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카테고리 이동 kimkwangsooblo 검색 MY메뉴 열기 사진 입고 있는 옷이 온전한가? 프로필 별명없음 2018. 6. 3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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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고 있는 옷이 온전한가?
티끌 모아 태산이다. 작은 물방울이 모여 내를 이룬다. 작은 것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말들이다. 천리 길도 한발부터 시작한다. 작은 것이 소중하듯 시작도 이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무엇으로부터 시작할 것인가는 오직 자신의 선택이다. 어려서야 부모님과 스승님의 가르침에 크게 영향을 받기도 하지만 결국에는 자신이 선택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다. 살다 보면 입고 있는 옷이 자신에게 맞지 않아 바꿔 입기도 한다. 그리고 그 길을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아온 것이 사람들의 자화상이다.
사는 동안 입고 있는 옷이 마음에 들지 않아 갈아입은 사람도 부지기수다. 갈아입고자 시도하여 보았지만 여건들이 허락하지 않아 포기도 하였을 것이다. 인생은 한마디로 선택의 문제였다. 사람들은 일생 동안 수많은 선택의 기로에 선다. 선택의 결과는 천차만별이다. 천명을 다하지 못한 경우도 있으며 폐가망신한 선택일수도 있다. 입신양명할 수도, 거부(巨富)가 될 수도 있다. 크고 작은 꿈을 실현한다. 학문으로 예술로 기량으로 자신의 선택된 꿈을 실현하기 위하여 노력하여 왔다.
위대하지는 않지만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여 사는 세상이 아름다운 세상이라 믿는다. 잘나고 못난 사람들이 소수인 세상이라도 아름답다 하지 않을 수 없다. 모두가 잘났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것이 세상이다. 이것을 인정하였을 때에 비로소 사회는 안정될 것이다. 이것을 부정한다면 갈등의 씨앗을 뿌리는 것이다. 믿고 선택하는 것은 자신의 몫이지만 결과는 자신만의 문제가 아니다.
공동체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홀로 독야청청할 수만 있다면 선태의 제한을 받을 수 없지만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에 미치는 영향은 사안에 따라서 엄청난 파장을 일으킨다. 필수로 검토되어야 할 것이다. 믿고 싶지 않고 선택하고 싶지 않지만 반드시 고려하여야 할 중요한 가치이다. 태어나면서 가족의 구성원으로, 사회의 일원으로 나라의 주권자로 왔음을 주먹 불끈 쥐고 큰 울음으로 세상에 고하고 당당하게 온 것이다. 이것은 본인의 의사와는 무관한 천부께서 주신 사명이다.
지난 70년 동안 선인들께서 선택한 길을 열심히도 살아왔다. 그렇게도 민주화를 외치던 사람들의 의견도 수렴하여 민주화도 이루었다. 최빈국에서 먹고 살 만한 나라로 성장 발전하였다. 가장 이상적으로 성장하였다고 세계인들이 부러워하는 나라로 발전하였다. 한발 뒤진 개발도상국들에 의하여 발전의 모델이 되기도 하였다.
우리가 그들에게 뽐내려고 한 것도 아니고 우리가 선택하여 주어진 여건에 열심히 개량하며 일하여온 결과물에 지나지 않는다. 지금에 와서 무엇이 문제인가. 우리 모두가 열심히 일하여 이룩한 이 아름다운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가야 할 길은 멀고도 먼 길이 남아있다. 정상이 바로 보이는데 그곳에 태극기를 꽂아야 한다는 대는 이견이 없다. 무엇이 문제인가.
그 길로 가면 안 된다고 하는 사람들이 나타났다. 지금껏 열심히도 살아온 길이 잘못되었다고 하는 사람들이 나타났다. 바꾸자고 한다. 근본부터 틀을 바꾸자는 세력들이 등장하였다. 이들은 오랫동안 성장의 그림자 뒤에 숨어서 민주화라는 가면을 쓰고 싹을 키우고 있었다. 별것도 아닌데 하면서 방관한 대가는 한순간의 잘못이 거대한 자유대한민국을 부정하는 세력들로 성장하였다.
기득권이라는 자들은 설마하니 그렇게 가지야 하겠는가 하는 안이(安易) 한 생각에 감투싸움에 몰입하였다. 잡고 있는 권력으로 각종 이권(利權)에 개입하여 사익(私益)을 추구하는 쓰레기로 자처(自處) 하는 동안에 세상이 뒤집히고 말았다. 요사이 줄줄이 쇠고랑 차고 큰집으로 끌려가는 모습을 바라보니 싸다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뒤집어 권력을 찬탈한 자들은 그들이 꿈꾸어왔던 세상을 만들려고 고속질주를 하고 있다.
지금까지 추진하였던 모든 것을 부정하고 역류(逆流)를 하고 있다. 이것은 아니라고 하면서도 주장하는 사람 눈 닦고 찾아보아도 없다. 혹간 옳은 소리를 주장하는 사람이 오히려 이상한 사람으로 비치는 세상이다. 혈맹(血盟)을 나가라고 하면 나가야 한다고 하는 자가 공공연히 외치고 다닌다. 선구자다 지금까지 그런 주장한 사람 없었는데 장한 일이 아닌가. 불모지에 길을 닦자고 하였으니 전도가 양양한 자다. 왜 그러느냐고 하니 학자의 견해라고 변명하는 것을 믿든지 말든지 마음대로 해석하라는 것이다.
길은 정해졌다는 것이다. 멀지 않아 오늘을 있게 한 혈맹을 이제는 너희들이 걸림돌이 되어 필요 없으니 나가라고 할 날도 멀지 않았다는 느낌이다. 그들이 꿈꾸어온 세상이 설마 그렇게 가지야, 하겠는가 하는 바보 같은 믿음이 이제는 돌이킬 수조차 없는 곳까지 오지 않았나 하는 것이다.
초대 이승만 대통령은 국회에서 당선 메시지를 성경책을 잡고 하였으니 대한민국은 하나님이 세우신 거룩한 땅이다. 이 땅이 병들어 심판받아야 마땅한 때이다. 곧 준엄한 심판이 있을 뿐이다. 천벌의 고통쯤은 안중에도 없는 무리들이 동토의 땅을 만들려고 광분하고 있다. 이들이 하는 불법은 적법으로 둔갑되어도 귀 막고 눈 감고 있으니 정당화가 되었다. 폐륜 중에 폐륜을 저지른 인간쓰레기를 좋다고 당선시킨 나라다. 불법선거의 몸통의 복심임이 밝혀지고 있는데도 아니라고 도백에 당선시킨 위대한 백성들의 나라이다. 이런 위대한 선택을 한 백성들이 있으니 주저할 이유가 없는 실정이다. 그리고 그들의 성공을 기원하는 아둔한 자들과 같은 하늘 아래 있다는데 참을 수가 없구나. 너무 오래 살았나? 끝
2018년 6월 30일 오전에
夢室에서 김광수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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