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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호연 기자] '1박 2일' 정준영은 멤버들과 다시 만날 수 있을까.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는 경상남도 거창과 산청으로 육감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유쾌한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해 잠정 하차했던 정준영이 오랜만에 복귀했다는 점에서 이번 여행은 더욱 뜻깊게 다가왔다.
새해 첫 촬영의 주제는 육감여행이었다. 지난해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종민은 올해도 남다른 예능감을 발휘, 김준호와 데프콘을 입수시켰다. 멤버들은 김종민의 등장을 보면서부터 "김대상님 2연패도 할 것 같다"고 아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점심 복불복이 곧바로 진행됐다. 제작진은 앞서 멤버들이 에베레스트 등산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소품들을 설문 받아 특이하게 준비했다. 멤버들은 엄홍길 산악인의 입간판부터 노예 분장을 한 PD까지 아이템과 함께 장애물 레이스를 펼쳐야 했다.
해발 10미터에 해당하는 곳에서 초속 20미터의 강풍을 맞으며 멤버들은 남다른 예능감이 묻어나는 리액션으로 레이스를 펼쳤다. 특히 마지막 주자인 김준호는 노예 PD를 살뜰히 챙겨 주목 받았다. 결국 최종 승자는 윤시윤, 데프콘, 김종민이었다.
같은 시간 정준영은 진짜 지리산을 등산하고 있었다. 자신의 합류를 아직 모르는 다른 멤버들로부터 이름이 호명돼야 지리산에서 하산하고 멤버들이 있는 거창으로 합류할 수 있는 상황. 멤버들은 정준영을 언급했지만 30회까지는 한참 남아있었다.
정준영은 산행에 지쳐하면서도 "공백기 동안 멤버들과 자주 연락하고 만났다. 한국에 돌아온 뒤에 주혁이 형도 봤다"고 멤버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그러나 김밥으로 허기를 채울 때는 "내 몰래 카메라 아니냐. 충격적이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갈비로 식사를 마친 멤버들은 다음 장소인 노천탕 온천으로 이동했다. 다른 멤버들은 피곤해하는 김종민을 보고 "대상님 빨리 준비해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옷을 갈아입고 노천탕에 입수한 멤버들은 신선놀음을 즐기며 때밀이 대결을 펼쳤다.
데프콘과 김종민이 대결할 때, 정준영은 4시간 30분 만에 지리산 고지를 만났다.
새해들어 일용피디 감 찾고 꿀잼 찍고 있어서 얼마나 고마운지..... 오늘 막내랑 형들 안 만나고 끝나서 아쉽지만 넘나 재밋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용피디...이대로만 하자요.......ㅋㅋㅋ
첫댓글 진짜 이대로만 합시다 이제 막내 돌아왔으니 여섯명이서 행복하게 촬영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 예능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핵꿀잼요ㅋㅋㅋㅋㅋㅋㅋㅋ이대로 쭉 갑시다
오늘 재밌었어요 ㅋㅋㅋ시간빨리가고ㅠ
오늘 꿀잼 ㅋㅋㅋㅋㅋ 가족들 다 깔깔거리면서 봤어요 ㅠㅠㅠㅠ
맞아요 재밌어진거 인정! 이렇게만 한다면 더이상 욕하지 않겠다요 !
오늘 정도로만 해줬으면 좋겠어요ㅋㅋ 무리수두지말고ㅠㅠㅋㅋ 넘 재밌었음ㅋㅋㅋ
소소하게 웃기면서 우정이 부각되는 편집 좋았구요. 여섯명이 끈끈해서 기분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