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의 BBC 가십
Top Gossip
에버튼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센터백 존 스톤스(22)는 맨체스터 시티로의 이적을 원한다는 의사를 구단 측에 전달했습니다. (리버풀 에코)
한편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빌프리드 보니(27)는 맨시티를 떠날 예정입니다. 갈라타사라이 SK가 보니의 임대를 제의했기 때문입니다. (더 선)
맨시티가 눈독을 들이고 있는 독일 대표팀의 윙어 레로이 사네(20)는 아직까지 샬케 04에게 다른 팀으로의 이적을 원한다는 뜻을 밝히지 않았답니다. 올 여름부터 맨시티를 이끄는 주젭 과르디올라(45) 감독은 4,000만 파운드(약 609억 원)를 투자해 사네의 영입을 성사시킬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독일의 '빌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제 무리뉴(53) 감독은 첼시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 대표팀의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29)를 데려오고 싶어합니다. 무리뉴 감독은 첼시 시절 파브레가스를 지도한 바 있습니다. (미러)
한편 무리뉴 감독은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폴 포그바(23)의 영입이 무산되면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의 미드필더 무사 시소코(26)를 데려올 것입니다. (프랑스의 '르 10 스포르')
뉴캐슬은 시소코에게 2,000만 파운드(약 305억 원)를 제안하는 구단이 나타나면 얼마든지 귀를 기울일 계획입니다. (타임스)
맨유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어린 수비수 리스 옥스퍼드(17)를 계속해서 관찰하고 있습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지난 시즌까지 맨유의 수석코치를 역임했던 라이언 긱스(42) 전 코치는 이번 달 중으로 인도 프리미어 풋살 리그에 선수로 진출할 것입니다. (데일리 메일)
선더랜드의 샘 앨러다이스(61) 감독은 어제(현지시각) 잉글랜드 축구협회 측 관계자들을 만나, 로이 호지슨(68) 전 감독을 대신해 이들의 지휘봉을 잡는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에버튼의 로날트 쿠만(53) 감독은 앞으로 잉글랜드 대표팀을 이끌 인물에 AFC 본머스의 에디 하우(39) 감독을 추천했습니다. 쿠만 감독은 하우 감독에 대해 "젊고 에너지가 넘치는 지도자"라며, "대표팀에 신선함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미러)
아스날은 유베에서 뛰고 있는 이탈리아의 센터백 다니엘레 루가니(21)에게 2,500만 파운드(약 381억 원)를 제의했으나 거절당했습니다. (이탈리아의 '칼초 메르카토')
아스날은 SSC 나폴리에서 뛰고 있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공격수 곤살로 이과인(28)의 영입을 성사시키기 위해 현금 4,200만 파운드(약 640억 원)와 프랑스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올리비에 지루(29)를 더한 부분 트레이드를 제안했습니다. (이탈리아의 잔루카 디 마르지오 기자를 인용 보도)
아스날과 첼시는 AS 로마에서 뛰고 있는 그리스 대표팀의 수비수 코스타스 마놀라스(25)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
첼시는 나폴리에서 뛰고 있는 세네갈 대표팀의 센터백 칼리두 쿨리발리(25)를 데려오기 위해 5,000만 파운드(약 761억 원)가 넘는 이적료를 투입해야 할까봐 걱정하고 있습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첼시에 이어 레알 마드리드가 발렌시아에서 뛰고 있는 포르투갈 대표팀의 미드필더 안드레 고메스(22)에게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스페인의 '피차헤스')
리버풀과 토트넘 홋스퍼는 FC 쾰른이 독일 대표팀의 풀백 요나스 헥터(26)의 몸값으로 2,500만 파운드(약 381억 원)를 책정했는데도, 그의 영입을 포기하지 않았답니다. (독일의 '빌트')
