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여성시대 히메노 코토리
본문에 들어가기에 앞서 한 마디만 할게.
스크랩은 자유야. 근데 복붙해가서 자기 글인척 하지 말기다 약속하기다~
구글링하다가 타커뮤에서 내 글 짤 약간, 단어 조금만 바꿔서 자기 글인 척 하는 걸 목격한 내 기분을 네 글자로 서술해보시오.(50점)
답 : 재기했다
솔직히 정황으로 봐서 여시에서 그런 것 같지는 않고 내 글이 스크랩된 타커뮤 사람이 그런 것 같긴 한데 혹시나 해서 글 써봄
별자리의 기원은 무려 고대까지 거슬러 올라감

아주 먼 옛날 사막을 건너던 유목민들이 시간이나 계절을 알기 위해 별자리를 만들었는데
이것이 고대 그리스, 로마로 건너가 지금의 별자리가 되었다고 함.

하여튼 하늘에는 별자리가 수도 없이 많은데

정작 생일 별자리는 12개, 많아봤자 13개 뿐.

대체 왜?
이 세상에 별자리가 얼마나 많은데 인류는 고작 12개 별자리만 부둥부둥하는 걸까?
뇌물이라도 먹은 걸까?
답을 알기 위해서는 도로 고대로 돌아갸야 함.

천문학이 크게 발달하지 못한 고대, 사람들은 대부분 천동설을 믿었음.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그래도 지구는 돈다고 웅앵웅하긴 했는데
그 발언을 했다고 하는 연도가 1600년 이후, 우리 나라로 따지면 광해군-인조 무렵이니까 존나 최근 소식임.
콜럼버스가 처음 배를 탄 때가 세종 재위 기간이었으니 존나 늦은 편. 근데 왜 갈릴레이가 더 옛날 사람 같지...?
깜짝 상식 : 피카소 503의 느개비가 독재질 하던 때 죽음
역사는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제목학원 : 대한민국의 쳐돌은 오늘 기온)
하여튼 본론으로 돌아와서 고대인들이 천동설을 믿은 이유? 간단함ㅇㅇ
지구에서 보면 태양이 도는 것처럼 보였으니까임.
태양이 어떤 주기로 도는지 꾸준하게 스토킹하던 고대인들은

마침내 태양이 지구를 도는 길을 알아냄.
첫댓글 톨게이트 이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나 늦가을에 태어나서 전갈자린데 전갈자리 여름 별자리임. 요즘 볼 수 있어. 별 의미는 없는 말임
아... 이제 이해했다. 그러니까 황도가 별자리를 지나는 때와 하늘에 그 별자리가 나타나는 때가 반년이 살짝 안 되는 듯. 대충 반년으로 치긴 하는데 실제로는 조금 이른거야. 게자리도 겨울부터 봄까지 관찰 가능해
흥미돋,,생각보다 대단한게 아니였네,,
맞앜ㅋㅋㅋ전갈자리에 태어난사람들은 그때 지구에서 볼수 없는 별자리여서 전갈자리가 땅에 내려와서 태어난 사람들이라고 믿어서 전갈자리라고 하는거
헉 그렇구나!! 완전 쉽게 이해됐어
흥미돋!
ㅋㅋㅋㅋㅋ진짜 재밌다 전갈자리라 홀린듯이눌렁ㅎ어
와! 진짜 흥미돋!!
와 개신기해 ㅋㅌㅌ ㅋ톨게이틐ㅋㅋㅋㅋㅋ케