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의 흥겨운 가락에 즐거운 하루를
선물하며 담장에 고개 내민 이슬맺힌
신선한 늦장미에 여름 느낌이 물씬
풍기는 새콤달콤한 아침 풍경!
아침 이슬에 싱그러운 바람
이런것들을 볼 수 있고 가슴으로
느낄수 있어 참 행복인듯 싶습니다.
신록의 푸르름과 함께 어우러져
공존하는 형형색색의 모습들은
아마도 자연이 내어준 위대함 때문
일겁니다.
흘러가는 구름도 흘러가는 바람도
때로는 가끔씩 그리워질때
끈적하게 내려줬듯이
쏟아졌던 아마도 올 장맛비 시작 이지싶은데~~
아직 하늘에는 장마비가 잔뜩머금은ᆢ뭉게
구름이 두등실 떠다니고 끈적함이
어딜 머물러도 시원한곳은 없었고
것두 비라고 어제보다 내려간 기온은
뽀송함을 바라건만!~~~
남은 폭염 열대야 오듯이 삶의 굴레도
이러하겠지요.
얼마잖아 더위와 맞닥뜨려
여름나기 할려면 이렇게
상쾌하고 맛있는 공기도 텁텁하게 느껴질테니까
기회 주어질때 잘 챙겨 드심
건강 톡톡히 안겨 줄듯 합니다.
어느새 한주를 마무리 하는 6월의 마지막 한주로
어설픈 장마비로라도 창밖의
나뭇잎들이 목을 축이고 얼굴을 내밀며
싱싱한 에너지를 뿜어주는,
살아있는 아침을 맞이 할 수 있어
아마도 비가 안겨준 행복인 듯 싶습니다.
장마전선이 주춤하고 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오늘도 서로를 행복하게
해주는 마음이 이어지기를 바라며
따뜻한 빛에 달궈진 열기에
땀샘 송알이게 할듯 하지만
밝고 맑은 날씨 좋으다 세뇌로 더위 떨쳐 내시고
맛난 하루 만들어 가시길
염원해 봅니다.
여름이 성큼
다가온 고온현상으로 후덥지근하고
불쾌지수 높은 가운데서도
힘찬 기운받아 새희망을 품고
가꾸듯이 우리네 삶은
부메랑처럼 흔들리는
나뭇가지처럼 제 자리에 살고 있지요!
점점 다시 정상생활로 돌아가 당연했던 일상들의
복귀에 감사함을 가지게 되고 이번 여름에 대한 기대는
예전 여름에 비해 크고 세월은 그렇게
흘러가는 것 순간순간마다 아픔으로부터
배우게 되는 것
우리네 짧은 여정 서로
사랑하고 감사하고
짙푸른 나뭇가지에 부지런한 새들이
날아와 잠자던 나무를 깨우며 자연이
선물해준 신선한 바람이 아침을 반겨
주고 있지만
잔뜩 흐린 날씨에 장마비가 또 다시
내릴듯한 하늘은 어느세 햇살이 밀어냈고
새콤달콤 고개숙여 익어가는 열매들!
서서히 떠나가는 유월의 추억도
이제 차곡차곡 쌓여 가슴으로 품어야
하나 봅니다.
여름의 색이 점점 짙어져가는 유월도
끝자락을 향해 쉬임없이 흘러가고
있네요.
1년의 반을 힘차게 달려온 시간속에
떠나가는 유월의 아쉬움과
미련이 남아 있지만
무탈하게 보낸 날들속에 감사함도 있기에
끝까지 아름답게 결실 맺게 해주시고
습하고 꿀꿀한 날씨에
건강도 잘 돌보시고 오늘도
빗방울 떨어지는 수많큼 행복이
주렁주렁 열리기를 바라며
모든 행운이 함께 하는 6월 마지막월욜
시원한 하루되시길 응원합니다.
첫댓글 탐스러운 살구나무를 보면서 옛 추억이 떠 오름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아~~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봄안에님.~
하늘이 찌푸렸어요
오늘 성과좀내려나
봅니다.고맙습니다.~
넵!
좋은 성과 내시길 기도할께요~
감사합니다.
안녕 하세요..봄안에님
새콤 달콤...
맛난 과일들이 주렁주렁 열리는 계절 입니다
봄안에님의 가정에
사랑도
행복도
포도송이 처럼 주렁주렁 열리는
즐거움이 함께하는 나날들 보내세요
귀하게 담아 주신 글..함께 합니다
고맙습니다
추천...2 드리고 갑니다^^
아~~
또 반가운 발걸음 남기셨군요.
그저 감사함 전하고 아직 장마전 짧은 시간이지만
충분히 즐기시고 긴 장마 날들 대비하시길 조심스레 기도합니다.
날마다 좋은 작품담을수있게 해 주심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봄안에님
살구향기 그윽한 하루의 글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이 아침 음악에 조금 흔들어
보기도 하며 하루를 열어 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오늘이 되세요
추천 드립니다.
와우!
고맙습니다요~ㅎ
덥지않은 하루 소망하고
건강한 6월 마감하시길 기도합니다!
새로운 한 주간도
건강 잘 챙기시고
알차고 멋진 나날 되세요
넵~~
분주하실텐데 소중한 나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