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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일 전에 장맛비가 부슬거리던 중복 날이었습니다. 고성의 아야진에 있는 맛집을 다녀왔습니다. 멈추었던 비가 또다시 내렸습니다. 아야진 입구의 해변에는 잔잔한 파도가 밀려오고 있었습니다. 애마에서 잠시 내려서 밀려오는 푸른 파도를 다시 담아 봅니다. 드디어 40년 전통의 아야진의 오미 냉면 맛집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냉면을 좋아하는 아내랑 같이 가보려고 벼루던 맛집입니다. 오늘은 아내에게 맛있는 오미 냉면을 대접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이 곳 오미 냉면에서는 오로지 회냉면 한 가지만 한다고 합니다. 오미 냉면을 맛있게 먹는 방범을 꼼꼼하게 체크를 합니다. 수육은 삼겹살로 비주얼은 괜찮은 것 같은데,,, 약간 퍽퍽하였습니다. 좋아하던 이슬이 생각이 간절하였습니다. 헉!! 한 참을 먹다가 사진이 생각이 났습니다. 냉면은 개인의 입맛에 맞게 양념을 잘하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맛을 내는 데는 완전 빵점으로 그냥 먹는 편입니다. 맛집과 저는 잘 맞질 않는가? 봅니다. 다음에는 육수가 진국인 울동네 냉면집을 가보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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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육이 눈에 쏙 들어옵니다..
감사합니다.
속초는 오후부터 구름사이로 햇살이 보입니다.
장마가 끝났는가? 봅니다.
행복한 저녁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수육에 이슬이 빠지면 않되는데요.
월미도님 감사합니다,
그리 멀지 않은 옛날이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