 걸 폭로하겠다는 내용이 쓰여 있다고 헛소문이 퍼졌는데, BJ 아영은 한국에 가서 무언가를 폭로하겠다고 말한 적은 없다. BJ 아영이 사망하기 오래 전 인스타 게시글에 올린 말은 "저 비제이 청산했습니다. 당분간 일반인으로 살려구요. 한국 돌아가서 유튜브에 제 진실성이 담긴 영상 하나 올리겠습니다."이며 BJ를 그만두고 일반인으로 살아가는 진실성이 있는 영상, 즉 근황에 대한 영상을 올린다는 말이었지 무언가에 위협을 받았다던가 피해를 입어서 폭로한다고 말한 적이 없다.
그것이 알고싶다 보도에 따르면 BJ아영 외에도 석연찮은 이유로 중국인과 엮여서 죽거나 피해를 당한 사례가 더 있다. 24세의 한 부산출신 한국인 여성이 중국인 동거남과 호텔에 갔다가 추락해 사망한채로 발견되었는데, 추락사했다면서 난간에 혈흔이 있고, 피해자의 휴대폰이 4층 밑에서 또 발견되는 등 석연찮은 점은 있었으나, 시신은 급히 장례 처리되어서 사건의 의문점은 해결하기 어렵게 되었다.
그리고 프놈펜에서는 한 베트남 여성이 중국인들에게 호텔 건물로 보이는 곳에서 감금당한채로 폭행당하다 가해자들이 방심한 사이 이불 등으로 급조한 낙하줄을 통해 간신히 탈출한 사례도 있었다.
석연치 않은 점은 아영이 사망했을것으로 강하게 추정되는 중국 돌팔이의원과 한국인 24세여성 사망한 호텔, 베트남 여성 폭행사건이 일어난 호텔건물간 거리가 멀지 않았고, 벙깽껑 구 혹은 그 인근에 속한 장소였다는것이다. 수사가 더뎌지고 BJ아영관련 피의자인 중국인이 강하게 부정하는것도 중국 시진핑 정권이 캄보디아 훈센내각의 편의를 봐주기 때문에[5] 베트남인 폭행 사건같은 경우도 중국과 좋지않은 관계로 인해 일어난 사건일 수도 있으며 적당히 흐지부지할때까지 참고 넘어가면 솜방망이 처벌을 기대할수 있어서 그러는거 아니냐는 이야기가 재캄교민들 사이에서 돌고 있다.
4. 여담[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