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냉동고 한파'에 남극보다 추운지역이 속출하고 있다는 뉴스를 접하면서
작년 오늘의 기억을 새삼 떠올리며 그때의 사진을 꺼내어 올려본다.
2013년 1월 7일 아침 미국여행을 마치고 귀국하기 위해 애틀란타에서 시카고로 가는중
상공에서 내려다본 들판과 시가지가 온통 눈으로 뒤덮여 어디가 어딘지를 분간하기 어려웠었다.
뉴스에 의하면 폭설로 뒤덮인 미국 시카고 일대의 체감온도가 영하 46℃ 까지 떨어지는 기록적
한파가 몰아쳐 철도ㆍ도로ㆍ항공 교통이 마비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으며 어제 시카고의 관측
기온은 영하 26.7도씨로 1988년 영하 25.6도씨 이후 25년만에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했다고 한다.
북극에서 밀려 내려온 이번 한파는 캐나다와 노스다코타주ㆍ미네소타주ㆍ위스콘신주ㆍ일리노이주ㆍ
미주리주 등 미국 내륙 북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쳐 알래스카 보다 더 춥다고 한다.
시카고 인근의 풍속냉각 온도도 이날 영하 40도 밑으로 떨어져 남극보다 더한 '냉동고'가 됐다는 것이다.
시카고 도심에는 그나마 건물과 길이 보이고 드넓은 활주로가 훤하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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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보고 갑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