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는 '운명의 상대'와 '홈앤드어웨이'로 맞붙는다. 16강전이 단판승부였던 반면 8강전은 오는 9월 23일 (또는 24일) 8강 1차전, 9월 30일 2차전을 통해 승부를 가린다. 이제부터는 나라와 지역을 뛰어넘은 진짜 '운명의 혈투'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리그 및 16강전까지는 장거리 원정 부담을 고려해 동아시아와 서아시아(중동) 지역 클럽이 섞이지 않도록 이분해 대회를 진행했지만, 8강전부터는 구분이 없어졌다. 조추첨은 오는 29일 말레이시 쿠알라룸푸르의 AFC하우스에서 열리는데, 팀 이름을 적은 8개의 공을 섞은 뒤 무작위로 추첨한다. 힘겨운 장거리 원정 가능성도 있고, 심지어 같은 리그 소속 팀끼리 맞붙을 수도 있다.
한편 1차전 날짜는 9월 23일과 24일 중 대진에 따라 확정된다. 9월 23일은 이슬람 금식행사와 일자가 근접해 서아시아 팀들은 원정에 어려움이 크다는 점이 고려된다. 동아시아 팀들끼리 만날 경우 23일에 경기를 하지만, 서아시아팀들끼리 만나면 날짜가 24일로 조정된다. 동·서 지역팀이 맞붙으면 양팀의 의사를 물어 정한다.
정가연기자 w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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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포항은 8강 나고야, 4강 가와사키랑 했으면 좋겠다... 그럼 생방송 볼 수 있는데...
그래도 야구한테 밀릴듯;;-_-ㅅㅂ
전 지금 일본에 있어서요 ^^
조케따... 한국에선...결승 올라오면...공중파에선 불가능해도...엑스스포츠에선 생방송 해줄듯 (그것도 감개무량일듯...;;)생각해보니 더 짜증나네;;;;
오우~일본은 지겨움.ㅋㅋ 우즈벡이나 카타르랑.ㅋ사우디는 시러~ㅋㅋ
그냥 afc 둘로 나눴으면 좋겠다... 중동 애들이랑 섞이는게 진짜 싫음
요즘 우즈벡이 막강함. 카타르나 나고야 팀이 쉬워보임.
포항은 움살랄 만나서 쉽게 4강가고 서울은 나고야가 그나마 괜찮을것 같음 알이티하드는 경계대상 1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