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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빈 선배, 13년전 그대로네" | |||||||||
[스포츠한국 2005.05.23 09:37: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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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빈 선배님, 예전과 똑같아요!” 신예 그룹 비욘드(Beyond)가 92년 ‘리사 인 러브’로 청순미를 과시했던 가수 하수빈의 근황을 전했다. 비욘드는 데뷔 앨범 ‘세일링 비욘드’의 프로듀싱을 하수빈이 맡은 덕에 그녀와 자주 만나 음악 작업을 함께 했다. 비욘드는 상익 천희 여울로 구성된 3인조 남성 그룹. 80년대생인 이들은 사실 하수빈이 앨범을 냈을 때 어린 나이였기 때문에 그녀를 직접 만날 일은 없었다. 그러나 당시 강수지와 함께 ‘청순가련형’ 여가수로 이름을 날리다 돌연 은퇴한 하수빈에 대해 익히 들어왔고 함께 작업하는 행운을 얻었다. 여울은 하수빈에 대해 “당시 사진과 지금 외모가 똑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천희는 “음악에 대한 교육은 물론 연예인으로서 인사를 열심히 하라는 당부나 무대 의상, 시선 처리까지 조언을 많이 해주셨다”고 밝혔다. 상익은 “다채로운 표정으로 설명을 해줄 때에는 빨려들어가듯 이야기를 듣게 된다”고 덧붙였다. 하수빈은 반주음악과 리메이크 등을 포함해 14곡이 실린 비욘드 데뷔 앨범 중 타이틀곡 ‘아윌 체리쉬 유(I’ll cherish youㆍ난 바람이 될거야)‘ ‘사막에서 하늘을 날다’ ‘마티니를 든 가장 슬픈 너’ 등 6곡을 작사했다. 하수빈은 비욘드 앨범의 프로듀싱을 마무리하고 캐나다 토론토에서 자신의 앨범을 준비 중이다. 하수빈은 6월 중 앨범을 마무리하고 올해 안에 가수로 컴백할 예정이다. /이재원기자 jjstar@sportshankook.co.kr>jjstar@sportshankook.co.kr /사진=홍기복기자 |
첫댓글 너무 기다려지는군요..... ^^
더 성숙했겟지만 그래도 순수함은 여전하신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