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밝은 밤에 물결위에 비친 달빛이 한잔 술로 세상사 잡다한 것들을 비웃는듯한 농월정 입니다.
옛선비들의 풍류가 궁금해서 어제는 장돌뱅이 장사를 일찍 마치고 32도 뙤약볕을 건너 함양의 외딴 정자를 찾았습니다.
또 다시 그러한 기회가 찾아 온다면 이제는 단연코 함허정이 아닌 농월정으로 정했습니다. 한폭의 그림 같은 분위기예서 한잔 술을 함께 하고픈 사람이 그대이길 바래 봅니다. 2024. 06. 21 석천
첫댓글 ㅎㅎ 귀엽어요정성이 담긴선물 잘 감상하고 갑니다....^ ^
첫댓글 ㅎㅎ 귀엽어요
정성이 담긴선물 잘 감상하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