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출 : 전기상 (꽃보다 남자, 마녀유희, 쾌걸춘향) 극본 : 이영철(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1. MBC 아랑사또전
첫방송 8월 15일
제작의도
등장인물 소개
특별히 승호도 한장...☆
(특별출연이긴 한데 매회 특별출연으로 알고 있음)
유승호 촬영 배경지가 될, 천당세계
아랑사또전 촬영 카메라, '레드원'
-레드원 카메라로 촬영한 드라마들
추노 도망자 PlanB 아테나 초한지 사랑비(과거) 각시탈
예고편
제작진 정보
연출 : 김상호 (환상의 커플, 혼, 내 마음이 들리니?) 극본 : 정윤정 (별순검)
1. KBS2 차칸남자
첫방송 9월 중
(각시탈 연장+올림픽 방송 때문에 계속 미뤄지다 확실한 날짜가 안나옴 ㅠㅠ)
등장인물 소개
강마루(송중기) 아비는 당시 잘나가던 강북 카바레의 킹카급 제비였다. 어미는 사람들에게 ‘반푼이’ 라고 불렸다. 말도 안되게 착하고 착하고 착한 사람이었다. 마루가 어미 배 속에 있을 때 아비는 작업 중이던 성북동 사모님과 홍콩 여행 중이었다. 성북동 사모님의 남편은 깡패들을 보내 아비의 집을 박살을 냈다. 그때, 어미는 바들바들 떨며 마루 밑에 숨어 있었는데, 그때, 하필이면 산통이 왔다. 어미와 비명 소리와 아이의 울음 소리를 들은 깡패들은 집안을 부수다 말고 소리가 난 마루 밑을 보았다. 당황한 깡패들이 기절한 어미와 갓 태어난 아기를 안고 병원으로 뛰었다. 결국 어미는 죽고 아기는 간신히 살아났다. 그게 마루였다.
서은기(문채원)
그녀의 아비와 어미는 정략 결혼을 했었다. 소위 남들이 말하는 정경 유착의 정략 결혼이었다. 어미에겐 사랑하는 남자가 있었다. 빈농의 아버지를 둔 가난한 법대생이었다. 외할아버지는 협박과 감금까지 하며 그녀의 어미를 그 법대생에게서 떼놓고 서둘러 그녀의 아비에게 시집을 보냈다. 그녀의 아비는 사실 오래 전부터 그녀의 어미를 눈 여겨 보았고 사랑하고 있었다. 그녀의 어미가 어떤 남자를 만나 어떤 사랑을 하고 있는지도 알고 있었다. 그녀의 어미는 거의 1년 동안 그녀의 아비와 눈도 잘 맞추지 않았고, 환한 웃음 한번 보여주지 않았다. 어미가 은기의 임신 사실을 얘기했을 때, “이게 정말 내 씨 맞아? 그 자식 씨 아냐?” 하며 어미의 가슴에 못을 박았다. 그리고 그 날 이후 다른 여자들을 품기 시작했다.
한재희(박시연)
어미는 창녀였다. 아비가 누군진 어미도 정확하게 대답을 하지 못했다. 지나가던 사람들이 그녀를 보면 “예쁘다~” 감탄하며 꼭 한번은 돌아보고 가게 만드는 마력의 미모를 가졌다. 어느 날 티브이에서 본 미국의 한 여성앵커가 그녀의 가슴에 콱 박혔다. 바바라 월터스. 그날, 그녀의 목표가 정해졌다. 바바라월터스 같은 멋진 여성 앵커가 되는 것. 공부도 꽤 잘했다. 전교 20등안 자리는 항상 놓치지 않았다. 운동화도 최고급으로 신고, 가방도 가장 값비싼 제품을 선택했다. 그 돈을 벌기 위해 하루에 2시간씩 자며 아르바이트를 했다. 친구들은 모두가 그녀를 부잣집 외동딸로 알고 있었다. 어느 날부터 오빠가 가진 돈 모두 내놓으라며 자신을 때리기 시작했다. 도박에 미쳐 눈이 뒤집힌 오빠는 재희의 머리채를 잡고 질질 끌고 나갔다. 재희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었던 술집 포주에게 재희를 팔아버리려 하고 있었다. 간신히 달려 어느 문 열린 집으로 도망을 쳤다. 그 곳엔 마루와 초코라는 아이들이 살고 있었다.
