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베자 해전(Battle of Preveza, 1538년)
지중해 세계의 패권을 둘러싼 오스만 투르크 제국과 크리스트교 연합과의 1차 맞대결
* 정확하게는 '신성동맹(Holy League)' 이라 불렀으며, 오스만 투르크에 저항하기 위해 체결됐다.
[ 오스만 투르크 ] 갤리선과 갤리엇선 122척, 군사 2만
피해 ) 함선 손실 수척, 전사자 400명, 부상자 800명
지휘관 ) 하이르 앗 딘
VS
[ 신성동맹 ] 갤리선과 갤리온선 162척, 바르퀘스선 140척, 군사 6만
피해 ) 13척 손실, 36척 나포, 사상자 수천명, 포로 3,000명
지휘관 ) 안드레아 도리아
승자 : 오스만 투르크 ▶▶ 오스만 투르크의 지중해 일대 영향력 확대
레판토 해전(Battle of Lepanto, 1571년)
지중해 세계의 패권을 둘러싼 오스만 투르크 제국과 크리스트교 연합과의 2차 맞대결
* 마찬가지로 '신성동맹(Holy League)' 이라 부름, 오스만 투르크에 저항하기 위해 체결
[ 오스만 투르크 ] 갤리선 230척, 갤리엇선 56척, 군사 4만 7천(전투원 34,000 + 승조원 13,000) + 대포 750문
피해 ) 함선 격침 50척, 나포 137척, 전사자 2만 5천명, 부상자 5천명
지휘관 ) 메진자데 알리 파샤, 출룩 메흐메드 파샤, 오치알리 등
VS
[ 신성동맹 ] 갤리선 206척, 갤리아스선 6척, 군사 약 4만 1천(전투원 28,000 + 승조원 약 13,000) + 대포 1,815문
피해 ) 갤리선 17척 격침, 전사자 7천 5백명, 부상자 500명
지휘관 ) 돈 후안 아우스트리아, 알바로 데 바산, 세바스티아노 베니에르 등
승자 : 신성동맹 ▶▶ 지중해에서의 오스만 투르크 확장 억제, 스페인의 '무적함대' 양성
칼레 해전(Naval Battle of Calais, 1588년)
스페인의 식민지 축적재산 보호와 네덜란드에 대한 영국의 지원 차단, 영국의 스페인 견제전략의 충돌
[ 영국, 네덜란드 연합 ] 군함 34척, 무장상선 163척, 평저선 30척, 군사 1만 5천
피해 ) 화공선 8척, 전사자 50 - 100여 명, 부상자 50여 명, 격전으로 인한 실질적 피해 미미
(+ 장기간의 해안가 방비를 위한 선상 생활로 질병 발생, 당시의 비전투 사망자 6천 - 8천)
지휘관 ) 찰스 하워드 노팅엄 백작, 프란시스 드레이크, 존 호킨스, 유스티누스 반 나사우 등
VS
[ 이베리아 연합 & 파르마 공국 ] 대형 갤리온 20척, 무장상선 44척, 수송선 23척, 보조선 35척,
나폴리 갤리아스 4척, 갤리선 4척 , 군사 2만 7천 5백(전투원 21,000명 + 승조원 6,500명)
피해 ) 전투함 2척 격침, 전투함 3척 나포, 전사자 600여 명, 부상자 800여 명, 교전 포로 397명
(+ 이후 회항 중 잦은 태풍과 함선들의 자침으로 60여 척 추가 침몰, 비전투 사망자 2만명)
지휘관 ) 메디나 시도니아 공작, 후안 마르티네스 데 레칼데, 미구엘 데 오켄도, 페드로 데 발데스 등
승자 : 영국, 네덜란드 연합 ▶▶ 영국과 네덜란드의 해상 진출 강화, 스페인의 제해권 타격
노량해전(Battle of Noryang, 1598년)
전란의 복수를 원하는 이순신 장군과 이를 돕는 명나라, 사력을 다해 고국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일본군의 대혈투
[ 조명연합군 ] 조선 수군의 판옥선 60여 척(+ 판옥선의 보조 작전을 수행하는 방패선, 협선 120여 척), 조선 수군 8천
명 수군의 사선과 호선 총 300여 척(+ 명 수군이 이순신 장군으로부터 받은 판옥선 2 - 5척), 명 수군 1만 5천 - 1만 7천
피해 ) 조선 수군 130 - 300명 전사, 명 수군 200 - 350명 전사, 판옥선 1척(등자룡 배속) 격침, 기타 전선 2 - 5척 격침
지휘관 ) 충무공 이순신, 진린, 등자룡, 안위, 무위공 이순신, 이운룡 등
VS
[ 일본군 ] 노량해협으로 진입한 아다케부네 · 세키부네 · 고바야 등 전선 500여 척과 사마즈군 중심의 일본군 2만여 명
순천 왜성에 갇혀버린 고니시군 6천여 명, 조명연합군과의 장도해전 이후 순천 왜성에 남아 있던 일본 전선 70여 척
피해 ) 200척 격침, 100여 척 포획, 150여 척 파손, 최소 1만 3천여 명 전사(『선조실록』 기준) + a, 고니시 전투중 도주
지휘관 ) 시마즈 요시히로, 고니시 유키나가(도주), 타치바나 무네시게, 소 요시토시, 데라자와 마사시게 등
승자 : 조명연합군 ▶▶ 7년간 이어져 온 임진왜란 및 정유재란의 종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