첼시에서 뛰고 있는 체코의 수비수 토마시 칼라시(23)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미트하트 할리슈(53) 씨는 미들스브러가 올 여름에 칼라시를 데려가는 데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브닝 가제트)
한편 보로는 발렌시아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의 공격수 알바로 네그레도(30)의 영입을 하루빨리 확정짓고 싶어합니다. 네그레도는 과거 맨시티에서 2년간 활약한 바 있습니다. (가디언)
현역 시절 프랑스 대표팀의 전설적인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클로드 마켈렐레(43) 전 감독은 레스터 시티에서 뛰고 있는 대표팀 후배 응골로 캉테(25)에 대해 유럽의 빅 클럽에서 뛸 자격이 충분하다고 칭찬했습니다. (더 선)
가나 대표팀의 윙어 안드레 아이유(26)와 프랑스의 스트라이커 바페텡비 고미스(30)가 다른 팀으로 떠날 것을 대비하고 있는 스완지 시티는 캉테의 동료인 아르헨티나의 공격수 레오나르도 우조아(29)를 데려오고 싶어합니다. (텔레그래프)
올랭피크 마르세유는 아스톤 빌라에서 뛰고 있는 세네갈의 미드필더 이드리사 게예(26)의 영입에 실패하자, 이번에는 그의 동료인 콜롬비아 대표팀의 미드필더 카를로스 산체스(30)에게 관심을 돌릴 것입니다. (버밍엄 메일)
왕년에 아스날을 대표하는 스트라이커로 명성을 떨쳤던 영국 BBC의 티에리 앙리(38) 해설위원은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66) 감독이 보란 듯이 본인이 방송과 코치 일을 겸임하는 것을 성공시키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텔레그래프)
Best of Social Media
이탈리아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그라치아노 펠레(30)는 최근 1,300만 파운드(약 198억 원)에 중국의 산둥 루넝으로 이적하면서, 사우스햄튼 팬들을 향한 감사의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펠레는 자신의 트위터에 "소튼에서 2년간 지내면서 동료들과 팬분들, 구단 직원분들 덕분에 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다. 오래오래 잊지 않을게요. 모두모두 감사합니다!"라고 썼습니다. (펠레의 트위터)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 대표팀의 센터백 다비드 루이스(29)는 프리 시즌을 맞아 오스트리아 전지훈련을 떠났다가, 동료들과 함께 하루 짬을 내어 래프팅을 즐기는 사진을 인스터그램에 올렸습니다. (루이스의 인스터그램)
최근 PSG를 떠나 맨유에 입단한 스웨덴의 노장 스트라이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4)는 올 시즌이 개막하기 전까지 몸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서인지 이브라히모비치는 미국의 라스베이거스에서 휴가를 보내는 와중에도 러닝 머신 위를 달리는 데 여념이 없는 자신의 영상을 인스터그램에 올렸습니다. (이브라히모비치의 인스터그램)
또 이브라히모비치는 미국의 그랜드캐니언에 올라 광활한 대협곡을 응시하는 사진도 인스터그램에 올렸습니다. (이브라히모비치의 인스터그램)
한편 이브라히모비치의 새 동료인 잉글랜드 대표팀의 풀백 루크 쇼(21)는 어제(현지시각)가 생일이었습니다. 그는 지난 해 9월 다리에 이중 골절상을 입어 장기간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했다가 최근 선수단에 복귀했는데요. 쇼의 동료인 네덜란드 대표팀의 윙어 멤피스 데파이(22)는 생일을 맞은 쇼와 함께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데파이의 트위터)
And Finally...
최근 첼시가 3,300만 파운드(약 503억 원)를 투자해 마르세유에서 영입한 벨기에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미시 바추아이(22)는 스페인의 휴양지 이비사 섬으로 휴가를 떠났다가 큰 사고(?)를 냈습니다. 현지의 한 도로변에 자가용을 잠시 정차해놓고 다른 곳에 다녀왔다가 경찰에 강제 견인 조치됐기 때문인데요. 바추아이가 압류당한 차량은 시가 18만 파운드짜리 람보르기니(약 2억 7,000만 원)로 드러났습니다. (미러)
원문 : http://www.bbc.com/sport/football/gossip
첫댓글 긱스 현역복귀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