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정민 목사님은 [왜 일하는가?]에서 <예수님의 계산 방식을 따르라>를 말씀하십니다.
<30cm짜리 자를 든 사람은 그 이사을 재지 못합니다. 2m짜리 줄자를 가진 사람도 그 이상은 못잽니다. 정말 긴 것은 짧은 것으로 잴 수가 없습니다. 수십 km나 되는 것을 30cm 자로 잴 수 있겠습니까? 영원한 것을 어떻게 잴 수 있습니까?
그래서 하늘의 것을 잴 때는 이 땅의 잣대로 재서는 안 됩니다. 무한대는 무한이라는 잣대로, 영원한 것은 영원이라는 잣대로만 잴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바로 그 영원이라는 잣대가 되어 주십니다.
2.
예수님과 함께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면 예수님의 계산 방식을 알아야 합니다. 그분이 하시는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끝이라고 소개하십니다(계22:13).
중간에 왔다가 중간에 가는 우리가 계산하는 것보다, 처음부터 끝까지 계시는 분이 계산하시는 것이 더 낫지 않겠습니까? <그분의 사랑과 구원 앞에 내 계산과 잣대를 내려놓는 것이 헌신입니다. 그 내어드림이 잠시의 낭비인 것 같아도, 영원한 성공이 될 것입니다.>>
3.
오늘 묵상(요12:1-11)은 향유를 부은 마리아와 그것을 비난하는 가룟 유다의 내용입니다. 특별히 마리아가 값비싼 향유를 예수님의 발에 붓고 자기의 머리털로 예수님의 발을 닦아 드리는 장면이 너무나 감동입니다. 묵상하는 제 방에도 향유의 향내가 가득한 것처럼 느껴집니다.
값비싸고 귀한 향유로 사랑과 감사를 표현한 마리아의 헌신을 보면서요. 가룟 유다의 헌신(자신이 그렇게 생각했을 수 있는)과 나사로로 인해 유대 사람들이 떨어져 나와 예수님을 믿게 돼서 나사로까지 죽이려고 하는 대제사장들의 헌신(하나님을 잘 섬기고 헌신하고 있다고 착각하는)이
대조됨을 보게 되는데요.
4.
마리아의 향유를 부은 섬김과 헌신은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었으며, 장차 예수님의 죽음과 장례를 준비하는 일이 됐습니다. 마찬가지로요. 저의 헌신의 중심에는 예수님의 십자가를 향한 시선이 있어야 함을 되새기게 됩니다.
가룟 유다의 돈에 대한 욕심, 비난, 도둑질, 영적 무지를 경계하면서요.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며 사람들 앞에서가 아니라, 오직 주님을 위한 사랑의 헌신이어야 함을 깊이 묵상해봅니다.
<사랑하는 주님, 마리아처럼 예수님을 사랑하여 늘 가까이 친밀함을 누리게 하소서, 생명을 내어주신 예수님을 위해 기꺼이 헌신하는 자가 되도록 도와주소서♡.>
그때 마리아가 매우 값비싼 향유인 순수한 나드 1리트라를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예수의 발을 닦아 드렸습니다. 집 안은 온통 향내로 가득했습니다.(요12:3, 우리말성경)
첫댓글 샬롬 전도사님^^♧
복된 묵상 감사드립니다.
저도 예수님을 사랑해서 드리고 헌신하는 삶을 힘쓰겠습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섬김을 힘쓰시는 전도사님을 축복합니다.
평안한 시간 보내셔요.^^♧
샬롬 목사님 ^^
어제 사랑으로 하루 종일
중보기도 사역팀 아웃팅에 함께해주시고
섬겨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목사님 ♡♡♡
피곤치 않으시도록 함께 기도드리겠습니다 ^^
또 공감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마음깊이 감사드려요 꾸벅꾸벅 ♡♡♡
쉼있는 하루보내시고요 ^^
금요기도회에서 만나뵐게요 목사님 ♡♡♡
은혜로운 말씀 감사합니다. 전도사님
저도 세상의 기준으로 하나님 일하심을 재려하지 않고요. 하나님께 맡기며 제 향유를 하나님께 붙는 결단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웃팅간 은혜 누리시고요.
평안한 저녁 보내세요!!!
샬롬 전도사님 ^^
공감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려요 ^^
기도해주셔서 아웃팅으로
은혜를 누리며 감사했습니다^^
말씀에 순종하시는 귀한 전도사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습니다 ♡♡♡
평안한 하루되셔요 전도사님 ^^♡♡♡
샬롬♧^^ 전도사님
복된 말씀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십자가 은혜를 되새기시며 주님의 사랑으로 섬김을 힘쓰시는 모습에 감동을 받습니다.
오늘 하루도 애쓰셨습니다.
쉼이 있는 평안한 저녁 보내셔요.^^
샬롬 정수형제님 ^^
아웃팅의 맛있는 차로 섬겨주셔서 마음깊이 감사드립니다 ♡♡♡
정말 차를 정성껏 우려 먹는 찻집에서 풍성한 은혜를 누리며 정수형제님 생각이 많이 났어요 ㅎㅎ♡♡♡
또 언제나 사랑으로 기도해주시며 축복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정수형제님 ♡♡♡
마리아의 향유를 부은 향기로운 정수형제님의 헌신과 삶에 큰 감동을 받습니다 ♡♡♡
오늘 하루도 수고 많이 하시고요^^
금요기도회에서 만나뵐게요 정수형제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