박재길(이광수)
마루의 친구. 아비는 짝퉁 가방을 만드는 공장의 사장이다. 규모가 제법 크다. 소설 <완득이>에서 똥주같은 인물이다. 얼마 전 <완득이>를 읽은 재길이 와~~어쩜 나랑 저렇게 똑같냐? 그래도 우리 나라 상위권 대학 경영학과를 별 문제 없이 졸업한 경영학도다. 그런데 하는 짓을 보면 ‘저런 어리바리가 어떻게....’ 아무도 그의 스펙을 믿지 않는다. 별명이 이뭐병이다. 이뭐병이란 ‘이건 뭐 병신도 아니고...’의 약자다. 세상 사람 모두가 그를 만만하게 본다. 심지어 옆집 개도 그를 우습게 안다. 근데 착하다. 미치게 착하다. 길바닥에 쓰러져 있는 초코를 마루의 집에 업어다 주며 마루와의 인연이 시작됐다. 어찌된 일인지 마루가 집을 비울 때마다 초코가 아팠고, 그때마다 초코 옆을 지켰던 건 언제나 재길이었다. 아, 오늘 느낌이 좀 이상한데...마루 집에 가볼까? 하고 가면 늘 초코가 아팠다. 초코를 한 세 번쯤 살렸다. 그래서 그런가....초코가 어느 순간부터 재길을 좋아하는 것 같다. 몇 번을 야단을 쳤는데, 초코가 마음을 접지 않는다. 이 젖비린내도 안 가신 어린애를 팰 수도 없고.... 어떡하면 상처 주지 않고 초코를 떼낼 수 있을까....고민이 깊다.
첫댓글 차칸남자 보다보면 어째선지 치킨마루가 생각나곤 했는데.. 왜였을까..
차칸남자에 남주 이름이 강마루라서? 협찬도 했을걸 아마..?
추억돋아서퍼옴~☆
나 이 때 아그대 봤었는데 나름 재밌었음 ㅋㅋㅋㅋ
차칸남자 존잼이였지.... 저때의 송중기 사랑했다
헐아름다운그대에게 ㅋㅋㅋㅋㅋㅋ
난 다봄... 이때 신의 안했나???
tmi아그대에 엑소나왔었음
나 아랑사또전 봤었는데,,,
아랑사또전 난 재밌었어 ㅋㅋㅋ
나 진짜 깜짝 놀라서 들어옴ㅠㅠ 추억....
차칸남자 재밌었어ㅠㅠ
차칸남자ㅠㅠㅠㅠㅠㅠㅠㅠ 내 인생드라마 중 하나임ㅠㅠㅠㅠㅠㅠ 주인공들 태어난 배경은 지금 첨앎..;;
차칸남자 승이었을걸ㅋㅋㅋ
아랑사또전봄
나 솔직히 아그대 재밌게봄ㅎㅎ
나도 222
난 설리때문에 아그대 봄 ㅎ 하핳 ㅎ...
착한남자 잼께봄ㅋㅋㅋㅋ
차칸남자 ㄹㅇ 개 존잼
차칸남자 봄 존잼....
차칸남자 또볼듯
차칸남자 아직도 재탕함ㅠㅠㅠㅠㅠㅠ
차칸남자 진짜 ㅠㅠㅠㅠㅠ 남주 초반 내 이상형
아사또ㅠㅠ아직도 오스트 듣는다ㅠ 막방까지 다 봤는데
차칸남자랑 아랑사또전 존잼...
차칸남자 인생드라마 ㅠㅠㅠ
은기 내 최애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